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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10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확 줄었다! 여러분은 회전교차로 많이 보셨죠? 회전교차로는 2010년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여 통과하는 교차로입니다. 평소 자주 접하는 십자 형태의 교차로와 달리 도로가 만나는 곳이 원형으로 되어 있고요, 그 가운데 교통섬이 있습니다. 교통섬은 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이나 보행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을 말합니다. 그래서 교통섬이라고 이름을 붙였죠. 회전교차로와 교통섬은 신호등이 없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행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며, 차량·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회전교차로에서의 .. 2022. 7. 3.
대성 교통사고, 비난부른 YG의 감싸기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뉴스에 나오지 않거나 단신으로 그쳤을텐데 대성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뉴스가 나왔을 때부터 모 방송의 음주운전 오보로 루머까지 불거지며 악성 댓글도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러니 아직 어린 나이(만 22세)의 대성의 마음은 오죽 힘들겠습니까? 대성의 책임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에 대한 죄책감, 연예활동의 차질 등 정신적으로 대성이 힘들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후 소속사(YG)의 언론 대응을 보면 대성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연일 언론을 통해 밝히는 대성의 상태는 '눈물 또 눈물'입니다. 이는 대성이 많이 걱정하며 울고 있으니.. 2011. 6. 2.
'욕불' 엄수정, 신은경 능가하는 진정한 악녀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하 '욕불' 표기)에서 신은경을 능가하는 악녀는 따로 있네요. 바로 민재의 생모 양인숙(엄수정)이에요. 미국에서 아들 민재를 빼앗긴 것도 모자라 윤나영(신은경)의 고의적인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요. 한국으로 돌아와 먼 발치에서 민재를 바라보며 사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이게 아닌가봐요. 그녀의 웃음 속에 비수가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인숙은 원래 술집여자였고, 미국에 살때 남편 송진호(박인환)가 있었어요. 인숙은 유학온 김영민(조민기)이 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어요. 송진호는 양인숙이 영민에게 얻어온 돈을 빼앗아 사는 기둥서방 같습니다. 양인숙이 민재를 임신했을 때 윤나영은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인숙이 낳은 아이를 자신.. 2010. 12. 5.
‘지붕킥’, 세경이 '민폐녀'로 전락? 시청자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던 '지붕킥'이 끝났습니다. '말고기 한필 다 먹고 맛 없다'고 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정말 이럴 수 있나요? 설마, 설마 했는데, 결국 사람 아니 시청자들을 잡고 말았네요. 같은 돈 들이고 이왕이면 해피 엔딩으로 끝내면 좋을텐데 왜 굳이 새드 엔딩으로 끝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김병욱PD가 원래 새드 엔딩 전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제까지 실컷 낚시질 해오다가 막상 건져 올리니 쓰레기를 낚은 기분입니다. 드라마 결말이야 어차피 여운을 남기고 뭔가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게 열린 결말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희노애락을 느끼며 봤던 ‘지붕킥’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싶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뭐, 개인에 따라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겠지요. 마지막 .. 2010. 3. 20.
‘천사의 유혹’ 이소연, 신(新) 악녀의 화신 막장 드라마 아류라는 을 보니 막장은 막장을 낳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악은 악을 낳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 이 드라마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잘 나타내준 말입니다. 지난주 1~2회에서 이미 '도를 넘어선 막장’ 소리를 들으며 역시 김순옥작가 다운 작품이란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순옥작가는 ‘막장 소리는 억울하다’고 했는데, 초반이기는 하지만 막장 정도가 아니라 ‘막장 중의 막장’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막장속에서 악녀 신애리를 만들었듯이 김순옥작가는 에서 김소연을 신(新) '악녀의 화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순옥작가는 시청자들이 ‘막장’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드라마를 보게 .. 2009. 10. 20.
‘패떴’, 대성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대성이 에 복귀했습니다. 대성은 지난 8월 11일 ‘패떴’ 녹화를 마치고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그동안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한 달이 넘게 ‘패떴’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3일 방송 이후 42일만에 이번주 ‘패떴’에 모습을 보인 대성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바다에서 하는 게임 등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대성은 게임이나 요리를 할 때 막내답게 촐랑거리며 웃음을 주곤 했었는데, 아직 완쾌돼지 않아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무리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대성이 차에서 내리자,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밀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대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패밀리들은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라며 대성을 배려.. 2009. 10. 19.
여성운전자의 가장 두려운 공포 '끼어들기'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00만 대를 넘었습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7만대가 증가한 것으로 올 하반기가 되면 1,7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운전자수도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운전자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택시는 물론 요즘은 버스 운전자 중에서도 여성운전자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자들 특유의 섬세함 때문에 사고가 적어 버스나 택시기사들의 경우 오히려 운수회사에서 여성들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퇴근하는 길에 한 여성운전자의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사고가 난후 다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에 비해 여성이 사고를 당하게 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는 사고 처리.. 2009. 4. 22.
레카차 기사, ‘차 안이 곧 직장이죠’ 레카차기사들은 차 안이 곧 직장입니다. 하루종일, 아니 2~3일씩 차안에 머물며 지루한 기다림과 싸우며 교통사고 현장에 온 신경을 곤두 세우며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며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매일 매일 전쟁과 같았으며,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리품을 얻고 지면 아무런 보상도 없이 헛된 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 남의 불행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라고 말을 하지만 레카차기사들 역시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레카차끼리의 '경쟁'입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어김없이 달려오는 차가 있습니다. 바로 경찰차와 앰블런스, 레카차, 보험회사 차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달려오는 것이 레카차입니다. 사고가 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사고 난지 불과 몇 분 지나지 .. 2009. 2. 23.
놈놈놈 영화로 비교해 본 운전자 행태 예전과 달리 요즘은 여성운전자들도 많아졌습니다. 차를 갖고 다니다 보면 승용차뿐만 아니라 택시나 버스기사 중에서도 심심찮게 여성운전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나가면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도 많아 가능한 차를 운행하고 싶지 않지만 고등학교 2학년인 둘째딸 통학과 학원에서 밤 늦게 끝나는 날은 태우러 가야하기 때문에 우리 집 차는 할 수 없이 제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면허딴지 10년이 넘었지만 소위 장롱면허라 본격적으로 운전한 건 이제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는 남자들에 비해 운전에 대한 감각과 순발력이 떨어져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여간 조심스럽고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운전을 하다보면 영화 '놈놈놈'이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이른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입니다. (여기.. 2008. 12. 14.
롤러코스터 타는 듯한 사고다발 도로 [현장취재] 우리 나라가 교통사고 사망률에서는 OECD국가중 불명예스런 상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운전자 부주의 때문이기도 하지만 도로 환경 때문에 일어난 사고도 많습니다. 구조적으로 교통사고가 다발할 수 밖에 없는 곳이 많아 아까운 인명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남에서도 이러한 도로가 있습니다. 차를 몰고 이곳을 지나다 보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서울 송파구 복정동과 성남 남한산성으로 가는 약진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성남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차량들 뿐만 아니라 서울 사람들이 경기도 성남과 광주로 이동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도로입니다. (성남 산성역에서 우남로 삼거리에 이르는 약 1km의 약진로 구간은 30도가 넘는 경사도로 사고 다발지역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200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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