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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장재인의 몹쓸 섹시미, 연예인 화보 촬영의 나쁜예? 화보란 연예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화보를 찍고 있는데요, 잘 찍으면 이미지업을 할 수 있지만 잘못 찍으면 안 찍은만 못하죠.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얼마 전 화보를 찍었는데요, 너무 파격적이라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더군요. 망사스타킹에 호피무늬 속옷까지 입고 찍은 화보는 도무지 장재인이라고 볼 수 없어요. 장재인 하면 청바지와 티를 입고 기타를 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이 생각나는데, 급격한 변신으로 화보촬영의 나쁜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피무늬 의상은 젊은 여배우들이 당당한 섹시미를 강조할 때 주로 입는 의상입니다. 얼마 전 김수미가 '1박2일'에 입고 나왔었는데,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과감한 호피 비키니로 뜨거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같은.. 2011. 7. 28.
'위대한 탄생' MC 박혜진 진행이 짜증난 이유 개인적으로 박혜진아나운서를 참 좋아했는데요, 어제 '위대한 탄생' 진행하는 것을 보니 안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짜증까지 났습니다. 지난해 11월 그녀가 '위탄' MC로 내정됐다는 뉴스를 봤을 때 솔직히 '이건 뭥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반듯하고 흐트러짐 하나 없는 그녀가 과연 예능프로 진행을 잘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죠. 박혜진은 첫 방송부터 '진행이 너무 딱딱하다', '지루하다' 등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어제 박혜진의 진행을 보니 악평과 비난을 피할 수 없겠더라구요. 어제 '위탄'은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했는데요, 생방송의 묘미는 아무래도 긴장감과 스릴 아니겠어요? 12명이 순번을 정해 차례대로 나와 노래를 불렀는데, 누가 노래를 잘했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요. 문제는 12.. 2011. 4. 9.
'나가수' 정엽, 얼마나 힘들었으면 만세 부를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7위로 탈락이 됐지만, 원칙과 룰을 깬 재도전 파문으로 지난 한 주간은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결국 재도전 파문에 대한 책임으로 김영희PD가 교체되고 김건모마저 사퇴의사를 밝혀 어제 '나가수'는 파행 방송이 불가피했어요. 김건모가 사퇴했다고 해도 재도전 녹화가 끝난 마당에 그를 빼고 방송하긴 어려웠어요. MBC 예능국은 '나가수' 4회를 165분으로 특별 편성했는데, 두번째 미션으로 '노래바꿔 부르기'로 진행됐습니다. 관심의 촛점은 김건모가 또 한 번 꼴찌를 차지하느냐였어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의 긴장감 속에 경연을 마친 중간평가 결과를 보니 1위는 이소라의 '제발'을 불러 25%의 지지율을 보인 김범수였고, 7위는 9%의 지지율에 그친 정엽이었어요. 다른 가수.. 2011. 3. 28.
'위대한 탄생'을 살린 멘토 김태원의 눈물 캐이블 TV의 '슈퍼스타K'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MBC사장이 '왜 우린 슈퍼스타K같은 프로가 없냐?'는 한 마디에 부랴부랴 만든 게 '위대한 탄생'입니다. '위탄'은 초기에 케이블 오디션만도 못한 실패한 프로라며 비판이 많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김태원 요청에 따라 박칼린이 김태원 제자 4명의 멘토링 과정에 참여했는데요, 멘티 4명 중 손진영과 양정모가 탈락하고 백청강과 이태권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태원은 탈락자 2명에게 마지막 무대에 설 기회를 주었는데, 이 무대에서 손진영과 양정모는 물론 김태원까지 '남자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위암 수술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김태원의 눈물은 '위대한 탄생'을 살리는 뜨거운 감동 그 자체였어요. 멘토(mentor)란.. 2011. 3. 5.
'위대한 탄생' 박혜진, MBC욕심의 희생양이다 처음부터 '위대한 탄생'은 MBC의 욕심이었고, 박혜진은 그 욕심의 희생양이 된 듯 해 안타깝네요. 어제 '위대한 탄생' 은 사실 본 방송이 아니었어요.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데, 오디션 참가자들이 적어서인지 MBC가 서둘러 방송을 시작한 듯 해요.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2'같은 방송을 기대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섯명의 멘토를 초대한 토크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위대한 탄생'을 위해 김혜수의 시사프로 'W' 폐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는데, 이런 불만까지 박혜진이 다 뒤집어 쓰고 있네요. MBC 김재철사장이 그랬다죠? '왜 우리 MBC는 슈퍼스타K같은 프로가 없느냐고?' 사장의 말 한마디에 예능국은 비상이 걸렸어요. '슈스케'가 1년여 동안 기획하고 철저한 준비 속에 진행되는데 반해 '.. 201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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