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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2

'100분 토론', 손석희의 마지막 방송을 보니 손석희교수가 어제 8년여간을 진행해 오던 (이하 ‘백토’ 표기)의 마지막 방송을 끝내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방송 첫 머리에 손교수는 '백토'의 마지막 진행을 공지하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었는데, 손교수의 오늘을 있게한 '백토'의 마지막 방송에 어찌 회한이 없었겠습니까? 손교수의 마지막 방송은 그동안 '백토'의 단골손님들이 패널로 출연해 손교수의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었습니다. 또한 '백토'의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기 위해 방청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객석을 가득 메워주었어요. 손교수의 마지막 방송이자 10주년 특집이기 때문에 토론 전에 지난 10년에 대한 회고 영상이 방송됐습니다. 이 영상은 손교수가 진행해온 '백토'의 기록이자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논객이 되려면 반드시.. 2009. 11. 20.
대통령 라디오방송, 소통은 없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라디오방송이 KBS를 통해 오늘 아침에 방송되었습니다. 오늘 첫 방송이라 아침에 라디오를 들어봤습니다. 방송 소감은 한마디로 "소통은 없었고, 대통령과의 대화를 듣고 나니 더 답답함을 느꼈다!" 였습니다. 소통하려는 시도는 좋으나 소통은 없었다! 오늘 첫 주례 첫 라디오방송은 KBS 라디오를 통해 출근 시간대에 방송되었습니다. '요즘 참 힘드시죠?'라고 시작된 연설은 최근의 경제상황과 관련, 97년 외환위기 당시와는 우리 경제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외환보유고가 2,400억 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IMF사태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들은 각자 본업에 충실해 주기 바라며 정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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