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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2

분양아파트 1억까지 깎아주며 땡처리 [현장취재] 연말이라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의 세일경쟁이 뜨겁습니다. 불경기라 그런지 그래도 돈지갑 여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분양아파트도 세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세일폭도 무려 최고 1억원까지 깎아 주는 아파트 땡처리 현장이 있다니, 건설 경기 참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이곳 현장을 한번 가서 확인해봤습니다. (용인 신봉동에서 아파트를 폭탄 세일중인 D건설사의 모델하우스. 입구 현수막이 절박함을 말해준다.) 경기도 용인시는 버블세븐 중의 한 곳입니다. 강남, 송파, 분당 등 이른바 버블 세븐지역 아파트들이 요즘 맥을 못추고 있는데, 용인지역은 특히 부동산 경기가 겨울 한파보다 더 춥게 느껴집니다. 용인시 신봉 택지지구에서 아파트를 땡처리하는 D건설사는 올해 4월 모델하우스를 열때만 해도 아파트 분양에 관.. 2008. 12. 15.
대통령도 못살린 경제 살리는 곳 경제가 참 어렵긴 어려운 가 봅니다. 돈이 돌아야 소비가 되는데, 돈이 돌지 않으니 장사하는 사람들 죽을 맛인것 같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서 뽑아준 이명박대통령은 지금 경제를 살리고 있는건지요? 대통령도 못살린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곳이 있네요. 하도 장사가 안되어 내놓은 플랑카드 문구가 우습다기 보다 쓴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땡처리 옷들이 500원, 2,000원, 3,000원이네요. 이렇게 싸게 내놓아도 사람들 발걸음이 쉽게 가게쪽으로 오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이겠지요? 어제 성남시 중앙시장에서 본 기발한 땡처리 현장입니다. 경제살리기 대작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지나던 사람들이 5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옷들을 둘러 봅니다. 이것이 우리 경제의 현주소인지 모릅니다.. 200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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