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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5

임성민, 강호동 소개팅 발언은 경솔한 자살골 토크 얼마 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미국인 마이클 엉거 교수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나이 40이 넘어 결혼하는 임성민에게 많은 이들이 박수를 쳐주며 격려 했습니다. 오는 10월 14일 결혼을 하니까 지금 결혼 준비로 한창 바쁠 때죠. 임성민은 그제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는데, 약혼 다이아반지를 끼고 나와 예비남편의 프로포즈를 자랑했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달리는 마차를 타고 데이트 할 때 마차 안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 한창 사랑에 빠진 듯 합니다. 보통 여자가 결혼을 앞두면 몸가짐부터 바로 하고 말과 행동에 몹시 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임성민이 '해투3'에서 '강호동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고백하는 걸 보니 과연 결혼을 앞둔 여.. 2011. 8. 27.
‘세바퀴’ 인기, '아줌마 파워' 덕분이다 토요일 심야시간에 방송되는 가 을 누르고 2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 이어 10일 방송된 '세바퀴'는 시청률 18.2%를 기록해 14.3%의 '무한도전'을 누르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바퀴‘는 에 코너로 방송돼다 토요일로 독립 편성된 후 중장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토요일 심야시간인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것으로 20% 안팎의 시청률을 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열풍의 진원지로는 무엇보다 질펀한 얘기도 마다 않는 '아줌마파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실, 선우용녀, 김지선, 양희은 등 이른바 아줌마 연예인들이 뿜어내는 수다의 열기는 주말 밤을 뜨겁게 하고도 남습니다.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오면 감추고 싶은 .. 2009. 10. 12.
'태혜지’, 아줌마들의 수다본색 기대돼 수다본색을 드러낸 다섯명의 아줌마가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합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오지랖 넓은 동네 소식통 박미선, 빵집을 운영하며 남편의 연예기획사까지 떠맡게 된 정선경, 전업주부지만 시샘, 질투, 교육열, 뒷담화가 센 김희정, 상가주인댁 며느리로 복받은 여인이지만 동네아줌마들의 공공의 적, 왕재수라 불리는 최은경, 라디오작가로 일하며 슈퍼우먼 컴플렉스를 안고 사는 홍지민 등 푸근한 이웃집 아줌마 다섯명의 수다 본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 아파트값 하락, 아내 생일에 무관심한 남편, 별명, 학창시절 즐겨듣던 팝송과 추억에 이르기까지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는 빵집, 부동산, 아파트, 치킨집 등으로 이어지며 끝이 없습니다. 새 일일 시트콤 (이하 ‘태혜지’)가 이번주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시트.. 2009. 3. 3.
아줌마들이 찜질방을 좋아하는 이유 동네마다 목욕탕에서 찜질방으로 바뀌고 난후 사우나는 여자들의 전용공간이 된 듯 합니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다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평일에도 찜질방은 만원입니다. 예전에는 때를 벗기러 목욕탕에 갔지만 요즘은 쉬기 위해 찜질방을 가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불가마'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0년부터 급속하게 번진 찜질방은 아줌마들의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윗층 아줌마가 전화가 왔습니다. 시간 있으면 쉬러 가자는 겁니다. 여기서 '쉬러간다'는 것이 바로 찜질방에 가자는 뜻입니다. 날씨도 춥고 해서 오랜만에 사우나를 가니 아줌마들로 만원사례입니다. 간단히 샤워후에 찜질방옷으로 갈아입고 섭씨 90도를 오르내리는 불가마로 직행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세상 온갖 근심 .. 2009. 2. 18.
설날 쌓인 명절 피로, 이렇게 푸세요! 설날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예년에 비해 짧기만 했던 설날 연휴가 지났습니다. 올해는 다른 때보다 연휴기간이 길지 않아 주부들의 몸과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바빴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마다 설날을 지내고 나면 겪는 주부들의 명절후유증! 명절이 끝나면 늘 연례행사처럼 느끼게 되는 후유증은 우리 나라 주부들만이 겪는 특이한 현상입니다. 시댁에 가서 싫컷 음식하고 설겆이 하면서 내가 이 집의 파출부인가 하는 생각에 병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큰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주로 맏며느리나 같이 일할 형제, 자매가 적은 집의 주부들이 많이 겪게 됩니다. 명절때 갑자기 늘어난 가사일과 시댁식구들과 부딪히면서 겪었던 심리적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심각해지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명절 기간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명절.. 200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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