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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8

퇴출 김흥국의 명분없는 부끄러운 1인 시위 김흥국이 오늘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요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 때문이 아니고 자신을 퇴출시킨 MBC 라디오 '2시 만세' 때문입니다. 그는 1인 시위도 모자라 17일부터는 삭발 시위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흥국 주장에 따르면 MBC에서 그를 퇴출시킨 이유가 정치적 판단에 따른 물갈이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의 주장과 1인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배우 김여진과 김제동 등은 반값 등록금때문에 대학생들과 함께 고생하는데, 김흥국은 자신의 라디오 프로에서 퇴출당했다고 이를 정치적 논란으로 해석하며 '마녀사냥' 운운하는 게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냐는 겁니다. MBC에서 김흥국을 하차시킨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TV든 라디오든 진행자 교체는 프로그램 개편때마다 언제든지 있.. 2011. 6. 13.
김미화, KBS에 사과하지 않는 이유는? 어제 국정감사에서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문제가 나왔죠? 국회 문광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천정배위원이 '한 개인(김미화)에 대해 형사고소까지 하는게 어울리지 않는다. 도둑이 제 발 저려서 그런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KBS 김인규사장은 '김미화가 블랙리스트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사장은 김미화에게 두 손 들고 항복을 하라고 한 거죠. 그러나 김미화는 'KBS에 절대 사과를 할 수 없다'고 그동안 여러차례 밝혀 왔어요. 그녀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처음 그 말이 언론에 나왔을 때 제가 믿지 않았던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 2010. 10. 19.
KBS 김미화 고소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같다 어제(6일) 오전에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 글을 올렸다가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김미화의 글에 KBS의 대응을 보니 정말 속전속결입니다. 고소 이유는 KBS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데, 김미화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겁니다. 김미화가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 들은 것은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PD들이며, 이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블랙리스트 여부를 밝혀달라고 한 것입니다. KBS는 어제 9시 뉴스에까지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발언사실을 보도했는데, 근거없는 추측성 발언으로 KBS의 명예를 훼손한 김미화를 경찰에 고소했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미화로서는 PD들에게 들은 이야기기 때문에 신.. 2010. 7. 7.
김미화 블랙리스트 발언, 제 2의 김제동되나? 김미화의 KBS 블랙리스트 발언이 일파만파의 논란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김미화는 오늘(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처음 그 말이 언론에 나왔을 때 제가 믿지 않았던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달라"고 했습니다. KBS는 김미화 발언이 당치도 않다며 그녀의 발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미화는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요? 얼마 전 김인규 KBS사장은 임원회의에서 '방송인 김미화씨의 '다큐멘터리 3일'의 나레이터 출연이 부적절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KBS임원회의는 사장과 센터장, 본부장, 주요 팀장 등 20.. 2010. 7. 6.
MBC 엄기영사장은 '팽' 당하기 시작했다 "파리에서 MBC뉴스 엄기영이었습니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롱 바바리코트 깃을 세우고 특파원 뉴스 엔딩 멘트를 날리던 엄기영사장의 모습은 참 멋있었습니다. 그는 1980년대 암울하던 국내 정치상황과는 달리 자유롭고 예술적 낭만이 가득한 파리 소식을 전하며 방송사 기자로는 드물게 대중적 스타였습니다. 그의 특파원시절 인기는 국내로 돌아와서 거칠 것 없는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방송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9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그 자리를 무려 13년간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보도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3월 MBC 사장으로 임명됐고, 임기는 2011년 2월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순탄하게 달려왔고 이제 MBC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는데, 청와대 이동관대변인이 'PD수첩 수사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 2009. 6. 24.
박지선, 그녀는 생얼이 더 아름답다! 작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선의 수상소감이 화제였습니다. "20대 여성으로서 화장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개그우먼으로서 분장을 하지 못해 더 웃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하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시상식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를 두고 연예기자들이 인터뷰 하면서 깜짝 놀라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힘들다는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합격한 것, 둘째는 SKY의 하나인 고려대학교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 셋째는 어느 방송이든 생얼(민얼굴)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붙은 것을 두고 운이 좋았다고들 하는데,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천부적인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009. 1. 4.
100분토론에 김제동을 초대한 이유 오늘 M본부 400회 특집이 방송됩니다. 여기에 김제동이 패널로 초대되었습니다. 김제동을 패널로 초대한 표면적인 이유는 시청자들이 "토론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김제동이 뽑혔다는 것입니다. 예능인 김제동이 정치 시사 위주 토론 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에 나가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기대가 교차되지만, 손석희교수가 김제동에게 출연을 간청한 이유는 따로 있다고 봅니다. 김제동 본인도 부담스러워 고사했지만 결국 손교수의 출연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400회 특집 에는 기라성같은 정치인, 그중에서도 소위 '말'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인 쟁쟁한 거물급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이 출연합니다.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원내대표, 나경원 전대변인,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2008. 12. 18.
신봉선, 그녀는 망가져도 귀엽다. 신봉선이 지난주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마지막 방송후 하차를 했습니다. 그녀의 오늘을 있게한 개콘의 마지막 녹화날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개콘 데뷔 이후 계속 주목을 받아왔던 신봉선의 요즘 주가는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효리나 손담비처럼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녀가 데뷔 3년만에 여자 예능인중에서 가장 돋보이고 있습니다. 여자 개그맨중 제대로 망가지고 웃기는 사람은 신봉선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유재석이 출연자를 위해 자신을 낮추고 자기 비하도 마다하지 않는 것처럼 그녀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맨 황현희와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며 싸우는 연기를 하다 황현희 손이 그녀의 코에 닿는 순.. 200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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