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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3

장혜진 링거 투혼 무대, 사람잡는 '나가수'다 지난주 '나가수'의 주인공은 단연 장혜진이었습니다. 그녀는 4라운드 1차 경연(7월 10일)에서 파격적으로 카라의 '미스터'를 불렀지만 충격적인 꼴찌를 했죠. 그녀는 와신상담 끝에 2차 경연 중간점검(7월 17일)에서 1위를 했습니다. 비록 중간평가지만 장혜진은 1위를 한 후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꼴찌를 한 후 그녀가 느꼈을 심리적 부담감이 얼마나 컸으면 눈물까지 쏟았을까요? 그리고 1위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까요? 그 피로감 때문인지 장혜진은 어제(18일) 2차 경연 리허설 대기중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가서 링거까지 맞았다고 하니, '나가수'가 사람잡는 프로가 됐습니다. 꼴찌의 충격으로 장혜진은 무려 1시간이나 울었다고 합니다. 1등이 뭐길래, 꼴찌가 뭐 그리 창피하다.. 2011. 7. 19.
신정환, 도박으로 패가망신하나? 국어사전에 '패가망신'이란 뜻을 찾아보니 '집안의 재산을 다 없애고 몸을 망침'이라는 뜻이네요. 바로 신정환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 방송을 펑크내고 3일간 필리핀으로 잠적했던 신정환이 원정도박 때문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어제 방송 3사 뉴스에 보도됐어요. 만일 신정환의 도박이 사실이라면 그는 돈도 잃고 몸도 망가지고... 어디 이뿐인가요? 사람들에게 '쯧쯧'하며 혀 차는 소리도 듣고, 한창 잘 나가던 방송에서도 퇴출되는 건 기정사실이 되고, 결국 도박 때문에 패가망신 소리 듣게 생겼습니다. 신정환이 방송을 펑크내고 필리핀에 체류 중이라는 뉴스가 나올 때만 해도 설마 설마 했어요. 이미 수차례 도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는데, 또 도박에 손을 댔겠느냐는 거죠. 그런데 어제 방송 3사 저녁 뉴스를 보고 깜.. 2010. 9. 8.
'무도' 레슬링 우롱, 제작진 입장에서 보니 어제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동호회(WM7)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4천여 관중들이 열광했습니다. WM7의 레슬링 경기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 날에 낙도 어린이들을 초청해 맴버들의 레슬링 경기를 선물로 하자고 시작했는데, 천안함 사태와 MBC파업 등으로 5월을 놓쳐 계획이 연기되다 보니 다문화가정을 초청하는 형태로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 당일인 어제 출연료 미지급, 프로레슬링계 농락, 미 WWE표절 등 이런 저런 논란이 갑자기 불거졌습니다. 언론에서는 무한도전 제작진의 말은 쏙 빼고 한 쪽만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기사를 내보내 맴버들의 땀과 노력이 폄하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언론에서 제기된 WM7 논란들은 출연료 미지급, 프로레슬링계 농락, 미국..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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