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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3

강호동 땅투기 의혹, 어설픈 변명이 더 화난다 강호동의 평창 땅 구입은 또 한번 사람들의 속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의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자숙하는 의미에서 잠정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결단에 '역시 강호동'이란 찬사를 쏟아냈고, 은퇴 반대 서명운동 등 동정론이 불길처럼 번졌지요. 그런데 땅 투기의혹이 불거진 걸 보니 잠정 은퇴는 비난을 잠재우기 위한, 그러니까 소낙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얄팍한 술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요, 땅 투기 파장이 커지자, 강호동측이 내놓은 변명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진 않아요. 이미 많은 언론에서 이 문제를 다뤘으니까요. 강호동의 .. 2011. 9. 22.
강호동, 탈세보다 실수라는 변명에 더 실망 강호동의 탈세 의혹은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연예계 핫 이슈입니다. 그만큼 큰 충격과 실망을 많이 줬기 때문입니다. 유재석보다 방송 출연료를 더 많이 받고, 프랜차이즈 사업 등 방송 외에도 돈을 많이 벌어 연예인 중 돈을 많이 버는 국민MC가 세금을 탈루했다는 건 대단한 실망인데요, 이보다 더 실망을 준 건 세금 탈루가 '실수'라고 변명한 겁니다. 만약 강호동측 주장대로 실수라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까지 했겠냐 하는 의문이 듭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강호동측 변명에 더 화가 난다는 겁니다. 어제 강호동의 탈세 의혹 보도가 나왔을 때 언론은 그 금액이 '수십억'이라고 했는데요, 곧 바로 나온 강호동측 사과 자료를 보니까 '세무조사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수십업과 수억원의 차이, .. 2011. 9. 6.
MC몽 변명, '1박2일' 불난집에 부채질? 병역기피 의혹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 MC몽의 변명이 계속되고 있네요. 현재 4차 공판까지 마친 상태에서 공판 때마다 병역기피 의혹을 직접 해명하기도 했던 MC몽측이 이젠 치아를 발치한 치과의사 이모씨를 통해 심각한 치과 공포증 탓에 치료를 완전히 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인데요. 다음 주 21일 5차 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MC몽의 변명 릴레이는 '이승기 하차설'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1박2일'에는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꼴이네요. 재판중인 MC몽은 어떻게 하든 고의 발치가 아니란 것을 알리고 싶겠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고 냉소적입니다.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인데 말이죠. 고의 발치든, 치료 목적이었던 간에 대중들이 MC몽에 대해 비호감으로 돌아선 이유는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애.. 201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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