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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3

방송인 김제동, 왜 여자가 없을까? 방송인 김제동을 보면 왠지 짠하게 느껴집니다. 김제동은 지난해부터 공중파 퇴출 칼바람을 맞다가 유일하게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마저 폐지 결정이 나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그의 퇴출이 정치적인 이유때문인지 아닌지는 그동안 수없이 논란이 돼 왔고, 김제동이 좌파인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그를 볼 때마다 측은지심이 드는 것은 퇴출 칼바람에 희생당했다는 것 외에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여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연예뉴스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열애설 뒤에 김제동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기사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제동이 주변관리를 잘해서일까요? 어제 신봉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김제동이 신봉선을 번쩍 들어올리며 마치 연.. 2010. 7. 1.
임성민 최송현, '발연기' 소리 듣는 이유 아나운서 입사 경쟁은 무려 1,000대 1이 넘습니다. 그래서 공중파 3사 아나운서 입사는 '로또'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들어가 남들이 선망하는 자리에 올라섰지만 이 자리를 과감하게 던지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임성민, 최송현은 그 용기 하나만큼은 높이 사줄만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지금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 '발연기' 비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임성민은 사극 '동이'에서 감찰부 유상궁으로, 최송현은 '검사 프린세스'에서 주인공 마혜리(김소연)의 선배검사 진정선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임성민은 올해로 연기 9년차입니다. 1994~2001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아나운서 생활에 정신적인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를 거.. 2010. 5. 10.
최송현, 배우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지난주 무공해 드라마 에서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송현입니다. 37회에 처음 등장 할 때 카메오로 등장하나 했는데, 39회에서도 강현수(정경호)의 대학 동창으로 출연해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정인(이민정)이 현수와 결혼해버려 졸지에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이 된 이한세(이규한)와 짝을 이루려는지 한세와 첫 대면부터 녹녹치 않았습니다. 한세는 출근해서 자신의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던 최송현이 악수를 청했지만 받아주지 않고, '별 여자가 다 있네'라는 표정입니다. 그래도 이한세-최송현 라인은 잘 어울려 보입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로는 익숙한데, 아직 배우로는 낯설기만 합니다.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등 예능 프로 MC까지 .. 201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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