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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20

'나는가수다' 백지영의 영악하고 비겁한 하차 좌초된 '나가수'가 이제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해보려는데, 백지영이 자진 하차한다는 뉴스를 보니 실망을 넘어 영악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윤도현 등 다른 가수들도 재도전 파문 이후 하차까지 고려했지만 '나가수' 프로의 기획 의도가 좋았고, 시청자들의 기대 때문에 참여를 결정한 마당에 정규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하차할 수 밖에 없다는 백지영측의 말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백지영은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다고 하는데요, 보통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일부러 예능프로에 출연하며 홍보도 하는데 '나가수'를 통해서 앨범홍보를 할 수 있는데 왜 그만두었는지 언뜻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앨범 발표 계획이 있더라도 가을쯤으로 미루고 '나가수'에 출연하는게 앨범 홍보에도 더 낫지 않을까요? 신정수PD.. 2011. 4. 14.
'나는가수다', 김영희PD가 복귀를 원하는 이유 김건모의 재도전 시비로 정비중인 '나가수'가 이소라 등 출연가수들이 속속 복귀 결정을 내리고 있어 다음 주 녹화를 재개한다고 합니다. 남은 5명의 가수 중 백지영이 정규앨범 준비관계로 하차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조금 안타깝네요. 그런데 재도전 파문으로 하차한 김영희PD 문제는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당초 MBC측은 김PD에게 해외연수를 권유하며 하차시켰는데, 그는 아직 해외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해외연수는 아직 '협의중'인데, 김PD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가 받아준다면 재도전(복귀)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후배 신정수PD가 그의 후임으로 내정된 상태인데 왜 김PD는 복귀하고 싶다고 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쌀집아저씨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영희PD하면 '일밤'의 .. 2011. 4. 13.
'100분토론' 신해철, 대안없는 비판에 실망 어제 '100분토론'에 연예인 3명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바로 신해철, 김태원, 박칼린이죠. 이들이 정치인이나 시사평론가, 교수들이 주무대인 '100분토론'에 나온 이유는 사실 '나는 가수다' 파문 때문입니다. MBC에서 '위대한 탄생'과 '나가수' 등 최근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에 대한 진단을 위해 준비한 것인데, 신해철의 강도높은 비판에 MBC로서는 화들짝 놀라기도 했을 거에요. 그러나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제작자 김영희PD 등 제작진측에서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서 실질적인 대안은 나오지 못한 채 겉도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신해철의 대안없는 비판은 얼핏 들으면 100% 맞는 것 같지만 토론을 위한 비판이라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어요. 왜 신해철의 말이 틀렸는지 한 번 곱씹어 볼까 해요. 먼저, 신.. 2011. 4. 1.
'나가수' 김제동, 보기 불편한 큰절 사과 김제동 하면 '개념'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돼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가수' 파문으로 약간의 상처를 입었죠. 김건모 재도전 파문은 김제동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면 되는데, '언플'이라 할 만큼 지나치게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나가수' 파문으로 그와 절친한 모 정신과의사가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이 울고 울고, 몸을 떨며 운다'며 상담 내용을 발설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많았었죠. 환자의 개인 상담 내용 누설 차원이 아니라 김제동과 정신과의사가 짜고 일부러 올린 글이라는 의심을 샀기 때문입니다. 일단 엎지러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재도전 파문으로 이미 김영희PD가 교체되고, 당사자인 김건모마저 .. 2011. 3. 30.
'나가수' 정엽, 얼마나 힘들었으면 만세 부를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7위로 탈락이 됐지만, 원칙과 룰을 깬 재도전 파문으로 지난 한 주간은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결국 재도전 파문에 대한 책임으로 김영희PD가 교체되고 김건모마저 사퇴의사를 밝혀 어제 '나가수'는 파행 방송이 불가피했어요. 김건모가 사퇴했다고 해도 재도전 녹화가 끝난 마당에 그를 빼고 방송하긴 어려웠어요. MBC 예능국은 '나가수' 4회를 165분으로 특별 편성했는데, 두번째 미션으로 '노래바꿔 부르기'로 진행됐습니다. 관심의 촛점은 김건모가 또 한 번 꼴찌를 차지하느냐였어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의 긴장감 속에 경연을 마친 중간평가 결과를 보니 1위는 이소라의 '제발'을 불러 25%의 지지율을 보인 김범수였고, 7위는 9%의 지지율에 그친 정엽이었어요. 다른 가수.. 2011. 3. 28.
'나가수', 김태호PD가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재도전 파문이 일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1박2일' 나영석PD의 말투를 흉내낸 패러디가 화제가 됐었습니다. 명곡부르기에서 윤도현이 1위, 김건모가 7위를 기록하자, 나PD는 '7위 탈락'을 단호하게 외치죠. 김제동이 '재도전 기회를 한 번 줍시다'라고 해도, 나PD는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맨 처음부터 서바이벌'이라고 말했잖아요', '땡! 다 통과시킬 순 없죠', '실패!' 등 아무리 출연자가 읍소하고 뭐라고 해도 재도전을 거부하는 것을 빗대 '나가수'를 비꼰 겁니다. 김영희PD가 물러난 뒤에도 '나는 가수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네요.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장본인은 사실 김PD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봐요. MBC에서 김PD에게 혼자 .. 2011. 3. 24.
'나는가수다' 이소라, 너무 무섭게 변했다 가수 이소라가 이런 여자였다니요... 조금 놀랍네요. 한 때 그녀가 진행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1996~2001)는 실력파 가수들이 초대된 음악프로였는데, 잔잔한 진행 솜씨와 함께 밤 늦게까지 잠못 이루는 많은 시청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지요.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찌나 감미롭고 포근했는지 몰라요. 이소라가 '일밤-나는 가수다' MC를 맡는다고 했을 때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침체된 '일밤'과 쌀집아저씨를 구할 유일한 구원투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요, 막장 오디션의 깽판녀라니요? '나가수'가 시작되기 전에 김영희PD는 '1박2일'에 타격을 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 장담대로 '1박2일'에 타격을 주고 있긴 하네요. 시청률이 아니라 연일 구설수로 연예면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으.. 2011. 3. 22.
박명수, 유재석 그늘 벗어날까? 박명수가 가장 듣기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 말이 '1인자 유재석에게 묻어간다'(유재석 기생충)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첫 째는 박명수가 유재석 없이는 예능 프로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유재석과 함께 한다는 생존 철학이고, 둘째는 '묻어간다'는 말보다 이제 1인자 유재석을 딛고 1.5인자에서 1인자로 올라서기 위한 박명수의 야심이 담긴 말입니다. 박명수가 유재석의 그늘을 벗어난다는 말은 그가 지금까지 생존해 온 것을 볼 때 생각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는 요즘 유재석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큰 소리를 뻥뻥 쳤습니다. 농담인지 진담인지 몰라도 '승승장구'에서 박명수는 '나는 웃기는 스킬은 있다. 솔직히 유재석보다 웃기다. 유재석보다 입담은 자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자신감 때문일.. 2010. 5. 19.
예능대부 이경규, 노병은 죽지 않았다 이경규를 '예능신', '예능대부'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우리 예능사에 큰 획을 그었고, 그의 예능감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경규 하면 생각나는 것이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입니다. 90년대 쌀집 아저씨 김영희PD와 손을 잡고 '일밤'을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로 만든 것이 바로 이경규입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유재석, 강호동에게 밀리는가 싶더니 친정같은 MBC에서 퇴출(?) 되며 사람들은 그를 한물 간 예능인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경규, 즉 예능의 노병은 죽지 않고 당당히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주 '남자의 자격'은 방송 1주년을 맞아 이경규 '몰래카메라'를 특집으로 방송했습니다. '남격'에서 이경규 '몰카'를 한 것은 20년 예능 숙원 사업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남격'을 시청률 20%대.. 2010. 4. 17.
‘일밤’MC 박명수, 유재석 없이 잘 할까? 박명수가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휘순과 함께 ‘헌터스’ 코너 후속인 ‘에코하우스’에서 이휘재, 우승민, 천명훈, 김구라 등과 함께 참여하는데, 이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박명수가 ‘유재석 없이 잘 해낼까?’ 하는 점입니다. 박명수는 지금까지 유재석과 함께 연예생활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죠. 스스로 ‘2인자’라고 밝힌 것도 유재석과 예능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이 담긴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유재석의 품안(?)을 떠나 홀로 독립을 해보겠다는 것인지 몰라도 그의 ‘일밤’ MC 합류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에코하우스’의 메인MC 이휘재는 지난해 MBC연예대상 후보에까지 올랐으나 이제 절정기를 지났습니다. 특히 연예대상 사회를 보.. 2010. 1. 9.
황정음, '일밤' MC 투입은 독이다 시트콤 이 낳은 최고 스타는 떡실신녀 황정음과 청순글래머 신세경입니다. 신세경은 연기자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시트콤이지만 정극 연기로 인기를 끌었지만 황정음은 코믹 연기로 떴습니다. 황정음이 '지붕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우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커플 김용준과 자신들의 데이트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후 '지붕킥'으로 짬짝 스타덤에 오른 거죠. 지난해 인기 여세를 몰아 황정음은 개편된 '일밤'의 MC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붕킥'과 '우결' 스케즐 때문에 '일밤' 출연을 못하다가 다음달부터 투입될 예정이라는데요, 황정음의 '일밤'MC투입은 그녀 자신뿐만 아니라 '일밤'에도 독이 될 것입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에서 활동하다가 드라마 연기자로 .. 2010. 1. 8.
SBS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 이유 강호동이냐, 유재석이냐? 시상식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연예대상은 한마디로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강호동의 우세를 점치던 연예기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과 이효리의 공동수상이었습니다. 필자 역시 강호동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는데, 막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이 발표되자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이효리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왜 SBS가 유재석․이효리에게 대상을 공동으로 수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BS는 죽어가는 예능 를 살리고자 하는 실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강호동이 과 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패떴’의 회생 여부가 SBS측으로서는 더 절박했는지 모릅니다. 지난 11월말 뜬금없이 나온 유재석의 ‘패떴’ 하차설은 SBS예능.. 2009. 12. 31.
‘일밤’, 일요일 예능풍속도 바꿨다 일요일 저녁 시간이면 웃고 즐기는 예능만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하 ‘일밤’)가 개편된 이후 휴일 저녁의 예능 풍속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재미와 웃음만 예능이 아니라 눈물 쏙 빼는 감동의 예능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휴먼 예능으로 ‘일밤’이 오락예능 vs 휴먼예능 구도로 중장년층 시청자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코너를 통해 젊은 세대들은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고, ‘단비’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눈을 갖게 해줍니다.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헌터스’ 역시 그 좋은 취지를 살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단비.. 2009. 12. 21.
정가은, 캐이블녀에서 '일밤' 샛별이 되다 김영희PD가 돌아와 새로 선보인 에 대한 칭찬이 자자합니다. 그동안 과 에 밀려 존폐 기로에까지 놓였었는데, 첫 방송후 어느 프로그램을 봐야할지 모르겠다며 시청자들의 즐거운 비명이 나올 정도니까요. '일밤'은 세 가지 코너를 선보였는데, 각 코너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MC로 등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가은의 등장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는데, 첫 방송을 지켜보니 생각보다 방송 내공이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보니 그녀가 캐이블 방송에서는 이미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남녀탐구생활' 등 인기 프로에 출연한 경력 때문입니다. 정가은은 캐이블 방송을 뚫고 지상파 방송으로 진출해 성공한 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중요하죠? 정가은은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일밤'-우리 아버지 .. 2009. 12. 8.
'일밤', 일요 예능의 신 삼국지 시대 열었다 새로운 모습으로 제작된 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쌀집아저씨 김영희PD는 역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첫 방송을 본 느낌은 한마디로 '일밤'의 개편으로 앞으로 일요 예능은 신 삼국지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어제 첫 선을 보인 코너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침체에 빠진 ‘일밤’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는 글로벌 나눔 캠페인 ‘단비’, 공감 버라이어티 ‘우리 아버지’,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입니다. 모든 코너가 독립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해도 될 만큼 특색이 있어서 MBC가 ‘일밤’을 부활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에 공익적 요소보다 재미와 웃음을 강조합니다. 그저 웃기고 즐기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일밤’은 철저히 공익으로 승부합니다.. 2009. 12. 7.
유재석, '패떴' 하차는 현명한 선택이다 국민MC 유재석이 에 이어 (이하 '패떴' 표기) 하차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재석이 소속된 기획사와 의 '외주제작' 문제로 유재석은 물론 김태호PD 하차 문제까지 대두돼더니 이제 '패떴' 하차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유재석이 무언가 큰 결심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런데 하차설이 흘러 나올 때와 달리 '패떴' 하차설에 대해 그를 아끼는 팬들은 '이제 패떴을 하차할 때가 됐다', '하차는 현명한 결정'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패떴' 제작진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파문 확산 방지에 진력하고 있지만, 유재석은 내년 1월말까지 돼있는 출연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지만 이제 '패떴'을 그만 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2009. 11. 26.
황정음, ‘우결’을 전격 하차한 이유 떡실신녀 황정음이 결혼 버라이어티 (이하 ‘우결’)에서 공식 애인 김용준과 함께 전격 하차 하고, MBC (이하 ‘일밤’)의 ‘우리 아버지’ 코너의 새 MC로 캐스팅됐어요. 같은 예능 프로인데 ‘우결’을 하차하고 ‘일밤’에 새로 출연하는 것인데요, 사실 그녀는 ‘우결’에 계속 출연하면서 ‘일밤’에 출연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황정음은 ‘우결’을 하차하면서 공식적으로 하차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제 애인 김용준(SG 워너비)과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황정음이 ‘우결’을 전격 하차한 이유는 뭘까요? 이 문제는 ‘일밤’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표면적으로 그녀는 ‘우결’보다 ‘일밤’을 선택한 것입니다. 황정음의 결정을 보면 그녀가 참 현명하다는.. 2009. 11. 25.
돌아온 쌀집아저씨 김영희PD, ‘일밤’ 살릴까 시청률 3% 내외로 뇌사상태 직전의 (이하 ‘일밤’)를 구하기 위해 쌀집아저씨 김영희PD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의 복귀는 ‘일밤’ 침체가 계속되자 일찌감치 예상됐지만 김영희PD는 처음에는 ‘일밤’ 복귀를 사양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PD는 지난 2005년 최연소 예능국장이 된후 관리자기 때문에 오랫동안 제작 현장을 떠나있었고, 2008년 9월부터 1년간 PD협회장직을 수행하느라 예능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밤’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었고, '일밤'의 전직PD로서 책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코너마다 시청률 참패를 거듭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MBC예능국의 거듭된 설득 끝에 결국 그는 ‘일밤’ 현장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PD는 어제 ‘일밤’ 개편에.. 200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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