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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3

유재석 강호동, 일요 예능 맞대결 할까? 유재석이 '패떴'에서 하차하기 전까지만 해도 '1박2일'과 '패떴'은 말 그대로 용호상박이었습니다. 그러나 '패떴'의 이런 저런 문제로 지난 2월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한 이후부터 일요일 저녁 예능은 강호동의 '1박2일'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박2일' 자체 평균 시청률은 34%에 이르고 최고 시청률은 40%를 넘습니다. MBC '일밤'의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박명수와 탁재훈, 김구라 등이 예상 밖의 선전을 하고 있지만 '1박2일'의 아성을 위협하기 솔직히 역부족입니다. 강호동의 '1박2일'은 그 누구도, 어떤 프로도 맞대결 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예능 프로인가요? 현재 국내 예능계에서 강호동과 맞설 수 있는 예능MC는 사실 유재석 뿐입니다. 그런데 그가 일요일 저녁 SBS로 복귀합니다.. 2010. 6. 20.
‘승승장구’, 시청률 꼼수 아닌 소신 방송이다 지금은 천안호 순직 장병들을 희생하기 위한 국가 애도기간입니다. 그래서 방송 3사는 이번 주 예능방송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KBS가 ‘승승장구’를 방송했습니다. 어제 ‘승승장구’는 국민엄마 김혜숙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홍보차 출연한 것인데,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웃고 떠드는 토크쇼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당초 ‘다큐멘터리 3일’로 대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은 토크쇼기 때문에 방송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돼 어제 오전에 갑자기 방송이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승승장구'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강심장'은 어떨까요? ‘강심장’은 애도기간에 맞게 결방을 결정하고, 특집다큐 '천암함 용사들 편히 잠드소서'가 방송됐습니다. 이렇게 보면 SBS가 공영방송이고 KBS가 민영.. 2010. 4. 28.
강호동, KBS연예대상은 당연한 결과다 연말 방송 3사 연예대상을 앞두고 강호동과 유재석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아줌파파워를 앞세운 박미선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연말 연예대상중 가장 먼저 열린 KBS연예대상은 강호동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이며, KBS연예대상 사상 첫 2연패입니다. 남은 MBC, SBS의 결과가 궁금하지만 일단 강호동이 KBS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대상을 받을 만큼 강호동은 을 통해서 충분히 그 역할을 했습니다. 해마다 연예대상을 두고 말들이 많지만 올해 첫 테이프를 끊은 KBS 연예대상은 나름 공정하게 평가한 시상식이었습니다. 만약 강호동이 받지 못했다면 수상 결과를 두고 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물론 유재석도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이 있지만 KBS.. 200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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