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관심6

유재석-강호동, 보기 불편한 비교기사 유재석과 강호동 중 누가 더 인기가 많고 뛰어날까요? 만약 이런 제목의 연예뉴스가 실렸다면 팬들의 성향에 따라 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유재석을 좋아하는 사람은 강호동을 비난하고, 강호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재석을 비난하면서 팬들끼리 서로 싸우는 일도 생기죠. 그래서 연예기자나 블로거들이 가급적 유재석-강호동을 비교하는 기사는 피합니다. 이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두 사람은 단순 비교하기가 곤란한 최고의 예능MC란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에요. 최근 인터넷 기사를 보면 강호동은 비판기사가, 유재석은 선행기사가 주를 이룹니다. 강호동은 진행 방식 때문에 종종 도마 위에 오르고, 유재석은 선행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국민MC'란 칭호를 받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 2011. 6. 28.
타블로 학력논란, 강혜정 비난받을 이유 없다 타블로 학력논란으로 부인 강혜정이 비난을 받고 있네요. 어제 연극 '프루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강혜정 동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타블로를 대신해 강혜정에게 무차별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니 타블로만큼 강혜정도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강혜정은 공식 석상에 나타나기 전에 연극과 관련된 행사기 때문에 '타블로와 관련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타블로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혜정이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강혜정은 현모양처였습니다. 보통 첫 출산을 하면 잘 모르기도 하고 육아가 힘들어 부모님께 많이 의지하는데, 강혜정은 산후 조리부터 육아까지 모든 것을 혼자 다 처리하는 당찬 여자였어요. 출산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나타난 그녀에게 기자들.. 2010. 9. 15.
'놀러와', 황정음-김용준 결별마케팅 지겹다 어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김용준-황정음, 조권-가인 커플이 출연했습니다. 게스트를 보고 방송을 보기 전에 '오늘 방송 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이미 타 방송사를 통해서 지겹도록 들었던 결별설을 또 꺼냈고, 조권-가인은 '실제로 사귀냐?'라는 얘기 등 으로 같은 방송 '우결'에 불 지펴주기였습니다. 특히 황정음-김용준 커플의 '결별설'에 대한 오해와 해명을 보고 있자니 마치 케이블 방송에서 지겹도록 틀어주는 재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지붕킥'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할까요? '지붕킥' 종영을 앞두고 지난 2월초부터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갑자기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예인커플이 .. 2010. 6. 8.
소녀시대 성희롱 웹툰, 노이즈마케팅인가? 어제 포털 다음(Daum) 등 주요 검색사이트에 하루 종일 '소녀시대 성희롱'이란 검색어가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검색어만 봐도 누구나 '무슨일인가?' 하고 클릭을 해봤을 겁니다. 글쓴이 또한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이란 검색어를 보고 호기심에 클릭을 했을 정도니까요. 문제의 웹툰에도 '깜놀!!'(깜짝 놀라다)하면서 숙녀시대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이 달려드는 그림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먹고 사는지라 가장 큰 이슈를 몰고올 소녀시대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씁쓸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웹툰작가 윤서인씨가 지난 2일 포탈 야후(Yahoo) 조이라이드(야후 카툰세상의 연재카툰)에 올린 '숙녀시대 과거사진편'에 대한 성희롱 논란이었습니다. 문제의 성희롱 논란의 만화를 보니 얼굴이 화끈.. 2010. 1. 18.
진흙탕 싸움같은 이병헌-권씨 진실게임 공방 이병헌과 권모씨가 벌이고 있는 진실게임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때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남여 관계라는 게 사랑하다가도 성격차이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는게 다반사인 요즘 세상에 두 사람의 관계가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 이유는 이병헌이 톱스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이병헌이 평범한 남성이었다면 이렇게 시끄러웠을까요? 처음에는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로 알았지만 사태는 점점 더 걷잡을 수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상처만 깊게 패이고 있습니다. 이병헌측과 권씨측의 공방을 간단히 정리(아래)해봤습니다. 법적 대응과 언론을 통한 대리전 등 양 측 모두 한치의 물러섬이 없습니다. ☞ 권모씨 : 육체적, 정.. 2009. 12. 15.
33년동안 폐지줍는 노인, "이젠 힘들다" 오늘은 어렵고 힘들게 사는 우리 이웃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힘든 사람이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지난주 33년 동안 폐지줍는 노인을 보니 마음이 짜안했습니다. 땀흘린 만큼 묵묵히 하루 하루 폐지를 주워서 성실하게 살아오신 김○○(78세)옹은 "이제 힘들다!"며 머리에 송글 송글 맺힌 땅방울만큼이나 지난 세월의 무상함이 얼굴에 그대로 배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그만 둘 수 없을 만큼 김할아버지의 삶은 절박했습니다. 1년만 해도 힘든 폐지 수거일을 33년간 해오시면서 열심히 일해왔지만 아직도 편히 쉬지 못하고 일을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김할아버지는 지난 1976년부터 성남시 태평동에 살면서 휴지를 주워오셨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특별한 기술이 없다보니 우선 '휴지라도 .. 2009. 9.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