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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3

'욕불', 유승호의 수수께끼같은 출생 비밀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이 없으면 재미가 없나봐요. 예전에도 많이 다뤘지만 사극 '짝패'도 그렇고, 현대물 '반짝 반짝 빛나는'도 출생의 비밀을 다루고 있지요. '욕망의 불꽃'도 마찬가지에요. 극 초반부터 유승호와 서우의 출생비밀을 다루기 시작했는데, 서우는 쉽게 풀렸지만 유승호는 아직도 오리무중이에요. 어제 39회에서 유전자 검사로 민재의 출생 비밀이 풀리나 했는데, 오히려 더 꼬이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 전개 상황을 보면 극중 민재(유승호)는 송진호(박찬환) 아들이라고 생각됐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김영민(조민기) 아들이라는 확신도 없어요. 영민이 유전자 검사를 위해 맡겼던 머리카락이 누구 것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에요. 표면상으로는 영민이 맡긴 머리카락이 죽은 송진호것이라고 보이지만,.. 2011. 2. 20.
'욕불', 신은경-성현아의 불꽃튀는 악녀 전쟁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크게 3가지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어요. 첫째는 대서양그룹 상속권에 대한 형제간의 암투, 둘째는 유승호와 서우의 러브라인 그리고 셋째는 신은경과 성현아의 악녀 전쟁이라 할 수 있지요. 요즘 김태진(이순재)회장의 건강 문제와 관련해 형제간보다 더 욕심을 부리며 악녀본색을 보이고 있는 여자가 있으니 바로 윤나영(신은경)과 남애리(성현아)에요. 두 여자의 한 치 양보없는 상속권 싸움을 보노라면 마치 '누가 더 악녀인가?'의 싸움을 보는 듯 한데요. 누가 더 악녀일까요? 극중 윤나영은 굶주림, 절망 등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 언니를 밀치고 대서양그룹의 셋째 며느리가 되었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살인까지 마다않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 2010. 11. 7.
'대물' 고현정, 박근혜가 정말 모델일까? 이번 달 6일부터 새로 시작되는 수목드라마 '대물'에 때 아닌 박근혜의원 논란이 불거졌네요. 고현정이 연기하는 서혜림역이 한나라당 박근혜를 모델로 한 것이 아니냐며 벌써부터 기사가 나오고 있어요. '대물' 드라마가 정치 드라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오해와 편견이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위한 홍보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대물'에서 서혜림은 한국 최초의 여자대통령이 되는 인물인데, 자연스럽게 특정 정치인의 이름이 떠올려지는 건 당연하지요. 정치드라마 하면 MBC가 주로 많이 해왔죠. 한국 현대사를 정면으로 다룬 '공화국 시리즈'가 대표적이에요. 1981년 '제 1공화국'을 시작으로 2005년 '제 5공화국'까지 베일 속에 감춰진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서 큰 화.. 201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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