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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6

1박2일 90대 조장 성시경, 배려와 효심의 재발견 당초 3부작으로 방송하려던 시청자투어 3편. 강호동의 갑작스런 잠정 은퇴 여파로 4부작으로 늘려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어요. 일례로 전현무가 실수를 연발하며 춤 연습을 하는 건 사실 편집될 부분인데, 분량때문인지 그대로 다 보여주다보니 다소 짜증이 나던데요. 엉성한 편집 때문에 시청자특집의 감동마저 깎아 먹는 느낌입니다. 부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후 여장을 푼 후 저녁엔 현, 비스트, 코요테, 쑥색지대(성시경, 이승기)등이 나와 축하공연을 펼쳤는데요, 이 마저도 다 보여주지 않고 다음주로 미루네요. 전체적으로 루즈한 느낌이 드는 편집이었는데, 억지로 한 주 분량을 늘이려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그러나 맴버들과 객원MC 4명 등 스태프를 포함해 무려 300여명의 인원이 전세기.. 2011. 9. 19.
나는 가수다, 가왕 조용필 출연을 기대하는 이유 조용필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조용필이 누구인가요? 요즘 신세대들은 조용필을 잘 모르겠지만요, 7080세대 그러니까 40~50대들에게 조용필은 가히 신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조용필 음악을 들으며 성장한 386세대기 때문에 아직도 핸드폰에 그의 음악을 담아 듣고 다닙니다. 여고시절, 조용필이 나와 비련의 첫 구절인 '기도하는~~~' 소리만 들어도 '오빠~, 꺄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7080세대들에겐 영원한 레전드급 가수이며, 오빠 부대의 시초가 된 가수입니다. 이런 가수가 '나는 가수다'에 나온다니, 뉴스를 보고 요즘말로 솔까 깜놀했어요. 그런데 조용필은 경쟁이 아닌, 스페셜로 나온다고 합니다. 조용필이 인순이, 조관우 등 7명의 가수들과 경쟁에 뛰어드는 게 아니라.. 2011. 9. 15.
컴백 손담비, 발라드 변신 성공할까? 손담비가 7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손담비는 '미쳤어'로 대한민국 남자들을 한 순간에 미치게 만든 최고의 섹시 아이콘 가수로 뜬 가수입니다. 완벽한 미모에 완벽한 퍼포먼스로 '제 2의 이효리'라고 불리는 차세대 섹시 가수입니다. 이효리처럼 드라마 '드림'에 잠깐 외도를 했지만 인기 절정의 국민사극 '선덕여왕'에 밀린 탓에 빛을 보지 못하고 참패를 했습니다. 자타 공인 섹시퀸 이효리는 손담비에게 '손담비 날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예, 저도 먼 것 같아요'라며 겸손해 했는데 이효리를 따라잡을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효리가 4집 'H-Logic'의 표절 논란으로 당분간 가수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후 손담비가 나서고 있기 때문입.. 2010. 7. 1.
걸그룹, 특별한 춤이 있어야 뜬다?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09년 가요계를 뜨겁게 했던 화두는 걸그룹 열풍이 아닐까요? 걸그룹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최고의 춤은 어떤 춤일까요? 걸그룹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곡의 스타일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특징있는 안무죠. 가을로 접어들면서 뜨거웠던 걸그룹 열풍이 김태우의 사랑비 등 감미로운 발라드에 밀리며 다소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아무래도 가을은 서정적인 발라드가 강세죠. 그런데 브아걸이 시건방춤에 이어 부채를 이용한 ‘안마춤’으로 또 한번 걸그룹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걸그룹은 자신들만의 특화된 춤이 있어야 인기를 얻나봅니다. 물론 2NE1처첨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는 걸그룹도 있지만 소녀시대의 제기차기춤, 카라의 엉덩이춤 등 이제 특화된 춤은 큰 인기를 얻었.. 2009. 11. 13.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잃는게 많다 강호동의 이름을 건 토크쇼 에 이승기가 공동MC로 투입됩니다. 당초 강호동이 메인MC로 게스트만 무려 24명이 참여하는 집단 토크쇼가 될 것이라 했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누나들의 로망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는 가수, 예능, 연기자 뿐만 아니라 이제 토크쇼 MC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승기도 SBS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고사했으나 주위 권고와 장고끝에 결국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 신개념 토크쇼라고 하지만 90년대 의 '토크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주제에 따라 게스트들이.. 2009. 9. 23.
박효신, G드레곤의 돌풍을 잠재우다 최근 가요계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걸그룹의 파워가 위력을 떨치고 있고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 열풍과 여전히 식지 않는 표절시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남자가수들의 돌풍입니다. 지난 여름은 2NE1, 카라, 브아걸, 티아라, 포미닛과 최근 데뷔한 f(x)에 이르기까지 가요계 걸그룹 천하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가 걸그룹의 열풍을 잠재울 것 같았지만 '표절시비'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짐승돌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까지 가요계는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그룹에 식상한 팬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망..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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