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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6

나가수 옥주현 눈물, 그녀가 죽어야 비난 멈추나 옥주현은 '나가수'에 출연 이후 여러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1위를 한 기쁨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지만 긴장감 때문에도 흘렸습니다. 그녀가 눈물을 흘릴 때마다 안티팬들은 동정을 바라는 눈물이라며 그녀를 비난했습니다. 만약 옥주현이 눈물도 보이지 않고 독하게 노래를 불렀다면 피도 눈물도 없다고 비난했을 겁니다. 옥주현이 '나가수'에 등장한 이후 안티팬들 최대 희망사항은 그녀의 탈락입니다. 그녀가 하위권에서 근근히 버티다 탈락을 하지 않으면 또 괜히 부화가 나서 비난을 해댑니다. 이제 옥주현은 뭘 해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유고걸'을 불렀더니 이효리 발끝만치도 따라가지 못한다며 혹평과 비난을 동시에 쏟아부었지요. '나가수' 방송 이후 그녀에 대한 기사 댓글을 보면 무섭고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제.. 2011. 7. 18.
'1:100' 퀴즈쇼, 박경림 눈물 비난 너무 잔인하다 박경림이 어제 퀴즈쇼 '1:100'에 도전해 최종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저단계 탈락을 예상했지만 1단계부터 차분히 문제를 풀어간 박경림은 최후 1인으로 남아 주부 심경숙씨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지요. 박경림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주부 심경숙씨와의 훈훈한 대결로 진행자 손범수는 '1:100'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대결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후의 1인이 된 심경숙씨가 박경림의 아들 민준이 과자값이 생각난다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자, 박경림이 눈물을 보였는데 이 눈물을 두고 치 떨리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왜 감동적인 눈물에 비난을 퍼붓는지 모르겠어요. '1:100' 퀴즈쇼 뉴스에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어제 방송을 봤는지 묻고 싶네요. 박경림이 비호감이라고 해서 무차별로 그녀.. 2011. 4. 20.
'마약' 김성민, 남자답지 못한 선처 호소 마약을 복용한 '남자의 자격' 김성민이 부모님의 건강을 들이대며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는 뉴스를 보니 '참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남자가 되겠다며 한 때 '남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막상 죄값을 치루게 되니 두 손 두 발 다들고 비는 걸 보니 씁쓸하네요. 그의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아버지마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데, 이 모든 게 김성민의 자업자득 아닌가요?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으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죄값이 너무 과하다며 불복한 거에요. 그래서 어제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린 거죠. 민주국가기 때문에 항소를 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그 방법이 참 옹졸해요. 처음 마약혐의로 기소될 때는 죄값을 달게받겠다고 했는데, 이제.. 2011. 3. 17.
무한도전, 박명수가 정형돈에게 삐진 이유는? 서울 외곽 사방 팔방으로 흩어졌던 '무도' 맴버들이 무려 11시간 만에 다시 만났네요.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은 6년간의 방송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맴버들간 소중함을 일깨워 준 값진 특집이었어요. 유재석 등 맴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소를 찾아 하루종일 헤맸지만, 밤늦은 시간에 여의도공원에서 모두 만나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더군요. 억지로 웃기기 위해,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리한 방송을 하는 것보다 한 박자 쉬어가는 듯 했지만 제작진과 맴버, 시청자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특집이었어요. 무한도전은 원래 재미만을 위한 방송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좋은 의미를 정형돈과 박명수가 퇴색하게 만들었어요. 일곱명의 맴버들이 텔레파시란 수단을 통해 간절히 만남을 원하.. 2010. 10. 24.
MC몽, 변명보다 자숙이 필요하다 병역기피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MC몽이 미니홈피를 통해 일단의 심경을 피력했네요. 그가 밝힌 심경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했다는 시선이 억울하다', '절대 부도덕하게 살지 않았다'입니다. MC몽이 병역비리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글인데요. 왜 이런 심경을 고백했을까요? 오늘(13일) KBS측에서 MC몽을 '1박2일'에서 하차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앞둔 시점이어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결백한 입장을 한번 더 피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가 밝힌 심경을 보면 이해못할 내용들도 있네요. 병역기피 혐의와 가족 사항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구구절절이 가족사항에 대해 밝힌 점이에요. 앞이 잘 안보이는 아버지, 새벽기도에 나가는 어머니, 사촌동생의 죽음 등이 .. 2010. 9. 13.
'하이킥', 세경의 희망고문은 끝날 것인가? 짝사랑도 사랑입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상대가 있는 사랑보다 짝사랑에 대한 실연의 아픔이 더 큽니다.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통설 때문일까요? '지붕킥'에서 세경이가 지훈을 짝사랑할 때 지훈-세경 커플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한 시청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훈이가 세경에게 준 빨간목도리는 세경에 대한 동정과 연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경은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지훈을 사랑으로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생각만큼이나 목도리를 통해 어지간히 러브라인을 두고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하더니, 오늘로서 세경의 희망고문이 끝나는 걸까요? 오리무중이던 '지붕킥' 러브라인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순재와 자옥네 식구 몰래 숨바꼭질 사랑을 해오던 지훈-정음 커플이.. 201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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