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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6

양희은 '나가수' 출연?, 득보다 실이 많다 데뷔 40년차 가수 양희은. 이제 '원로' 소리를 들을 만큼 관록이 묻어나는 가수죠. 어제 뉴스를 보니 양희은이 '나가수'에 출연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 뉴스를 보고 양희은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좋다기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더군요. 현재 양희은의 '나가수' 출연은 확정된 건 아닙니다. 제작진이 양희은 출연에 대해 대중들의 간보기를 하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양희은이 '나가수'에 출연하는 걸 반대합니다. 양희은의 나이가 올해로 58세(1952년생)인데요, 낼 모레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죠. '나가수' 출연으로 인기는 얻을지 몰라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겁니다. '나가수'에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재미있고 신선하기도 하지만 2주에 한 번 경연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목청을 쓰고, 때로는 .. 2011. 7. 15.
공효진-이다해, 드라마속 매력과 유혹의 차이는? 사극이든 현대물이든 드라마에서 사랑을 빼놓고는 스토리 전개가 어렵지요. 꼭 멜로가 아니더라도 러브라인을 기본으로 깔고 풀어나가는 이유는 키스신이나 베드신으로 눈요기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드라마 속의 왕자나 신데렐라가 되고싶은 시청자들의 대리만족때문이기도 하죠. 극 중의 사랑은 막무가내식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남자나 여자의 유혹이 있기 마련인데, 그 유혹에 따라 드라마의 달달함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은 겉으론 아니라고 해도 이미 마음 속으론 차승원과 윤계상을 유혹하며 저울질하고 있고, '미스 리플리'의 이다해 역시 김승우와 박유천을 유혹하고 있지요. 그런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두 배우의 매력과 유혹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요, 그 차이가 뭘까요? '최고사'와 '미스리플리' 모두 주인.. 2011. 6. 15.
이승기, '강심장' MC 1년 득실을 따져보니 강호동과 이승기의 '강심장'이 어느새 1년이 돼가고 있네요. 지난해 10월 6일 첫 방송을 할 때만 해도 이승기가 '예능MC로 적응을 잘 할까?' 하는 우려가 많았었는데 이제 '강호동을 능가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어요. 당초 SBS는 강호동 단독으로 '강심장'을 진행하려 했으나 '찬란한 유산'으로 대박 인기를 거머쥔 이승기를 끌어들여 화요일밤의 토크쇼 강자로 대성공을 거두었어요. 이승기 개인적으로 볼 때도 방송 초기에는 걱정이 없지 않았으나 성공적인 예능MC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어요. 어제 '강심장'은 1주년 특집이었어요. 여느때처럼 조형기, 최화정, 김소연, 정겨운 등 20여명의 게스트가 초대돼 시끌벅쩍한 토크가 이루어졌어요. 보통때라면 MC가 게스트들을 소개하고 평가하는데, 어젠 1주년.. 2010. 9. 29.
'음중', 보아의 민망한 눈은 갸루화장일까? 보아의 컴백을 두고 말들이 참 많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6집 '허리케인 비너스'를 두고 실패다, 성공이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보아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일 겁니다. 데뷔 10년차, 그리고 일본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다가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보아 모습을 보니 예전 모습은 온데 간데 없네요.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에서 본 보아의 짙은 화장은 민망하기도 하고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보아 화장을 두고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기 때문에 갸루화장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우연인지 몰라도 얼마 전 캐이블 방송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갸루화장하는 화성인이 소개됐습니다. 여기서 '갸루'라는 말은 영어 '걸'(girl)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갸루'란 짙은 눈 화장.. 2010. 8. 8.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서인영, '패떴'고정투입 필요한 이유 박시연이 하차한 (이하 '패떴' 표기)는 당분간 여자 게스트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효리와 대적할 만한 고정게스트를 물색하기 위해서인데, 여자 연예인중 예능감이 뛰어난 인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아요. 이효리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수 있는 기가 센(?) 사람을 골라야 프로그램이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이효리의 예능끼가 워낙 뛰어나고 섹시컨셉 가수에 걸맞지 않게 언제든지 망가지며 웃음과 재미를 주기 때문에 박시연처럼 앞에 나서기를 꺼려한다면 캐릭터가 죽기 쉽상이에요. '패떴'은 유재석을 중심으로 남자 5명, 여자 2명 등 7명이 함께하는데, 여자의 경우 박예진이 이효리와 대적해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기와 콧소리 애교를 무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박시연이 투입된 이후 이효리의 기를 넘어서지 ..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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