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살림3

조권-가인, ‘우결’ 사상 최고의 커플 요즘 ‘우결’에서 조권-가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우결’에서 아담부부로 통하는 조권과 가인은 신세대 부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밀카커플 박재정-유이, 실제커플 김용준-황정음이 하차한 후 ‘우결’은 조권과 가인이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밀카커플, 실제커플 등 세 커플이 나올 때만큼 아담부부가 시청률을 떠받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결’이 제 2의 부흥기를 맞았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우결’ 1기 크라운제이-서인영이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끌었는데, 이들 부부는 성인 냄새가 났다면 조권-가인은 20대 초반의 풋풋함이 살아있어 더 설레임이 많습니다. ‘우결’에 많은 커플들이 등장했지만.. 2010. 1. 17.
이혼후 도우미로 일하는 아줌마 사연 들으니 매주 토요일 한번씩 같이 등산을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산에 오르 내리다 만난 사람끼리 자연스럽게 생긴 모임입니다. 이제 3년이 넘으니 누구네 집 숟가락과 밥그릇이 몇 개라는 것을 알 정도로 함께 등산하는 10여명의 가족 내력까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기쁜 일, 슬픈 일 등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촌이란 말을 실감하는 모임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함께 등산을 다니던 사람이 드라마 의 모지란처럼 한 순간의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매주 나오던 등산 모임에도 나오지 않은지 두달이 돼서 궁금했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황당했습니다. 성격이 깔끔하고 살림 잘하기로 소문난 B씨. 남편은 식당을 하는데, 영업이 잘돼 한달 수입이 먹고 살고도 남을 만큼이라.. 2009. 6. 16.
바람피며 동거비용까지 요구하는 남편 보니 세상이 하도 힘들고 요상하게 돌아가다 보니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먼 나라, 먼 이웃얘기처럼 들리던 부부간의 문제가 내 주위 사람에게도 일어나고 보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솔직히 여자로서 화도 많이 났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남자가 이혼도 안한 상태에서 사귀는 여자와 동거하겠다면서 당당히 동거비용을 요구하는 남자가 있다면 사람들이 믿을까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법한 이야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가는 동아리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는 동료(S씨)가 있습니다. 신혼때부터 허리띠 졸라매고 알뜰살뜰 살림을 한 끝에 아파트도 마련하고 아이들 모두 대학에 보낸후 남부럽지 않게 사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동아리에 나와 그림도 안그리고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습니다. "왜 그래요, ○○씨. 어디 아파요.. 2009. 4.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