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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2

1박2일, 원맨쇼가 된 강호동의 낙오 강호동이 ‘1박2일’ 사상 처음으로 낙오를 했습니다. 메인MC가 낙오되면 방송 분량과 재미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강호동은 낙오된 그 순간부터 혼자서 6명의 방송 분량을 다 책임졌습니다. 강호동이 낙오된 것이 아니라 이수근 등 나머지 6명이 낙오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호동의 낙오는 왜 강호동이 ‘1박2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메인MC인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경주편 ‘수학여행을 가다’에서 낙오자를 결정하기 위한 스탬프 찍어오기 복불복은 맴버들끼리 물고 물리면서 승리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김C와 은지원, MC몽은 김종민과 이승기와 스탬프가 겹쳐서 무효처리가 됐고, 이수근은 자전거를 타서 실격처리 됐습니다. 강호동은 스탬프 대신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윤덕환씨 도장을.. 2010. 5. 31.
1박2일, 은소희로 변신한 은초딩의 분노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편 2부를 방송했습니다. 대이작도는 1967년 영화 (김기덕 감독)의 배경이 된 섬입니다. 무인도 하면 언뜻 낭만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1박2일 은초딩에겐 고행길이었습니다. 바로 지난주 1박2일 낙오의 역사에 또 한번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은초딩이었습니다. 그런데 은초딩의 낙오는 강호동에 의한 낙오였기에 은지원은 무인도에 버려진 채 강호동을 향한 분노의 밤을 보냈습니다. 낙오자 은지원은 1박2일 맴버중 유일하게 무인도에 버려진채(?) 홀로 밤을 지새웁니다. 보이는 것은 모래와 바다 뿐 아무도 반겨 주는 이 없습니다. 무인도의 은초딩에게 제공된 보급품은 침낭, 물, 라면, 담요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보급품이 산 넘어 반.. 200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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