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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26

'해피투게더' 송일국, 병풍예능의 종결자? 어제 '해피투게더3'는 실망 그 자체였어요. 자사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해 예능프로에 배우들을 초청하는 것은 이해한다지만, 송일국은 왜 출연했는지 모르겠어요. 송일국은 드라마 '강력반'에 출연하는 송지효, 이종혁, 김준과 함께 나왔는데, 시종일관 무게만 잡다가 끝나고 말았어요. 송일국을 훈남배우라고 소개했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우두커니 있는 그를 보니 병풍예능의 종결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반부터 '강력반' 홍보를 의식했는지 박미선과 신봉선이 송일국에게만 관심을 집중했어요. 송일국은 '해투3'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해 초콜릿과 카스테라를 사왔다는데, 박미선이 감사 표시를 해도 송일국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더군요. 여기까진 쑥쓰러워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유재석이 송일국을 예능에서 보기.. 2011. 3. 4.
전현무-최은경, 뉴스를 포기한 아나운서 아나운서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어요. 지성과 품격을 갖추고 앵커석에서 딱딱한 뉴스 원고를 잃고, 한 치 흐트러짐도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어요. 아나운서가 예능에 출연해 '아니 그래도 아나운서인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망가지는 걸 보면 아나운서들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요즘은 '아나테이너' 시대라고 하죠. 예능프로에서 발군의 끼를 과시하는 아나운서들을 보면 개그맨이나 코미디언보다 더 웃기기도 해요. 이렇게 아나운서들에 대한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린 아나운서가 최은경과 전현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바로 뉴스를 포기한 아나운서라는 거에요. 주체할 수 없는 끼 때문에 앵커석을 박차고 나왔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최은경 아나운서는.. 2010. 9. 17.
방송인 김제동, 왜 여자가 없을까? 방송인 김제동을 보면 왠지 짠하게 느껴집니다. 김제동은 지난해부터 공중파 퇴출 칼바람을 맞다가 유일하게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마저 폐지 결정이 나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그의 퇴출이 정치적인 이유때문인지 아닌지는 그동안 수없이 논란이 돼 왔고, 김제동이 좌파인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그를 볼 때마다 측은지심이 드는 것은 퇴출 칼바람에 희생당했다는 것 외에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여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연예뉴스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열애설 뒤에 김제동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기사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제동이 주변관리를 잘해서일까요? 어제 신봉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김제동이 신봉선을 번쩍 들어올리며 마치 연.. 2010. 7. 1.
'패떴2', 눈물감동 날린 민망한 짝짓기 원더걸스는 귀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바로 '패떴2'에 합류해 수학여행편을 촬영했습니다. 초특급 게스트 원더걸스편으로 기대를 모은 '패떴2'는 예은 어머니까지 초대해 눈물의 상봉을 했지만 패밀리들과 원더걸스간에 벌어진 민망한 짝짓기로 감동을 날려버렸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짝짓기나 러브라인은 잘만 살리면 오글오글거리면서도 달달한 재미를 줄 수 있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너무 자주 등장해 이젠 식상한 아이템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패떴2'가 시작될 때 새로운 맴버로 택연, 윤아, 조권이 캐스팅됐을 때 식상한 러브라인이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런 우려가 어제는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김원희와 지상렬은 시작하자 마자 패밀리와 원더걸스의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초대해 기껏 한.. 2010. 6. 7.
‘패떴2’, 원더걸스도 못살린 이유 지난 주말 예능은 ‘무한도전’의 200회 특집, ‘1박2일’의 김C 하차 예고가 이슈였습니다. ‘패떴2’는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청률로만 봐도 ‘무한도전’이 15.2%, ‘1박2일’이 20.5%인데 반해 ‘패떴2’는 6.3%에 불과했습니다. ‘패떴’ 제작진은 원더걸스를 통해 시청률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 또한 뻘쭘하기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패떴2'의 회생을 위해 투입된 구원투수 원더걸스는 제 몫을 못하고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신곡 ‘2DT'를 발표한 후 국내에 머문 2주 동안 원더걸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패떴2‘를 위해 출연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패떴2‘는 원더걸스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2010. 6. 1.
'패떴2', 1박2일의 '리얼'을 배워라 약 한 달만에 재개된 예능 프로 중 지난주 '패떴2'와 '1박2일'을 시청했습니다. 두 프로 모두 휴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지만 극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리얼(real)'입니다. 요즘 예능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대세인데, 시청자들은 뻔한 각본보다 '리얼'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패떴1'이 대본 논란 이후 김종국의 참돔 조작사건으로 한 방에 훅 간 것도 바로 '리얼'의 허점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리얼의 차이가 결국 시청률로 나타나고 있는데, 한때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질주하던 '패떴2'는 10% 이하로 추락했고, '1박2일'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주 '패떴2'는 한 마디로 게스트 물량 공세로 맞서는 느낌입니다. '친친특집'.. 2010. 5. 4.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패떴2‘, 시청률이 하락한 결정적인 이유 유재석이 떠난 ‘패떴2’가 썰렁하다 못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에서 간신히 두 자릿수(10.9%)를 유지했습니다. 주말 예능이 끝나면 연예뉴스와 블로거들이 리뷰를 올리는데, ‘1박2일’과 ‘무한도전’에 비해 ‘패떴2’는 호평이 없고 악평 일색입니다. 시청자들이 ‘패떴2’를 외면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어제 포털 검색어 순위에 ‘패떴2 외면’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패떴2’는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어요. 그래요.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휴일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 시청률로서는 안습 그 자체입니다. ‘패떴2’의 몰락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예능프로 메인MC의 중요성 간과 유재석이 ‘패떴1’을 진행할 때는 대본파동과 참돔조작 사건 등에도 불구하고 20% .. 2010. 3. 2.
현영, 양희승과의 열애설 씁쓸한 이유 방송인 현영 하면 '성형', '김종민'이 떠오르다가 요즘은 양희승이 떠오릅니다. 김종민이 공익근무를 마치고 에 복귀하던 첫 날, 복불복 퀴즈로 '김종민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문제가 나오자, 이승기는 '현영'이라고 썼다가 지울 정도로 현영은 김종민과의 열애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어요. 그래서 김종민은 '강심장'에 출연해 현영에게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기 바란다'며 '이제 더 이상 자신과 현영을 연관시키지 않았으며 좋겠다'고 쿨한 남자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남여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때로는 헤어지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런데 연예인의 열애설은 대중들에겐 뜨거운 감자에요. 누가 누구와 사귀는지에 대한 시선이 뜨겁다보니 종종 열애설을 흘려 관심을 받기도 .. 2010. 2. 5.
'패떴2' 윤상현, 포스트 유재석 되나? 유재석의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민MC 유재석의 절대적인 영향력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패떴'이 다음주 이별여행 2부를 끝으로 폐지가 됩니다.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한다고 했을 때 폐지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 했지만 시즌2 성격으로 맴버 전원을 교체하여 2월 말부터 '패떴2'가 방송되는데, 포스트 유재석이 누가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 첫 촬영을 끝낸 '패떴2'의 맴버 특징을 보면 한마디로 아이돌 맴버가 대폭 강화됐다는 것입니다. '패떴'에는 대성이 유일하게 아이돌 맴버이자 막내로서 유재석과 함께 '덤앤더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패떴2'의 아이돌은 2PM의 택연, 소녀시대 윤아, 2AM의 조권 등 3명입니다. 그 면면을 보면 화려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중 한 명만 .. 2010. 2. 2.
'해투3', 연예인들의 낯뜨거운 성형 고백 글쓴이는 결혼하기 전에 한쪽만 쌍꺼풀이 있어서 짝눈처럼 보여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필자가 성형수술을 할 때는 일반인들은 성형 수술을 잘 하지 않을 때입니다. 성형 하면 연예인이나 하는 줄 알던 시대였습니다. 성형을 해도 부끄러워 감추곤 했는데, 요즘은 성형이 무슨 벼슬이나 한 것처럼 방송에 나와 자랑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만큼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성형은 어느새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얼굴에 칼을 대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에 유이와 구하라가 나와 성형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유이는 '눈말 살짝 찝었다'고 했고, 구하라는 '쌍꺼풀이 있는데 한번 더 찝었다'고 했습니다. 방송 후 유이와 구하라에 대한 대조적인 리플이 달리는 것을 .. 2010. 1. 15.
맨땅에 헤딩 유노윤호, 이승기를 롤모델로 삼아라 최근 가수가 연기자로 데뷔하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얼마전에 종영된 의 이승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의 손담비, 의 성유리, 의 윤은혜 등이 대표적인데 만능 엔터테인먼트를 꿈꾸며 가수들이 연기에 도전하지만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의 경우 이효리와 박정아가 연기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의 손담비, ‘아부해’의 윤은혜, ‘태삼’의 성유리 등 여자가수들중 아직까지 연기력을 인정받을 만큼 성공한 가수들은 없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이승기가 ‘찬유’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박 시청률을 보이며 숱한 화제를 뿌린 은 '이승기의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기를 위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승기에겐 그야말로 찬란한 드라마였습니다. 올해 가장 높은4.. 2009. 9. 10.
노홍철-장윤정 커플, '골미다'를 떠나라 노홍철, 장윤정 공식커플은 공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두 사람의 외적인 면으로봐서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부터 노홍철의 깔끔 결벽증과 장윤정의 털털함이 의외로 잘 어울릴 것이라는 반응 등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도 다양합니다. 두 사람이 공식 커플을 선언함에 따라 더 이상 '골미다' 출연은 무의미했지만 '러브코치' 자격으로 계속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골미다' 측에서도 노홍철, 장윤정 커플의 파급력을 고려해 놓치고 싶지 않은 MC들입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앞으로 계속 이들 커플은 '골미다'에 출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노-장커플' 출연이 제작진의 생각과는 반대로 '골미다' 시청률을 오히려 하락시킬지 모릅니다. 두 사람이 공식커플을 선언한 .. 2009. 8. 1.
오영실, 푼수 연기변신 놀라워! [아내의유혹] 반듯한 여자 아나운서가 이보다 더 망가질 수 없다? 그녀를 보면 이 여자가 과연 전직 아나운서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여자 아나운서 하면 얼굴도 예쁘고 반듯한 몸가짐으로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방송에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발음 또한 표준어를 완벽하게 구사해야 하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반듯한 아나운서 오영실(44세)이 요즘 에서 망가짐의 미학을 보이며, 푼수끼 연기로 아내의 유혹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불륜과 막장의 극치로 결말이 뻔히 보이는 아내의 유혹을 그래도 계속 보는 이유는 사실 푼수 오영실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20년간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 일해오던 오영실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바를 정(正)자 입니다. 한치의 흐트러.. 2009. 1. 15.
패러디 여왕 신봉선, 변화가 필요해! 요즘 개그나 코미디, 예능 등을 막론하고 패러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립잡아 아고 있습니다. 개그맨 들 뿐만 아니라 가수, 연기자들도 패러디 특기 하나쯤은 다 갖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고고한 척, 점쟎은 척 내숭을 떨다가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최근 연예계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어 패러디아(paradeia)에서 유래한 이 말은 원래 문학에서 사용되던 말이었습니다. 작가의 약점이나 특정 문학파의 과도한 상투성을 강조해 보이기 위해 문체나 수법을 흉내내는 풍자적 비평이나 익살스러움, 조롱조의 글이 패러디 문학입니다. 문학작품에 나오던 패러디란 용어가 방송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작년 손담비의 의자춤 패러디 이후 이제는 예능의 키워드가 되버렸습니다. 패러디란 키워드가 가장 어울리는 예능인을 꼽으라면 주.. 2009. 1. 9.
박지선, 그녀는 생얼이 더 아름답다! 작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선의 수상소감이 화제였습니다. "20대 여성으로서 화장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개그우먼으로서 분장을 하지 못해 더 웃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하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시상식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를 두고 연예기자들이 인터뷰 하면서 깜짝 놀라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힘들다는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합격한 것, 둘째는 SKY의 하나인 고려대학교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 셋째는 어느 방송이든 생얼(민얼굴)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붙은 것을 두고 운이 좋았다고들 하는데,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천부적인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009. 1. 4.
2009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손담비 작년 연말 연예 특집방송을 보면 '미쳤어-의자춤' 댄스 광풍이 불려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신봉선 등 개그맨 뿐만 아니라 가수 비와 김종국까지 그의 의자춤을 따라할 정도니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의자춤에 이어 새로운 '쇼파춤'까지 들과 나와 의자춤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손담비에게 지난 2008년은 평생 기억될만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손담비의 의자춤을 모르고는 방송을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손담비는 의자춤 하나로 일약 신데렐라도 떠오른 것 같지만 그녀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땀과 노력, 눈물 끝에 얻은 승리입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2009년이 더욱 기대되며 2008년 손담비의 인기와 신드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디어 다음 텔레비존에서는 지난해 손담비 춤을 .. 2009. 1. 1.
신봉선, 그녀는 망가져도 귀엽다. 신봉선이 지난주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마지막 방송후 하차를 했습니다. 그녀의 오늘을 있게한 개콘의 마지막 녹화날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개콘 데뷔 이후 계속 주목을 받아왔던 신봉선의 요즘 주가는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효리나 손담비처럼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녀가 데뷔 3년만에 여자 예능인중에서 가장 돋보이고 있습니다. 여자 개그맨중 제대로 망가지고 웃기는 사람은 신봉선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유재석이 출연자를 위해 자신을 낮추고 자기 비하도 마다하지 않는 것처럼 그녀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맨 황현희와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며 싸우는 연기를 하다 황현희 손이 그녀의 코에 닿는 순..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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