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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컨셉9

애프터스쿨, 유치하고 민망한 재롱잔치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어제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맴버 구성을 보면 나나, 레이나, 리지 등 최근 들어온 막내 맴버들입니다. 애프터스쿨이 유닛을 구성한 이유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하는데, 첫 무대를 보고 난 느낌은 한 마디로 '글쎄요'입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를 보니 나름 상큼하고 발랄하지만 전체적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가사, 의상 등이 마치 유치원 학예회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재롱잔치를 하는 느낌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무대를 보고나니 애프터스쿨 첫 번째 유닛에 왜 유이와 가희 등 주축 맴버가 빠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고 키가 큰 가희나 꿀벅지 컨셉의 유이가 캔디소녀같은 이미지를 풍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2010. 6. 19.
금발의 이효리, 걸그룹 열풍 잠재운다 섹시 디바 이효리가 돌아옵니다. 오늘(29일) 공개된 4집 '에이치-로직(H-Logic)' 이미지와 티저영상을 보니 '과연 이효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컴백할 때마다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도했는데, 이번에도 파격적인 변신과 반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른 때와 달리 티저 영상을 보니 이효리가 세 명 등장합니다. 금발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효리, 타이트한 의상을 입은 효리, 복고풍 컨셉트의 효리 등입니다. 팬들은 이중 이효리가 어떤 컨셉으로 등장할 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티저영상 3가지 중 두 가지는 팬들의 시선을 끌기위한 낚시로 보이고 금발의 트레이닝복이 이번 앨범의 컨셉으로 보입니다. 가요계 열풍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카라,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 걸그.. 2010. 3. 29.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컴백하는 이효리, 걸그룹 열풍 잠재울까? 지난해 여름부터 불어 닥친 가요계 걸그룹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라, 티아라 등이 소녀시대 독주를 막으며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섹시컨셉 가수 이효리가 이달내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컴백을 두고 서른 두 살이라는 나이 때문에 걸그룹 열풍을 잠재우기 어렵다고 하는 시선들이 많은데, 과연 찻잔 속의 미풍으로 끝날까요? 지난 2008년 3집 ‘잇쯔 효리쉬’ 이후 1년 8개월 동안의 음악활동을 쉬는 사이 그녀는 ‘패떴’에 출연해 유재석과 국민남매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찌보면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보다 예능 프로를 통해서 이효리는 더 많은 것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패떴‘ 시즌1이 폐지됨에 따라 더 이상 다른 예능 프로에 출연하지 않고 그.. 2010. 3. 6.
SBS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 이유 강호동이냐, 유재석이냐? 시상식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연예대상은 한마디로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강호동의 우세를 점치던 연예기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과 이효리의 공동수상이었습니다. 필자 역시 강호동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는데, 막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이 발표되자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이효리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왜 SBS가 유재석․이효리에게 대상을 공동으로 수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BS는 죽어가는 예능 를 살리고자 하는 실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강호동이 과 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패떴’의 회생 여부가 SBS측으로서는 더 절박했는지 모릅니다. 지난 11월말 뜬금없이 나온 유재석의 ‘패떴’ 하차설은 SBS예능.. 2009. 12. 31.
‘패떴’, 이효리, 박시연의 몸개그가 안쓰럽다 주말 예능 프로 가 위기라고 합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 F4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의 ‘1박2일’에 밀리며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패떴’의 시청률은 22.7%였습니다. 20%를 넘었기 때문에 괜찮은 시청률이라고 자위할지 모르지만 휴일 저녁 황금시간대 20% 시청률 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수치입니다. 더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1박2일’은 37.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장수편에서 기록한 36.1%를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의 자격’도 13.42%를 기록해 평균 시청률은 26.5%(TNS기준)로 ‘패떴’보다 약 3% 앞서는 수치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패떴’은 18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세등등.. 2009. 9. 30.
미녀들의 소주광고 전쟁, 누가 최고일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니 퇴근후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소주 얘기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뜬금없이 웬 소주냐 하실지 모르지만 요즘 잘 나가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소주광고를 해서 화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소주 광고는 곧 최고 스타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그동안 소주광고는 내노라 하는 최고 미녀들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이가 소주CF에 나왔다는 것은 곧 최고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아직 22살(1988년생)밖에 안된 유이의 소주광고를 두고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쨌든 유이가 소주광고 전쟁에 가세함으로써 이효리, 신민아, 한예슬 등 미녀들의 소주광고 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좋아하는 친구, 동료, 연인과 .. 2009. 9. 16.
2009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손담비 작년 연말 연예 특집방송을 보면 '미쳤어-의자춤' 댄스 광풍이 불려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신봉선 등 개그맨 뿐만 아니라 가수 비와 김종국까지 그의 의자춤을 따라할 정도니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의자춤에 이어 새로운 '쇼파춤'까지 들과 나와 의자춤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손담비에게 지난 2008년은 평생 기억될만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손담비의 의자춤을 모르고는 방송을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손담비는 의자춤 하나로 일약 신데렐라도 떠오른 것 같지만 그녀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땀과 노력, 눈물 끝에 얻은 승리입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2009년이 더욱 기대되며 2008년 손담비의 인기와 신드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디어 다음 텔레비존에서는 지난해 손담비 춤을 .. 2009. 1. 1.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손담비 여자 비(Rain)이라는 화려한 호칭으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섹시컨셉 이효리의 아성을 무너뜨릴 태세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 그녀는 요즘 '미쳤어'라는 노래보다 의자춤으로 더 유명합니다. 의자왕의 후손도 아닌데 그녀가 의자춤 하나로 가요계의 샛별로 우뚝 솟은 이유는 뭘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역시 한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이른바 '연습생'신화의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연습생 하면 떠오르는게 춥고 배고픈 겁니다. 손담비는 4년전에 이른바 '몸치'때문에 춥고 배고픈 연습생 시절을 보낸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의 손담비는 말 그래도 피와 눈물과 땀의 결과입니다. 요즘 방송을 보면'미쳤어-의자춤' 댄스가 가히 광풍이라 할만 하며, 의자춤 신드롬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봉선 .. 200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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