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막장27

장은영 실화 '어린 아내' 막장 드라마 우려된다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젊은 아나운서의 러브 스토리? 이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죠. 그런데 실제 사례도 있습니다. 최원석회장(전 동아건설)과 장은영아나운서(KBS) 얘기에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실제 결혼으로 이어져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요, 2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에 대해 세간의 이목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나이를 초월한 두 사람의 결혼은 11년만인 지난해 이혼으로 끝났습니다. 그런데요, 돌싱녀로 돌아온 장은영은 이혼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결혼소식이 들려 또 한번 뜨거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임신 6개월째로 결혼을 한다는 건 충격적이었습니다. 장은영의 새 남편은 그녀가 스무살때 소개.. 2011. 9. 30.
'나는가수다' 이소라, 너무 무섭게 변했다 가수 이소라가 이런 여자였다니요... 조금 놀랍네요. 한 때 그녀가 진행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1996~2001)는 실력파 가수들이 초대된 음악프로였는데, 잔잔한 진행 솜씨와 함께 밤 늦게까지 잠못 이루는 많은 시청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지요.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찌나 감미롭고 포근했는지 몰라요. 이소라가 '일밤-나는 가수다' MC를 맡는다고 했을 때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침체된 '일밤'과 쌀집아저씨를 구할 유일한 구원투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요, 막장 오디션의 깽판녀라니요? '나가수'가 시작되기 전에 김영희PD는 '1박2일'에 타격을 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 장담대로 '1박2일'에 타격을 주고 있긴 하네요. 시청률이 아니라 연일 구설수로 연예면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으.. 2011. 3. 22.
'강남 뽀뽀녀', 치졸한 노이즈마케팅의 종결자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지하철 '○○녀'가 자주 핫 이슈로 등장하곤 했죠. 어제 뉴스를 보니 두 명의 '○○녀'가 또 등장했네요. 한 명은 온 몸에 문신을 한 도화지 '문신녀'고 또 한 명은 강남 '뽀뽀녀'에요. '문신녀'는 자신감을 얻기위해 고통을 참고 문신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인데, 여자로서 문신을 한 것 자체가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만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강남 '뽀뽀녀'는 신곡 공개를 앞둔 신인 듀오 하라소라의 유소라로 밝혀져 홍보를 위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아무리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려했다 해도 '뽀뽀'라는 것은 도가 지나친 막장 홍보 아닌가요? 길거리에서 '프리 허그'란 피켓을 들고 포옹을 청해오는 사람을 안아주는 것은 봤는데, '우리 모두 뽀뽀뽀'란.. 2011. 2. 13.
욕망의 불꽃, 서우의 실망스런 오버 연기 신은경과 김희정이 열연해 온 '욕망의 불꽃'에 서우와 유승호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네요. 초반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은경의 카리스마와 김희정의 청순가련녀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서우와 유승호의 등장에 기대를 걸었는데, 서우의 발연기를 보니 실망이네요. 등장부터 좀 뜬금없다 싶었는데 과도하게 오버스런 연기에 손가락 욕까지 해대니 거부감까지 들더군요. 신은경과 김희정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요? 서우는 눈만 동그랗게 크게 뜰 뿐, 말투와 표정, 눈빛 등이 모두 어색하게 보였어요. 어제 6회는 대서양그룹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과 서우의 등장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희수연을 치루던 김태진회장이 갑자기 쓰러지자, 김영대(김병기), 김영준(조성하), 김영민(조민기) 3형제가 모여 경영권을 둘러싼 치열한.. 2010. 10. 18.
욕망의 불꽃, 김희정-신은경의 선과 악의 대립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보면 김희정과 신은경의 선(善)과 악(惡)의 대립을 보는 듯 해요. '막장'이라고 하지만 김희정의 청순 가련한 캐릭터가 막장을 덮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으니까요. 극중 윤나영(신은경)이 나쁜 짓을 저지르면 그 악을 윤정숙(김희정)이 다 처리하는 듯 해요. 드라마 제목 그대로 윤나영은 한 여름밤의 꿈같은 '욕망'의 불꽃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고, 윤정숙은 현실의 불꽃 속에서 윤나영이 낳은 딸 백인기(아역 김유정, 후에 서우) 때문에 아프게 살고 있어요. 나영은 자신이 낳은 딸 백인기를 모르고 있어요.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권고했지만 수술 흔적이 생기면 시집을 못갈까봐 난산 끝에 간신히 아이를 낳았어요. 그때 정숙은 나영에게 아이가 죽었다고 했지요. 그 아이가 바.. 2010. 10. 17.
승승장구, 강심장 누른 김제동의 힘은? 어제 김제동이 '승승장구'에 출연했어요. 이 프로가 KBS기 때문에 의미가 참 많아요. 지난해 10월 이른 바 외압설로 인해 '스타골든벨'을 하차한 이후 1년만에 KBS에 출연한 겁니다. '승승장구' 녹화장이 김제동을 처음으로 TV에 출연시켰던 '윤도현의 러브레터', '스타골든벨' 녹화장소라 김제동도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지요. 강호동, 이승기의 '강심장'을 안보고 동시간대 방송되는 '승승장구'를 본 것은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대만큼 김제동은 시종일관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어요. '승승장구'는 강호동, 이승기의 '강심장'에 밀려 그동안 시청률이 게임도 안됐어요. 그런데 어제 김제동이 게스트로 나온 효과로 강심장(13.0%)과 비슷한 12.3%의 시청률이 나왔어요. '강심장'은 게스트.. 2010. 10. 13.
고현정-신은경, 안방극장의 돌싱녀 파워 요즘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가수 비나 김현중, 배우 한효주, 황정음이 아니에요. 바로 돌싱녀(돌아온 싱글녀) 고현정과 신은경입니다. 고현정은 '선덕여왕' 이후 '대물'로, 신은경은 '하얀거짓말' 이후 2년 만에 '욕망의 불꽃'으로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왔어요. 고현정-신은경의 공통점은 개인적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 오직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에요. 고현정은 '대물'에서 미실 이미지를 벗고 카멜레온 연기로, 신은경은 '욕망의 불꽃'에서 드라마 사상 최악의 악녀로 기록될만큼 소름끼치는 연기로 돌싱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동시간대 연기 대결을 펼쳤다면 막상막하였을텐데, 수목드라마와 주말드라마로 정면 대결은 피했네요. 나이는 고현정(1.. 2010. 10. 11.
이시영, 오죽하면 수면제 먹었을까? 배우 이시영이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뉴스를 보고 '혹시'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친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빨리 달려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시영을 발견했을 때는 다량의 수면제가 개봉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시영이 단순히 잠이 오지 않아 복용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마음을 먹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음독자살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난무했습니다.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최근 '부자의 탄생' 종영후 잇단 화보촬영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돼 수면부족에 시달렸는데, 잠을 청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응급실을 찾게 된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시영은 최근 '연예가중계' MC자질 논란과 성형문제로 네티즌들로부터 곤욕을 치뤘습니다. 그래서 이시영의 응급실행 뉴스를 보고 .. 2010. 6. 5.
벌 받은 '무도' vs 상 받은 '스타킹' 예능 프로 '무한도전'과 '스타킹'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두 프로그램은 토요일 저녁 동시간대 방송되면서 유재석과 강호동이 메인MC로 출연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 표기)로부터 '무한도전'은 벌을 받았고, '스타킹'은 상을 받았습니다. '무한도전'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27조(품위 유지)와 51조(방송언어)를 위반해서 권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타킹'은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방통위'에서 마련한 징계 기준과 시상 규정에 따라 결정된 일이겠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언론에서 처음에는 '무도'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됐는데, 방통위가 '징계가 아닌 권고'라고 해명을 했지만 '권고'도.. 2010. 4. 2.
‘지붕킥’, 수녀복 키스신은 막장이다 종방을 앞둔 ‘지붕킥’이 요즘 '막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시트콤 본연의 재미를 주었지만 중반부터 지겨운 러브라인으로 멜로드라마를 연상케 하더니 이젠 막장 요소까지 집어넣으며 시트콤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어제 ‘지붕킥’ 112회는 유인나가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에피가 방송됐는데, 수녀복을 찢고 키스를 하는 등 특정 종교인들에게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방송에서 종교문제를 다룰 때는 특히 유의를 해야 하는데, 제작진은 이를 간과해 버렸습니다. 시트콤은 가볍게 보고 웃어넘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그려야 합니다. ‘지붕킥’이 그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이유가 무겁지 않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시트콤이기 때문입니다. 종방을 앞두고 지세커플(지훈-정음)과 준세커플(준혁-세경)의 러브라인을.. 2010. 3. 2.
그대웃어요, 정경호․이민정의 맛있는 사랑 드라마속 사랑은 멜로뿐만 아니라 사극, 첩보액션 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음식에 양념이 넣지 않으면 맛이 없듯이 멜로가 없으면 드라마 또한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드라마 제작진은 멜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첩보 액션 도 이병헌을 중심으로 김태희와의 사탕키스, 김소연과 닿을듯 말듯한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에 반해 막장이 아니라면서도 신혼 첫날밤부터 정부와 불륜을 저지르는 처럼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이 드는 사랑도 있어요. 제작진이 드라마속에 멜로를 포함할 때는 세상이 변해서인지 자극적이고 19금을 능가하는 수준이 보통인데, 요즘 첫사랑의 감정만큼 상큼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가 있어요. 바로 의 정경호와 이민정의 사랑이죠. 필자는 이 두 사람의 사랑을 ‘맛있는 사랑’이라고.. 2009. 11. 23.
'그대웃어요', 자매간의 사랑싸움 불 붙었다 무공해 드라마 에서 강현수(정경호)를 두고 자매간에 불꽃 튀는 사랑싸움이 시작되었어요. 바로 서정인(이민정)과 서정경(최정윤)이 ‘만두남’ 강현수를 두고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데요. 극중 강현수는 ‘만두남’이라 부를 정도로 속이 꽉 찬 남자기 때문에 언니, 동생 사이라도 양보할 수 없는 남자인지 몰라요. 자매간에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사랑 싸움은 조금 더티해 보이고 잘못하면 ‘막장’코드로 보일 수 있는데, 강현수를 두고 벌이는 두 자매의 옥신각신하는 싸움은 재미와 웃음이 끊이질 않으니 참 이상한 일이지요? 그만큼 가 무공해 완소 드라마라는 것이지요. 강현수는 대학시절 캠퍼스에서 첫 눈에 반한 정경이를 8년 동안이나 죽자 사자 따라 다니던 순진남이었어요. 그러나 정경이가 대학병원 신경외과 과장.. 2009. 11. 9.
‘천사의 유혹’ 이소연, 신(新) 악녀의 화신 막장 드라마 아류라는 을 보니 막장은 막장을 낳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악은 악을 낳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 이 드라마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잘 나타내준 말입니다. 지난주 1~2회에서 이미 '도를 넘어선 막장’ 소리를 들으며 역시 김순옥작가 다운 작품이란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순옥작가는 ‘막장 소리는 억울하다’고 했는데, 초반이기는 하지만 막장 정도가 아니라 ‘막장 중의 막장’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막장속에서 악녀 신애리를 만들었듯이 김순옥작가는 에서 김소연을 신(新) '악녀의 화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순옥작가는 시청자들이 ‘막장’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드라마를 보게 .. 2009. 10. 20.
스타킹, '허벅지' 미인대회는 도를 넘었다 예능프로 (이하 '스타킹)은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동시간대 에 시청률 경쟁에서 밀려 어느 PD가 프로를 맡아도 '무도'에 대한 압박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타킹'PD들은 프로그램의 품격과 질보다 어쩌면 '타도 무한도전'이 제1의 목표인지 모릅니다. 시청률에서 '무도'를 이기려면 시청률 보장의 마약과도 같은 선정성, 막장 등이 가미돼야 하는데 시청자들은 막장 드라마에 눈이 익은지라 왠만한 선정성은 눈 깜짝도 하지 않으니 강도가 점점 세질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킹'도 예외가 아닙니다. '꿀벅지'란 단어는 특정 신체부위를 뜻하는 성적인 연상이 떠올라 사용 자제를 하는 마당에 최고의 허벅지를 뽑는 이른바 '허벅킹' 방송을 한다는 것은 경악 그 자체입니다. 소위 '허벅킹'을 뽑는 대회는 걸음.. 2009. 10. 16.
'탐도' 황찬빈, 벽안의 꽃미남 배우되다 안방극장에 푸른 눈을 가진 이방인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주말 연속극 후속으로 여름 특선작 (이하 ‘탐도’)에 프랑스 출신 황찬빈(본명 피에르 데로프트, 모델)이 영국 귀족 윌리엄역을 맡아 드라마 사상 최초로 외국인 신분으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황찬빈은 지난해 추석특으로 방영됐던 번외 프로 에 출연해 조각같은 미모로 이미 한차례 화제를 뿌린 바 있습니다. 그는 친부가 한국 여성과 재혼함에 따라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이력 때문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알고 있는 '무뉘만 외국인' 같은 배우입니다. ‘탐도’는 미지의 섬 탐라도(제주)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같은 드라마입니다. 어제 첫 방송을 보니 퓨전 사극 성격이 강하고, 현실과 다소 거리가 먼 듯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꽃남’처럼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09. 8. 9.
'찬유', 악녀 백성희 파멸에 이르다 주말드라마 이 오늘밤(2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많은 화제를 뿌렸는데, 그 화제중의 하나가 악녀 백성희(김미숙)였습니다. 지금까지 ‘찬유’ 시청자들은 악녀 백성희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기도 하면서 권선징악, 사필귀정으로 그녀의 악행만큼은 벌을 받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시청자의 이런 뜻을 반영이라도 한듯 어제 방송에는 백성희가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시청자들은 악녀의 파멸 과정에 통쾌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찬유’ 드라마를 통해 나타난 백성희의 악행은 다시 돌아보기도 싫을만큼 교묘하고 치밀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어제 27회에서는 주도면밀하게 전개되던 백성희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마저 느꼈습니다. 지금까.. 2009. 7. 26.
‘찬유’, 배수빈이 검은 넥타이를 맨 이유 주말드라마 이 종방을 향해 치닫는 만큼 스토리전개도 걷잡을 수 없는 갈등국면에 빠져들었다가 이제 서서히 실타래가 풀리는 듯 합니다. 어제 24회가 끝났으니 이제 4회가 남았습니다. 드라마가 끝을 향해 갈수록 남녀주인공 이승기, 한효주보다 이제 배수빈이 명품드라마의 주인공 역할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또한 어제(24회) 배수빈이 주총에 참석하러 가면서 맨 검은넥타이에 시청자들의 시선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수빈은 한효주를 지극정성으로 사랑해오며 안타까운 외사랑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찬유’가 명품드라마로 방점을 찍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불륜, 폭행, 납치 등 막장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찬유’ 제작진은 제작발표회때 무막장 드라마를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 2009. 7. 13.
'찬유' 이승기, 한효주와 완소커플 이룰까? 주말드라마 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이승기의 안정된 연기가 회를 거듭할 수록 빛을 발하고 있고 그만큼 시청률도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찬유'의 이슈는 바로 착한 남자가 되버린 이승기의 고민입니다. 즉, 은성(한효주)과 승미(문채원)을 두고 누굴 선택해야 하는 갈등입니다. 드라마 전개상 승미보다는 은성과의 사랑이 급반전될 것으로 예상되나 승미와 엄마(김미숙) 방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환이는 승미와 백성희의 계략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은성의 겉모습만 보고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는 뭐야?'하고 관망중입니다. 만약 은성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환이는 승미를 버리고 은성과 급격히 가까워지겠죠. 그러나 드라마라는게 이렇게 쉽게 전개되지 않습니다. 환이에게 고은성은 어느날 갑.. 2009.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