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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6

김제동, 연예인 정치적 희생양 나쁜예? 김제동은 지난해 고 노전대통령 추모제 사회를 봤다고 해서 알게 모르게 불이익을 받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서거 1주기 추모제 사회를 보는 것이 꺼려질 텐데, 그는 또 다시 고노무현전대통령 곁에 서기로 했습니다. 5월 23일 고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사회를 본다고 해서 혹시나 그에게 더 큰 불이익이 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제동은 이런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방송인 김제동 하면 마음부터 짠해집니다. 방송 3사로부터 퇴출 당하다시피 한 후 트위터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어제 '노브레이크' 콘서트 수익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는 뉴스를 보니 더 마음이 아리네요. '토크콘서트' 수익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방송 활동이 뜸해서 자신도 어려울 텐데 선뜻 5천만원을 기부해준 김.. 2010. 4. 19.
문근영, 호주 한국학교 기부소식 들으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선행을 베풀 때 남이 모르게 할 때 그 행동은 더욱 빛이 나게 마련입니다. 꿍꿍이속을 가지고 선행을 하게 되면 아무리 많은 돈을 기부해도 빛이 나지 않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려고 해도 선행사실은 밝혀지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정보화시대는 ‘나 착한일 했어요’라고 알리지 않아도 연예인 등 유명인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선행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연예인중에도 선행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대중들의 사랑 덕분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오늘 영결식을 치루고 하늘나라로 떠나는 故 장진영도 살아생전 가슴 따뜻한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장진영은 연예인 자선단체.. 2009. 9. 4.
김장훈의 독도 사랑, 작지만 크게 들린다 지난 4일 심장마비로 타계한 故 조오련선수는 '독도' 사랑과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7월1일부터 독도를 33바퀴 헤엄쳤습니다.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 되겠지만 거센 조류와 풍랑때문에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날에는 야간 수영도 하면서 29일 오전 32바퀴째를 무사히 헤엄쳤고 30일 33바퀴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조오련씨는 우리 영토인 독도에 33인의 정신을 심으면서, 온몸으로 독도를 지키고 세상을 떠났났습니다. 오늘 조오련씨의 영결식장에서 오열하는 두 아들과 부인의 모습이 뉴스에 나오던데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수 김장훈도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독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민간 외교사절 차원에서 개인 비용으로 미국 뉴욕타임즈 등 3대 신.. 2009. 8. 6.
이명박대통령 vs 가수 김장훈 기부 차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명박대통령의 재산 기부가 어제(6일) 결행되었습니다. 기부(寄附)는 자선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는 것입니다. 일단 돈이나 물건을 기부하고 나면 기부자는 일체 관여해서는 안되며, 제 3자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쓰게됩니다. 기부액은 331억여원입니다. 이 돈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장학금과 복지사업을 위해 재단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대통령이 거액의 돈을 기부한 것에 대해 칭송이 자자해야 하는데,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일반 서민들은 상상도 못할 돈을 기부하고도 일부 보수언론을 빼고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통령은 너무 뜸을 들여 기부의 극적인 효과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보수언론들은 '노블레스 오블.. 2009. 7. 7.
무한도전 달력특집편이 주는 사회적 의미 무한도전 달력특집(2편)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방송되었습니다. 달력특집편은 무도 사상 최장의 촬영기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무려 1년간 진행해온 야심찬 프로젝트였습니다. 2009년용 무도 달력은 그냥 대충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작년 12월부터 달력 제작을 목표로 무도 촬영 틈틈히 매달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면서 유재석 등 여섯명의 맴버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최장기간 촬영 신기록 만큼이나 무도 달력 특집편은 기부문화 확산에 큰 불을 지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5월,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을때 7월 달력을 찍어야 했는데, 시원한 바닷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횟집 활어 수족관에서 찍었습니다. 노홍철이 찬물에 들어가 직접 바닷가 장면을 .. 2008. 12. 6.
연예인들이여,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도덕불감증으로 팬들이 분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많은 돈을 버는 것은 모두 팬들의 사랑 덕분입니다. 만약 팬들의 성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어떻게 거액의 돈을 벌 수 있겠습니까? 하루 아침에 돈 방석에 오른 일부 연예인들은 돈 맛을 알았는지 공인(公人)으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성도 아랑곳 않고 돈 불리는데만 관심이 있었나 봅니다. 올림픽응원단 국고 낭비 문제로 안그래도 비난의 화살을 맞던 강병규가 인터넷 도박과 사설도박장 개설정황 포착 뉴스는 연예인 도덕불감증에 기름을 부은 격입니다. 그가 이 문제에 대해 또 어떻게 변명을 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일부 연예인들이 인터넷 대부업체 돈놀이를 통해 억대 수입을 올렸다는 뉴스는 배신감을 넘어 분노감마저 느껴 집니다. 이들은 아마 자기들 재.. 200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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