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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20

장은영 실화 '어린 아내' 막장 드라마 우려된다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젊은 아나운서의 러브 스토리? 이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죠. 그런데 실제 사례도 있습니다. 최원석회장(전 동아건설)과 장은영아나운서(KBS) 얘기에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실제 결혼으로 이어져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요, 2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에 대해 세간의 이목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나이를 초월한 두 사람의 결혼은 11년만인 지난해 이혼으로 끝났습니다. 그런데요, 돌싱녀로 돌아온 장은영은 이혼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결혼소식이 들려 또 한번 뜨거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임신 6개월째로 결혼을 한다는 건 충격적이었습니다. 장은영의 새 남편은 그녀가 스무살때 소개.. 2011. 9. 30.
고 송지선이 하늘에서도 억울해 할 임태훈 사과 지난 5월, 고 송지선아나운서의 죽음은 우리 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로또보다 힘들다는 아나운서에 합격해 야구 프로를 진행하던 송지선이 극단적인 자살을 했는데요, 그 이면에 프로야구선수 임태훈(두산)이 있었습니다. 송지선은 임태훈과의 스캔들이 알려지자, 죽기 이틀 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태훈과 1년반 째 열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임태훈은 곧 바로 송지선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렇다면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했다는 건데, 명색이 아나운서인 송지선이 거짓말을 했을까요? 임태훈이 열애설을 부인하자, 송지선은 다음 날 자택에서 몸을 던져 자살을 했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송지선이 죽은지 이제 100일이 넘었.. 2011. 9. 18.
전현무 아나운서, 비호감이 된 5가지 이유 어느새 '해피투게더3'가 200회를 맞았네요. 시끌뻑적한 특집보다 조용한 자축행사를 벌였는데요, 그 행사에 초대된 이가 김신영, 김태현, 정선희 그리고 아나운서 전현무였어요. 게스트 중 전현무는 아나운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해투3'에 여러 번 초대됐는데, 그 이유는 자사 예능 프로기 때문에 '싼맛'도 있지만 전현무만의 깨방정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유불급'이라고 요즘 전현무의 깨방정이 너무 지나치다 못해 혐오감으로 비춰지다보니 점점 비호감으로 전락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전현무는 왜 비호감으로 보일까요? 먼저 너무 잘난 척 한다는 거에요. 200회 특집에서 전현무는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과시하는 모습이 썩 보기 좋진 않았어요. 정선희가 반농담조로 '결혼했냐?'고 물으니 전현무는 버.. 2011. 7. 2.
'무릎팍' 강호동, 정치를 모른다고 한 이유? 어제 '무릎팍도사'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차인태편 2부가 방송됐습니다. 방송 외골수로 살아온 그는 젊은 시절 인기가 많았던 만큼 정치쪽에서 손을 뻗친 적은 없는지도 관심사겠죠. 그래서 강호동이 '혹시 정치쪽에서 오라고 한 적은 없는지'에 물었는데 차인태 대답이 걸작이었어요. 차인태는 대답보다 강호동에게 '그쪽(정치)을 잘 아십니까?'라고 슬쩍 반문했는데요, 강호동은 '정치'를 한문으로도 못쓴다, 즉 '쌩판 모른다'며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왜 강호동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을까요? 강호동이 정말 한문으로 '정치'란 말을 모를까요? 본인이 방송에서 모른다고 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이는 '정치'의 정자에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에둘러서 표현한 말이라고 봅니다. 명색이 국내 최고MC인데.. 2011. 6. 30.
송지선아나운서 자살, 그녀가 죽음으로 남긴 말 어제 송지선아나운서의 투신 자살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녀의 자살 이유를 두고 '언론이 죽였다, 네티즌 악플때문이다,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 때문이다' 등 말도 참 많은데요, 그녀가 유서를 남기지 않았으니 자살 이유는 고인만 알 뿐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그녀가 미니홈피와 트위터에 남긴 글을 보면 왜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고 송지선은 최근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OB베어스)과의 스캔들이 알려지면서 심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안타깝게 아무도 그녀의 죽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송지선이 죽음으로 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지난 7일 송지선은 그녀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을 보면 금방이라도 죽음을 선택할 .. 2011. 5. 24.
'위대한 탄생' MC 박혜진 진행이 짜증난 이유 개인적으로 박혜진아나운서를 참 좋아했는데요, 어제 '위대한 탄생' 진행하는 것을 보니 안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짜증까지 났습니다. 지난해 11월 그녀가 '위탄' MC로 내정됐다는 뉴스를 봤을 때 솔직히 '이건 뭥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반듯하고 흐트러짐 하나 없는 그녀가 과연 예능프로 진행을 잘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죠. 박혜진은 첫 방송부터 '진행이 너무 딱딱하다', '지루하다' 등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어제 박혜진의 진행을 보니 악평과 비난을 피할 수 없겠더라구요. 어제 '위탄'은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했는데요, 생방송의 묘미는 아무래도 긴장감과 스릴 아니겠어요? 12명이 순번을 정해 차례대로 나와 노래를 불렀는데, 누가 노래를 잘했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요. 문제는 12.. 2011. 4. 9.
이광연앵커, 박휘순의 황당한 프로포즈 받다 유부녀에게 미혼남이 반지까지 끼워주며 프로포즈 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실제로 방송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프로포즈를 받는 입장에선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개그맨 박휘순이 어제 YTN '뉴스 앤 뉴스'에 출연해 뜬금없이 이광연앵커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광연앵커는 5년 전에 이미 결혼해 아들까지 있는 유부녀였습니다. 이광연 남편이 이 모습을 본다면 또 기분이 어떨까요? 박휘순은 어제 YTN 연예토크에 출연해 '주사위의 운명을 믿느냐?'는 말과 함께 주사위를 반지로 바꾸는 마술을 선보였어요. 주사위가 반지로 바뀌자 느닷없이 이광연앵커에게 반지를 건네며 '방송 최초로 공개 프로포즈를 하네요'라며 '결혼하셨으면 택배로 반지를 돌려주세요!'라고 말했어요. 박휘순의 깜짝 프로포즈에 이앵커는 순.. 2011. 3. 3.
'무릎팍' 최일구, 개그맨보다 더 웃긴 앵커 아나운서, 기자하면 반듯하고 바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죠? 그래서 예능 프로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뉴스 앵커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좀 쌩뚱맞다고 생각됐는데 선입견이었어요. 어제 MBC 최일구앵커가 '무릎팍'에 출연했는데, 첫 출연도 아니고 이미 지난 2007년도에 한 번 출연한 경험이 있네요. 최앵커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입담에 빠지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웃었어요. 그러다보니 최앵커가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최앵커가 왜 '무릎팍'에 출연했을까요? 이는 침체된 MBC뉴스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어요. 오는 11월 6일부터 MBC 주말뉴스데스크가 40년의 전통을 깨고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뉴스를 최일구앵커와 배현진아나운.. 2010. 11. 4.
전현무-최은경, 뉴스를 포기한 아나운서 아나운서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어요. 지성과 품격을 갖추고 앵커석에서 딱딱한 뉴스 원고를 잃고, 한 치 흐트러짐도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어요. 아나운서가 예능에 출연해 '아니 그래도 아나운서인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망가지는 걸 보면 아나운서들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요즘은 '아나테이너' 시대라고 하죠. 예능프로에서 발군의 끼를 과시하는 아나운서들을 보면 개그맨이나 코미디언보다 더 웃기기도 해요. 이렇게 아나운서들에 대한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린 아나운서가 최은경과 전현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바로 뉴스를 포기한 아나운서라는 거에요. 주체할 수 없는 끼 때문에 앵커석을 박차고 나왔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최은경 아나운서는.. 2010. 9. 17.
최원정 해명, 조영남 불똥 튀다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을 한 조영남이 하루 종일 네티즌들의 공적이 된 느낌입니다. 현직 아나운서의 비난 포스팅도 봤는데, 누리꾼들 비난도 태풍 '곤파스'급이네요. 조영남은 '24세 여친' 발언 뿐만 아니라 집자랑, 반말 방송 등 종합적으로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겁니다. 비난의 당사자인 조영남은 묵묵부답인데, KBS 최원정 아나운서가 조영남을 대신해서 해명을 했네요. 그런데 이 해명으로 조영남에 대한 비난이 최원정 아나운서에게 불똥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라스'에서 60~70대부터 24~2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친구란 '애인 말고 친구'를 의미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발언이 문제였습니다. 지금도 '24살된.. 2010. 9. 2.
강심장, 최은경의 망가짐의 미학 아나운서 하면 반듯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립니다. 9시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들 모습을 보면 웃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표준말을 구사하고 언행 등 흐트러진 몸가짐을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아나테이너'라고 해서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 MC를 보거나 직접 출연해 웃음과 재미를 주고있어 전통적인 아나운서 이미지가 많이 무너졌지요. 아나운서들에 대한 선입견을 무너뜨린 최초의 아나테이너 하면 최은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더 많이 망가지며, 드마마나 예능프로에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어제 최은경은 '강심장'에 출연해 망가짐의 미학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심장'에서 최은경이 보여준 맹구 모습은 그도안 방송에서 몇 차례 보여준 모습입니다. 어제도 최은경은 맹구 흉내를 냈습니다. 그런데 볼 때마다.. 2010. 9. 1.
솔비, 김흥국 때문에 두번 죽다 김흥국이 어제 '라디오스타'에 나와 솔비와 박지성의 열애설 전모를 밝혔습니다. 한 마디로 솔비가 박지성에게 들이댔는데, 박지성은 솔비에게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박지성-솔비의 열애설은 왜 나왔을까요? 솔비는 지난 2008년말 방송에서 '박지성 선수를 좋아한다. 이상형이다'라고 말한 것이 '열애설'로 확산된 겁니다. 그 이후에 솔비는 '야심만만'에 나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다가 '박지성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고 박지성선수 아버지가 저를 좋아한대요'라고 했다가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특히 박지성의 팬들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열애설에 왜 아버지까지 등장시키냐'며 솔비를 비난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박지성 아버지는 솔비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박지성 아버지는 언론에 '연예인.. 2010. 7. 22.
임성민 최송현, '발연기' 소리 듣는 이유 아나운서 입사 경쟁은 무려 1,000대 1이 넘습니다. 그래서 공중파 3사 아나운서 입사는 '로또'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들어가 남들이 선망하는 자리에 올라섰지만 이 자리를 과감하게 던지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임성민, 최송현은 그 용기 하나만큼은 높이 사줄만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지금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 '발연기' 비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임성민은 사극 '동이'에서 감찰부 유상궁으로, 최송현은 '검사 프린세스'에서 주인공 마혜리(김소연)의 선배검사 진정선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임성민은 올해로 연기 9년차입니다. 1994~2001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아나운서 생활에 정신적인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를 거.. 2010. 5. 10.
유재석 득남, 예능 결방의 최대 수혜자? 천안함 침몰로 한 달 이상 결방됐던 예능 프로가 지상파 중 KBS와 SBS가 이번주부터 정상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MBC는 파업 여파로 계속 결방이거나 특집 등으로 언제 정상화될 지 기약조차 없습니다. 예능 결방이 장기화되면서 '개콘' '웃찾사' 등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순직한 46명의 유가족 슬픔과 눈물을 생각하면 한 달 이상 예능 프로를 보지 못했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예능 결방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개콘'은 5주 연속 결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프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능 장기 결방으로 개그맨 뿐만 아니라 가수, 연기자 등 고정 게스트들이 타격을 받았는데, 이런 가운데서도 예능.. 2010. 5. 2.
SBS 김소원, 국민을 대신한 눈물 흘렸다 방송사 메인 뉴스를 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는 방송사의 얼굴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청자들은 메인뉴스 여자 진행자들의 완벽한 모습에 언제나 반듯하고 어떤 감정에도 치우치지 않는 냉정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나운서도 사람입니다. 기쁠 때 기뻐하고 슬플 때 슬픔을 똑같이 느낍니다. 그래서 뉴스를 진행할 때 희노애락을 그대로 들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난 16일 SBS '8시뉴스'를 진행하던 김소원 아나운서가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에 관한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려 어제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들은 남자들에 비해 감정이 풍부하기 때문에 슬픈 소식을 전할 때 종종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지난해 5월 SBS 김주.. 2010. 4. 18.
최송현, 배우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지난주 무공해 드라마 에서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송현입니다. 37회에 처음 등장 할 때 카메오로 등장하나 했는데, 39회에서도 강현수(정경호)의 대학 동창으로 출연해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정인(이민정)이 현수와 결혼해버려 졸지에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이 된 이한세(이규한)와 짝을 이루려는지 한세와 첫 대면부터 녹녹치 않았습니다. 한세는 출근해서 자신의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던 최송현이 악수를 청했지만 받아주지 않고, '별 여자가 다 있네'라는 표정입니다. 그래도 이한세-최송현 라인은 잘 어울려 보입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로는 익숙한데, 아직 배우로는 낯설기만 합니다.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등 예능 프로 MC까지 .. 2010. 2. 10.
MBC 엄기영사장은 '팽' 당하기 시작했다 "파리에서 MBC뉴스 엄기영이었습니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롱 바바리코트 깃을 세우고 특파원 뉴스 엔딩 멘트를 날리던 엄기영사장의 모습은 참 멋있었습니다. 그는 1980년대 암울하던 국내 정치상황과는 달리 자유롭고 예술적 낭만이 가득한 파리 소식을 전하며 방송사 기자로는 드물게 대중적 스타였습니다. 그의 특파원시절 인기는 국내로 돌아와서 거칠 것 없는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방송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9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그 자리를 무려 13년간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보도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3월 MBC 사장으로 임명됐고, 임기는 2011년 2월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순탄하게 달려왔고 이제 MBC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는데, 청와대 이동관대변인이 'PD수첩 수사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 2009. 6. 24.
유재석 자랑하는 나경은, 팔불출 아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오락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남편 유재석 자랑을 좀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일부 팬들과 블로거가 그녀의 남편 자랑을 '식상함과 지겨움'이라고 하며, 일순간의 재미를 위해 치부와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은 결국 제살 깎아먹기라고까지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옛 말에 남편자랑, 자식자랑하는 사람들은 '팔불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남편 자랑을 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팔불출'이 되는 겁니다. 팔불출의 사전적 의미는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 아나운서 입사 경쟁률이 무려 1천대 1을 넘습니다. 가히 바늘구멍 뚫기를 넘어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는 일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력과 미모, 재능, 바른 자세, 발음 등 모든 것이 완벽해도 떨어지는 사람이 많.. 200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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