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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3

양희은 '나가수' 출연?, 득보다 실이 많다 데뷔 40년차 가수 양희은. 이제 '원로' 소리를 들을 만큼 관록이 묻어나는 가수죠. 어제 뉴스를 보니 양희은이 '나가수'에 출연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 뉴스를 보고 양희은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좋다기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더군요. 현재 양희은의 '나가수' 출연은 확정된 건 아닙니다. 제작진이 양희은 출연에 대해 대중들의 간보기를 하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양희은이 '나가수'에 출연하는 걸 반대합니다. 양희은의 나이가 올해로 58세(1952년생)인데요, 낼 모레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죠. '나가수' 출연으로 인기는 얻을지 몰라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겁니다. '나가수'에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재미있고 신선하기도 하지만 2주에 한 번 경연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목청을 쓰고, 때로는 .. 2011. 7. 15.
타블로, 도를 넘은 마녀사냥 또 시작되나?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은 성적 인증서류를 공개함으로써 진정 기미를 보였다가 이번에는 타블로형제의 병역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학력위조 논란 당시 네티즌들은 타블로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비난을 퍼부어 타블로가 대인기피 증세까지 보였다는데 도를 넘은 마녀사냥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타블로는 지난달 스탠포드대 졸업 인증서류를 공개하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저와 제 가족의 삶은 망가졌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더 망가져야 마녀사냥이 중단될까요? 연예인 부부기 때문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이런 시선들이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학력위조 논란이라는 미명하에 타블로는 익명성에 기댄 악의적인 언어폭력에 무참히 희생됐습니다. 스탠포드대 졸업.. 2010. 7. 13.
타블로, 도를 넘은 악풀에 뿔났다 연예인의 사생활은 마치 어항속의 금붕어처럼 대중들에게 모두 노출돼다 보니 이러쿵 저러쿵 말도 참 많습니다. 인터넷에 연예인 관련 뉴스가 나오면 팬들의 응원글 뿐만 아니라 도를 넘어선 인신공격성 비방글이 난무하기도 합니다. 이런 악플은 연예인들의 짊어지고갈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일부 연예인들은 악플을 못견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키보드를 통한 악플러들의 인격살인은 인터넷 시대의 어두운 모습입니다.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이런 악플러들에 대해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과 관련해 거짓 소문을 퍼트려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을 고소했습니다. 고소를 당한 네티즌은 한 두번도 아니고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포털사이트..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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