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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2

유이, 미운 오리새끼에서 신데렐라 되다 애프터스쿨 유이(본명 김유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애프터스쿨의 싱글 앨범 제작을 위한 마지막 맴버로 가까스로 합류했지만 가수활동보다 예능에 치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드라마 에 출연해 국민요정, 아니 공갈요정으로 등장해 예사롭지 않은 연기 포스를 드러냈습니다. 유이는 사극 에서 미실의 아역으로 출연했지만 대사가 없었기 때문에 가 사실 첫 드라마 출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이는 어제 극중 톱스타 유헤이역으로 병실에 누워있는 희귀병 소녀를 만나며 눈물을 흘리다가 병원을 나서자마자 눈물 뚝 그치고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는 반전 연기를 그럴싸하게 잘해주었습니다. 유이의 천역스런 연기에 장근석은 유이에게 ‘공갈요정’이란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밴차 안에서 장근석과 티격태격하며 한치 양보 없는 눈빛.. 2009. 10. 16.
스타 가족 예능 프로 출연 전성시대 바야흐로 예능 프로의 스타 가족 전성시대입니다. 친구, 자녀에 이어 이젠 배우자까지 등장합니다. 이러다 머지 않아 스타 부모님들을 위한 프로까지 생길 것 같습니다. 스타 가족들이 나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취지는 좋으나 지나치게 스타 가족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 방송 3사가 스타 가족 모시기 경쟁이라도 하는 듯 합니다. 예능 프로가 스타와 그 가족 일색입니다. (스친소)는 스타와 친구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친구간에 쌓였던 오해나 갈등, 앙금 등을 털어내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폭로와 화합을 통해 보여주는 포맷입니다. 얼핏 보면 '절친노트'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스타친구들이 나와 스타와는 다른 어색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스타들만큼 뛰어난 재치와 끼를 보이며 예능 프로의 분위기를 .. 200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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