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아공2

동혁이형, '월드컵녀' 비판 통쾌하다 개그콘서트의 동혁이형이 이번 월드컵때 노출을 일삼던 '월드컵녀'들에게 통쾌한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야, 태극기가 속옷이냐!' 이 말을 듣고 가장 뜨끔할 노출녀가 누구일까요? 그리고 한마디 더 했죠? 이번 남아공 월드컵 응원곡만 해도 무려 34곡이라며, '이걸 다 어떻게 부르냐? 월드컵 응원가가 무슨 7월 신곡인가!' 이 말에 뜨끔할 사람들은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응원곡을 냈던 대기업들일 것입니다. 2010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원정 첫 16강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응원도 한 몫 했다는데 이견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응원이 순수한 목적보다 이 참에 한 번 뜨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응원녀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름도 꺼내기 거북한 '똥습녀', '복근녀', '밟힘녀' 등 저마다의.. 2010. 7. 5.
'남격' 월드컵을 가다, 완성도가 떨어진 이유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첫 상대인 그리스를 2:0으로 통쾌하게 이겼습니다. 지난 주말밤이 정말 뜨거웠어요. 경기 내용이야 방송 뉴스시간에 수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제 외울 정도지요. 경기 내용 못지 않게 궁금한 게 바로 뒷이야기들입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루죠. 예전에는 월드컵 경기가 끝나면 경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이경규가 간다'가 인기였습니다. 그런데 이경규가 KBS로 옮겨갔기 때문에 올해는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월드컵을 가다'로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어제 '남격'을 보니 2002년과 2006년의 '이경규가 간다'와는 좀 달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SBS의 독점중계때문에 경기화면을 사용할 수 없어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 2010. 6.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