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워도 다시 한번4

'패떴', 박예진의 콧소리 애교가 그립다 주말 버라이어티 에서 달콤살벌 콧소리 애교로 인기를 끌던 박예진이 하차합니다. 공식적인 하차 사유는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등 배우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제 '패떴'에서 박예진의 달콤 콧소리 애교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박예진은 '패떴'을 통해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입니다. 1999년 로 데뷔한 이후 (2003), (2004), (2007) 등에 출연했으나 그리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패떴'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달콤살벌' 콘셉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스타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여자 패밀리중 '패떴'의 초반 상승세를 이효리가 이끌었다면 작년 여름 이후는 박예진의 콧소리 애교, 즉 '예진효과'때문에 '패떴'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다. .. 2009. 6. 1.
영웅본색? 정겨운의 카사노바 본능 수목드라마 에서 정겨운의 영웅본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외모와 재벌 2세라 그런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수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리며 배우 정겨운의 연예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정겨운은 극중에서 성공한 백화점 CEO 한명인(최명길)의 아들 이민수로 나오지만 친부가 아닌 이정훈(박상원)에 대한 반감으로 천하의 바람둥이로 다소 반항적인 캐릭터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4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정겨운을 거쳐간 여자만 해도 5명이나 됩니다. 클럽에서 눈이 맞은 여자와 호텔방에서 하룻밤 애정 없는 풋사랑을 불태우기도 하고, 자주 가는 술집 마담 누나에게 정아(이시영)를 소개받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맞선을 보고 있습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이 여자, 저 여.. 2009. 2. 13.
전인화, 현모양처에서 불륜녀로 변신 성공 전인화 하면 두 가지가 떠오릅니다. 하나는 사극 전문배우 그리고 또 하나는 신사임당입니다. 한국적인 미모를 갖추고 불혹의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매, 얼굴 등 어디 하나 훔잡을 데 없이 완벽한 몸가짐으로 사극의 왕후 전문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 현대판 신사임당이라 불릴 정도로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한 연예인으로 평가받는 여배우입니다. 그녀의 신사임당 같은 이미지는 남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연애할 때는 섹시한 여자를 좋아하지만, 막상 결혼할 대상자로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여자를 좋아하는게 남자들의 심리입니다. 전인화가 1995년 출연한 의 육영수 여사역 때문에 신사임당 이미지가 풍기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중에서도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들이 많습니다. 개그맨 남희석.. 2009. 2. 11.
전인화,김혜수,한예슬중 누가 팜므파탈 여왕? 맬로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 드라마가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시작되었습니다. 불륜과 안하무인의 재벌권력 등 통속극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극중 전인화의 팜므파탈 연기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팜므파탈 연기는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건전하게 그려지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통상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옵니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은 전형적인 팜므파탈이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황진이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 스톤도 팜므파탈 이미지가 강한 배우입니다. 최근 드마마와 영화에서는 팜므파탈 전성시대라 할 만큼 이 캐릭터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인사동 스켄들'의 엄정화가 대표.. 2009. 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