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언론플레이3

1박2일 나영석PD, 언론플레이의 종결자? 마치 CNN 생중계를 방불케했던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이 일단락된 것 같지만 아직 여진은 남아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제 6의 맴버가 충원되고, 이승기의 일본 진출은 물론 국내 드라마에 출연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하차설'은 언제든 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하차설로 여론은 '1박2일'을 가장 큰 수혜자로 여기고 있고, 이승기는 '1박2일'에 발목을 잡혔다는 말도 많아요. 이는 뒤집어본다면 제작진이 대중과 언론을 상대로 기가 막힌 '언플'을 했다는 겁니다. 처음 '하차설'이 불거졌을 때 여론은 이승기에게 '배신'이란 말까지 써가며 비난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차는 안타깝지만, 일본에 가서 한류스타로 더 비상을 꿈꾸는 이승기를 놓아주어야 한다.. 2011. 2. 17.
착한글래머 최은정, 얄팍한 비키니 언플 무명 연예인이 가장 빨리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은 뭘까요? 당연히 방송에 자주 나오면 자연스럽게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게 되죠. 그런데 신인들이 방송 출연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 하는게 인터넷에서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것입니다. 일종의 언론 플레이에요.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비키니로 화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다 '언플'일 뿐입니다. 그래서 여름을 맞아 요즘 너도 나도 비키니 화보를 찍어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넷은 요즘 비키니 천국이 됐습니다. 착한 글래머 별칭을 갖고 있는 모델 최은정도 비키니 사진으로 유명하죠. 그녀가 요즘 무분별하게 여자 연예인들이 비키니 사진을 찍고 있는 것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고.. 2010. 6. 15.
메간폭스, 비(Rain) 노이즈마케팅 그만해라 메간폭스가 가수 비(Rain)를 상대로 치졸한 노이즈마케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가 필요하다 해도 가만히 있는 비를 상대로 언론플레이를 계속 하는 것은 비를 그만큼 가볍게 보는 처사입니다. 메간폭스가 비를 상대로 '언플'을 하는 이유는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그녀가 신인에 가까울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비는 상대적으로 아시아권에서 잘 알려진 배우이기 때문에 비의 명성을 활용한 영화 홍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메간폭스는 영화 트렌스포머 속편 홍보차 지난 6월 9일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그녀가 출국후인 11일 호주의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와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구애는 한번이 아닙니다. 그녀는 지난 15일 영국의 '더 .. 2009. 7.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