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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3

고 최진실 묘지 이장, 그녀가 구천을 떠도는 이유? 어제(18일) MBC '기분좋은날' 프로에서 지난 3월에 발생했던 고 최진실 묘지 분양사기 사건을 다루었는데요, 그 내용을 보니 묘지 사기분양업자는 입건됐고 최진실남매 묘지는 연내에 강제 이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때까지 최진실남매 영혼이 어쩔 수 없이 구천을 떠돌게 생겼습니다. 지난 5월, 최진실 어머니가 'MBC스폐셜'에 나왔었는데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지난 2008년 10월, 그녀가 안타깝게 떠난 후 그녀를 잊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MBC스페셜'에서 최진실의 20년 연기 인생, '시대의 연인 최진실편'을 다뤘었는데, 이제 3년여 만에 어머니의 기구한 인생이 다뤄졌습니다. 휴먼다큐-사랑에서 '진실이 엄마편'에 등장한 정옥숙(최진실 어머니)씨는 최진실이 남기.. 2011. 7. 19.
어버이날 독거노인 효도관광 시켜준다더니 어제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가는데 70대로 보이는 할머니 손에 건강식품 2개가 들려있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 자녀들이 효도선물을 해주었구나 했는데,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어디론가 전화를 거시더니 한참동안 큰 소리로 실랑이를 벌입니다. 그 통화 내용을 일부러 들은 것은 아닌데, 할머니 건강식품을 꼭 반품해야 한다며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화통화 내용을 듣고 보니 말로만 듣던 건강식품 충동구매를 하신것 입니다. 그래서 옆집사시는 아주머니가 반품을 도와 주시려는 전화통화 같았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게 되었냐고 자세히 여쭈어 보았습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동네에서 독거노인 무료 관광을 시켜준다고 해서 할머니는 지난 5월 8일 친구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봄꽃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할머.. 2009. 5. 13.
지하철에서 교통비 구걸하는 아줌마 보니 출퇴근할 때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니 가장 많이 보는 장면이 폐지 줍는 노인과 물건 파는 사람들입니다. 폐지 줍는 노인들은 하루 종일 신문지 등을 모아도 기껏해야 3천원 벌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역무원들의 눈치를 봐가며 지하철에서 상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저가 중국산 물건을 떼어다 팔기 때문에 상품 질이 좋지 않지만 어려운 사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사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지하철에서 껌이나 볼펜 등을 돌리며 물건을 사달라고 하는 사람도 자주 봅니다. 예전에 제가 학교에 다닐 때는 버스에서 ‘조실부모하고 고아원에서 자라오다가 사회로 나와 열심히 살려하니 도와 주십시오’ 라고 적힌 종이를 돌린후 껌을 팔던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지하철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판매장소가.. 200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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