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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4

'강심장' 리지, 강호동 쓰러뜨린 예능걸 어제 '강심장'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리지(박수영)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올 초 애프터스쿨의 9번째 맴버로 들어온 막내인데, 그녀의 예능끼를 보니 속된 말로 장난이 아니었어요. 리지는 강호동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을 배꼽 빠지게 했는데요. 보기와는 다르게 '강호동을 쓰러뜨린 예능걸'이었어요. 강호동과 이승기가 리지를 '강심장을 뒤흔들 초강력 부산소녀'라고 소개했는데요. 정말 강심장을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에 이런 맴버가 있었나?' 할 정도로 다시 보게됐어요. 얼마 전에 오렌지캬라멜로 유닛활동을 할 때 귀여운 표정이 주목을 받았는데, 어제도 깜찍, 상큼, 발랄한 애교 3종 세트를 먼저 선보였어요. 강호동이 '강심장'에 나온 소감을 묻자, 리지는 '1류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라며 시작부터.. 2010. 9. 15.
한채영, PIFF 최고의 ‘여신 강림’ 포스 부산에 국내외 별중의 별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에 참여하기 위해 온 스타들이 눈부신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어제 SBS를 통해 방송된 여배우들의 아찔한 의상을 보니 마치 드레스 패션쇼를 보는 듯 했습니다. 레드카펫 앞 포토라인에서는 조영구가 주요 스타들을 인터뷰 하는 등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영화 에 출연해 천만관객 배우가 된 하지원은 조영구가 의상 컨셉을 묻자, ‘여신’ 모드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원 뿐만 아니라 PIFF에 참가한 모든 여배우들의 의상 컨셉은 여신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입는 옷 같은 여신같았습니다. 수애, 이하나, 김윤진, 김소연, 고은아, 성유리, 전도연, 문채원, 엄지원, 한혜진 등 모든 배우가 날개 없는 여신이었습니다. 그.. 2009. 10. 9.
'해운대' 하지원, 1천만 관객쓰나미 몰고오다 휴먼 재난영화 가 1천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관객 1천만 영화가 탄생하는 것은 역대 최고 흥행작인 '괴물'(1301만명) 이후 3년만입니다. 한국 영화 전체로는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실미도'(1108만)에 이어 다섯번째입니다. 2009년 대한민국 여름은 영화 의 초대형 쓰나미가 덮쳤고 그 중심에 배우 하지원이 있었습니다. 즉 그녀는 ‘1천만 히로인’이 되어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여배우’라는 영광스런 필모그래피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속 쓰나미 앞에 당찬 그녀가 절규하는 모습이 아직도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에서 하지원이 맡은 배역은 부모 없이 홀로 무허가 횟집 아낙네 강연희입니다. 누구보다 당당하고 속이 꽉찬 부산아가씨입니다. 화려한 의상으로 .. 2009. 8. 22.
드라마 친구,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이다 드라마판 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 늦은 시간에 방송되고, 요즘 한창 대박 인기를 끌고 있는 때문에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라마판 는 영화에서 담지 못한 386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어 70~80세대들에게는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곽경택감독의 영화 는 2001년 800만명 이상의 관객동원으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성공한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드라마로 만드는 것은 사실 잘해야 본전입니다. 더욱이 장동건과 유오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드라마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현빈, 김민준의 캐릭터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달리 드라마판 는 어제(3회)부터 고교시절의 추억과 멜로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40~50대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 200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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