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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18

이승기 일본진출설 재점화, 승사마로 성공할까? 이승기의 일본 진출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이승기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그 내용이 이제껏 한국에서 한 번도 보지못한 용비어천가(?) 수준이네요. 기사를 보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이제까지 없었던 남동생 스타일 한류스타'라고 소개했는데요, 더 나아가 '한국에서 피겨선수 김연아가 국민여동생이라면 국민남동생은 이승기'라고 칭찬의 방점을 찍었네요. 일본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기사가 나온 것은 일본 진출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자, 그렇다면 이승기는 일본 주간지 인터뷰 기사대로 '승사마'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선 한마디로 '그렇다, 아니다'라고 답하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얼마 전 '1박2일'을 하차하고 일본 진출설이 나돌았을 때 .. 2011. 3. 26.
'마프', MBC 살린 김태희 연기 비밀 수목드라마에서 MBC는 2년여간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구겨왔지요. 소지섭, 김현중, 김혜수 등 대형 스타를 내세워도 도무지 헤어나질 못하던 수목극에서 김태희 힘(?)으로 MBC가 모처럼 웃고 있네요. 보통 드라마에서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중박이라고 하는데 방송 4회 만에 20%를 가뿐이 넘었으니 MBC는 김태희가 고마울 수 밖에 없어요. 얼마나 김태희가 예쁘면 MBC 전화 안내 목소리까지 김태희를 내세울까요? 물론 '마프'가 김태희 혼자 힘으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지만 동시간대 연기력이 검증된 박신양, 최수종을 꺾었으니 그동안 연기력 비난에 시달렸던 김태희로서도 힘이 날 거에요. 김태희 연기에 호평을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연기력 발전이라기보다 '마프'의 이설 캐릭터가 그동안 김태희가 보여주던 연기와.. 2011. 1. 19.
'검프' 김소연, 팔색조 연기력의 비밀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 표기)에서 김소연의 팔색조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 공작원 김선화로 보여주던 그 눈빛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검프'에서 철 없는 검사 마혜리(김소연)는 부검(부킹검사), 꼴통검사, 된장녀, 똘아이 등입니다. 어제(3회)는 불법 도박장에 침투하기 위해 아줌마로 변신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리스'에서 보여주던 김선화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배역입니다. 그런데 김선화는 '검프'에서 능청스런 연기로 '김선화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녀가 보여주고 있는 팔색조 연기력의 비밀은 뭘까요? 사실 '아이리스'에서 보여주던 김선화의 모습은 김소연의 실제 성격과는 정 반대입니다. '검프'가 방송되기 전에 김소.. 2010. 4. 8.
동이, 평양기생 김혜진의 재발견 정통 사극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가 어제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아역 김유정양이 어린 동이역 연기를 아주 잘해주었는데, 4회 엔딩 부분부터 한효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이가 갖은 어려움을 다 겪으며 궁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데 불과합니다. 검계의 수장이자 동이 아버지인 최효원(천호진)과 오라버니 최동주(정성운)가 죽은 후 소녀 동이는 혼자가 되었지만 도인 김환의 말대로 '천을귀인'(天乙貴人, 하늘의 귀인이 도움을 주는 사주)의 상을 타고 나서 그런지 무사히 궁에 입성했습니다. 동이가 궁에 입성하기까지 도움을 준 사람들은 많습니다. 검계의 새로운 지도자로 부상하고 있는 차천수(배수빈), 종사관 서용기(정진영), 도인 김환(정인기) 그리고 평양 기생 설희(김혜진) 등입니다. 이중 위험에 처한.. 2010. 3. 31.
황정음, 김용준 '결별설'에 책임없나? 황정음은 '우결'과 '지붕킥'으로 로또 대박만큼 한꺼번에 인기와 돈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뜬금없이 공개 연인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물론 소속사측은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증권사 찌라시와 연예계 기자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습니다. 만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면 그 파장은 김용준보다 황정음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황정음은 '지붕킥' 후 CF로만 23억원의 대박을 터트리고, 드라마 '자이언트'와 영화 '고사2'를 찍느라 '일밤' 우리아버지 코너 MC 자리도 사양할 만큼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지만 인기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결별을 숨기고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만약 황정음.. 2010. 3. 28.
여전사 김소연, 수목드라마 퀸 될까? 첩보 액션 드라마 는 김소연을 위해 만든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뷔 16년차 중고 신인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그동안의 무명 설움을 한꺼번에 날린 드라마기 때문입니다. CF로 대중적 인기가 많았던 김소연은 연기력에서 김소연의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데뷔 8년차 김태희와 함께 연기한 것이 김소연의 연기력을 오히려 더 돋보이게 하며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에서 김소연은 김선화역으로 겉으로는 차가워도 가슴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북한 공작원 연기를 아주 잘해냈습니다. 처음 김태희가 이병헌과 러브라인을 그릴 때보다 김소연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더 깊게 남았고, 이 때문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보기와는 달리 털털하고 솔직담백한 일명 '속사포랩 소감'으로 .. 2010. 3. 19.
'승승장구' 김소연, 김태희 인기를 누른 비결 첩보 액션 드라마 에서 북한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배우 김소연이 어제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했습니다. 김승우 역시 에서 북한 호위부 팀장으로 출연했었기에 그 인연으로 김소연은 처음으로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동시간대 을 볼까, '승승장구'를 볼까 고민하다가 솔직히 김소연이란 배우에 끌려 '승승장구'를 보게됐습니다. 드라마를 볼 때 짧은 쇼커트 머리에 스모키 메이크업, 보디가드 패션을 한 김소연의 눈빛 카리스마 연기는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니까요. 무엇보다 지난 연말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고도 속사포 랩 소감을 밝혀 화제에 오른 그녀를 다시 보니 반가웠습니다. 김소연의 첫 인상은 새침떼기 같은데, '승승장구'에서 보인 그녀의 모습은 의외로 .. 2010. 3. 3.
추노, '민폐' 잠재운 장혁의 미친 연기 흔히 '미쳤다'는 표현을 쓸 때는 정신 세계가 보통사람과 다른 경우나 어떤 일에 몰두해 빙의가 됐다고 할 정도로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첩보 액션 드라마 에서 북한 공작원 팀장 김승우의 '미친 존재감'도 이병헌을 잡기위해 360도를 커버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매와 집중력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드라마에서 배우들에게 '미친'이란 표현을 쓸 때는 그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어제 13회에서 장혁이 10년 동안 찾아 헤매던 언년이를 발견한 후 오열하는 장면은 이다해의 눈물연기와는 차원이 달랐고, 말 그대로 장혁이 극중 이대길이란 배역에 완전히 '미친' 연기였습니다. 13회 방송 후 연예뉴스나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니 이다해가 보인 엔딩신 눈물 연기가 소위 '민폐언년'에서 벗어난 연기라고 호평가를 했지만.. 2010. 2. 18.
파스타, 사탕키스보다 달콤했던 눈키스 정말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 수록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요. 어제 10회에서 이선균과 공효진의 '눈키스'는 그 어떤 키스신보다 멋졌어요. 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사탕키스로 세간의 화제를 뿌렸는데, 눈키스는 이보다 더 달달하고 가슴이 콩당콩당 했으니까요. 그런데요, 이선균과 공효진이 눈 키스후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부끄러워 하면서 계속 웃는 모습이 처음에는 NG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NG가 아니고 연기였네요. 특히 공효진은 얼굴이 발그레 해가지고 베실 베실 웃는 모습을 보고 눈키스 후 부끄러워 그러는줄 알았어요. 공효진의 상실이같은 연기가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 라스페라 주방이 요즘 깨소금을 볶고 있어요. 셰프 최현욱(이선균)과 요리사 서유경(공효진)이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몰래 사랑을 시작했어요. 버럭질마.. 2010. 2. 3.
추노, 김하은의 코믹 연기에 빵 터졌다 지난주 3회 예고에서 장혁과 오지호의 무예 대결이 많은 기대를 갖게 했는데요, 검으로는 조선에서 상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송태하 역시 장혁과 쌍벽을 이루는 칼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송태하는 이대길과의 대결 중 천지호 일당의 화살을 맞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이대길과 송태하의 대결은 누구 한 사람이 죽어야 끝나지만 극 초반이기 때문에 맛배기만 살짝 보여준 것입니다. 가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는 것은 장혁과 오지호 등의 다이나믹한 액션 연기 때문입니다.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장혁과 한정수, 김지석 등 남정네들의 ‘한몸매’가 여성팬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하기 때문에 의 이병헌, 의 김남길 공백을 메우고도 남습니다. 어제 3회 방송은 최사과와 혼례를 치뤘지만 첫 날밤 도망친 후 남장을 하고 다니는 .. 2010. 1. 14.
진흙탕 싸움같은 이병헌-권씨 진실게임 공방 이병헌과 권모씨가 벌이고 있는 진실게임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때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남여 관계라는 게 사랑하다가도 성격차이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는게 다반사인 요즘 세상에 두 사람의 관계가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 이유는 이병헌이 톱스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이병헌이 평범한 남성이었다면 이렇게 시끄러웠을까요? 처음에는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로 알았지만 사태는 점점 더 걷잡을 수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상처만 깊게 패이고 있습니다. 이병헌측과 권씨측의 공방을 간단히 정리(아래)해봤습니다. 법적 대응과 언론을 통한 대리전 등 양 측 모두 한치의 물러섬이 없습니다. ☞ 권모씨 : 육체적, 정.. 2009. 12. 15.
아이리스, 전화목소리 주인공은 핵과학자다 첩보 액션극 가 중반을 넘어섰네요. 10회까지 사전 제작을 한 후 방송을 했기 때문에 나름 긴박감 넘치게 전개됐는데, 11회를 보니 조금 지루한 감도 있네요. 특히 김현준(이병헌)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계속 전화로 도움을 주겠다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을 두고 벌써 몇 회째나 질질 끌며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어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누구이며, 극중 이 배우는 김현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속시원히 밝히지 않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참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요. 어제 11회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죠. NSS에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R&D룸에 침투해서 초정밀 원격기폭장치를 탈취하는데, 북한 호위부 박철영(김승우)은 자신이 가져온 농축우라늄과 연결해 서울 한복판에 핵무기를 .. 2009. 11. 19.
아이리스, 이병헌의 '작업의 정석' 수목드라마 는 '불친절한 드라마'라는 말을 들어도 10회를 마친 이번주는 전국 시청률이 33.7%를 기록하며 을 따라잡을 기세입니다. 미실 고현정이 자결로 하차했기 때문에 이제 은 시청률 40%를 넘기기가 버겁다고 보기 때문이죠. 반면 는 이병헌의 연기력으로 40% 가까운 시청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이병헌은 공식출연료와 개런티 등으로 회당 출연료가 1억원에 육박한다는데,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1억원도 아깝지 않다고 하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극중 이병헌은 두 가지 이미지가 있네요. 한 가지는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 불사신이고, 또 하나는 '작업남'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이병헌의 '작업남' 이미지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강호동이 예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면 .. 2009. 11. 14.
아이리스, 십가가 목걸이 USB의 비밀은? 발편집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어제 8회는 이병헌의 목소리로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요약해서 보여주거나 건너뛴 부분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주었죠. 덕분에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게 됐네요.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중 가장 궁금했던 북한 핵개발자 홍승용이 김현준(이병헌)에게 준 십자가 목걸이의 비밀이 밝혀졌죠. 핵기술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거대한 아이리스(IRIS) 조직에 대한 비밀이 담긴 USB였네요. 사실 이 USB 내용이 공개되면 드라마 결말까지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어제 방송에서는 NSS 백산 부국장 모습만 보여주었죠. 백산(김영철) 부국장이 아이리스의 조직원이라는 것이 일단 밝혀진 것이죠. 그럼 아이리스는 어떤 목적으로 가지고 조직됐으며, 아이리스 조직원은 누구일까요? .. 2009. 11. 6.
아이리스, 김태희 연기가 멍 때리는 이유 첩보 액션 는 총 20부작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극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전개되고 있네요. 드라마 보는 내내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요. 배우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처럼 복선을 깔고 있어서 어느 한 장면을 놓치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인데, 편집마저 중간 중간 생략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과도한 편집은 극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지만, 제작진 입장에서 보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려는 전략적 의도가 깔려 있죠. 이런 의도가 맞아 떨어졌는지 는 30%에 가까운 시청률로 순항중입니다. 어제는 6회는 특히 극 전개가 빠르고, 김현준(이병헌)과 김선화(김소연)가 뜬금없이 헝가리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순간적으로 공간 이동(?)을.. 2009. 10. 30.
IRIS, 김태희 미모 누른 김소연의 카리스마 수목드라마 에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못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람이 또 있어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 김소연이죠. 남측 NSS에 최승희(김태희)가 있다면 북측 호위부엔 김선화(김소연)가 있는 거죠. 두 사람은 묘하게 대비되는 이미지로 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소연은 대사도 많지 않고 화면에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가끔씩 등장할 때마다 김승우의 ‘폭풍 간지’ 그 이상의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래요. 솔직히 김태희가 이병헌과의 키스신이나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면, 이제부터는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에요. 김태희는 이병헌과의 멜로신으로 시선과 관심을 끌고 있다면 김소연은 명령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 공작원다운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 2009. 10. 29.
이병헌, '아이리스' 흥행 돌풍의 주역 수목드라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때 등장한 는 스케일만큼이나 방영 초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작비 200억원을 투자한 ‘드라마답지 않은 드라마’ 소리를 들으며 최근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표방하며 방송됐던 , 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수목드라마는 시청률이 ‘마의 20%대’를 넘지 못할 정도로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한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는 , 도 첫 방송에서 20%를 넘지 못했는데, 는 가볍게 넘었습니다. 어제까지 는 4회가 방송됐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지~’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듯 첫 방송부터 24.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어느새 30% 시청률 고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돌풍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제 4회 방송을 보니 그 해답은 이병헌이라는 .. 2009. 10. 23.
아이리스, 이병헌의 '사탕키스' 달콤해 아이리스가 방송 초반에 경이적인 시청률로 대박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00억원의 제작비와 김태희, 이병헌이라는 거물급 배우, 탄탄한 스토리 전개 등 대박조건을 두루 갖춘 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중에서도 이런 긴장감을 멜랑꼬리하게 풀어줄 수 있는 이병헌과 김태희의 키스신 때문입니다. 지난주 2회 방송때도 이병헌이 김태희에게 깜짝 키스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연기지만 두 사람의 키스신은 국내 어느 커플보다 아름답고 감미로운 키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3회 방송에서 두 사람이 또 한번 색다른 키스신을 공개했습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병헌(김현준)이 김태희(최승희)에게 ‘사탕키스’를 한 것입니다. (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위해 극중 이름보다 연기..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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