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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2

김미화, KBS에 사과하지 않는 이유는? 어제 국정감사에서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문제가 나왔죠? 국회 문광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천정배위원이 '한 개인(김미화)에 대해 형사고소까지 하는게 어울리지 않는다. 도둑이 제 발 저려서 그런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KBS 김인규사장은 '김미화가 블랙리스트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사장은 김미화에게 두 손 들고 항복을 하라고 한 거죠. 그러나 김미화는 'KBS에 절대 사과를 할 수 없다'고 그동안 여러차례 밝혀 왔어요. 그녀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처음 그 말이 언론에 나왔을 때 제가 믿지 않았던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 2010. 10. 19.
'지붕킥', 준혁의 질투와 굴욕 준혁이 삼촌 지훈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공부, 그중에서도 수학이에요. 의대를 졸업한 삼촌이야 당연히 수학을 잘할 것이고, 머리가 수리 쪽으로 발달했지만 준혁이는 수학이 젬병이에요. 수학 때문에 세경 앞에서 지훈에게 모양 빠진 적이 여러 번인데, 어제 ‘지붕킥’ 106회는 준혁의 굴욕의 날이었어요. 그런데 이 굴욕이 바로 지훈에 대한 질투 때문에 비롯된 것이에요. 영어는 정음이와 함께 며칠 동안 밤새워 공부한 끝에 92점까지 올리며 세경이에게 자신 있게 가르칠 정도인데, 왜 수학은 잘 안될까요? 그래요. 수학이라는 게 하루 공부한다고 갑자기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게 아니죠. 준혁은 올해 고3이 되기 때문에 1분 1초를 아껴 써야 합니다. 학원을 갔다와서 세경에게 해주는 과외가 많이 밀려..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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