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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2

'스타킹' 김종국, 본전도 못 건진 복근공개 천안호 침몰사건으로 방송 3사가 주말 예능을 대부분 결방한 가운데 SBS는 어제(3일) '스타킹'을 예정대로 방송했습니다. '스타킹'이 방송되는 동안 천안호 첫 실종자가 발견되는 바람에 타방송사는 뉴스 속보를 긴급편성한데 반해 SBS는 '스타킹'을 그대로 방송한 채 자막으로만 천안호 첫 실종자 발견소식을 전해 시청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타방송사의 예능 결방과 달리 SBS가 '스타킹'을 방송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동시간대 무한도전이 결방 대신 재방으로 탈북소녀 최현미 선수의 복싱 경기를 내보낸 것과 비교가 되며 방송 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시기적으로 여흥이 적절치 않은 때인데, 어제 '스타킹'에서 김종국이 방송에서는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이른바 '꿀복근'을 공.. 2010. 4. 4.
'패떴', 이제 고인물을 퍼내야 할 때다 고인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썩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물을 퍼내야 합니다. 요즘 일요 버라이어티 '패미리가 떴다'를 두고 시청자나 팬들 모두 불만이 가득합니다. 방송후 게시판은 재미있었다는 말도 많지만 이제 고정맴버 교체와 포맷의 변경 등 식상한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죽하면 '패떴' 고정맴버 교체와 프로그램 컨셉 변경 등에 대한 악성 소문이 퍼질까요? 그러나 '패떴'은 고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요 버라이어티 시청률 12주 연속 1위입니다. 시청률 1위에 제작진이 너무 심취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이유는 화려한 불꽃일수록 빨리 꺼지기 때문입니다. 패떴이 비록 시청률 1위지만 시청자의 진정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 변해야 합니다. '패떴'의 포맷은 반복, 또 반복.. 200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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