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다반사163

김연아특집 다시보기도 차단한 SBS 김연아가 SBS 전속 피겨선수입니까? 오늘 새벽 김연아선수가 라이벌 일본의 안도 미키 선수를 누르고 컵오브 차이나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남편 출근시키느라 생중계방송은 보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중계방송은 SBS가 독점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YTN 뉴스에서는 경기실황 화면은 없고 사진 몇 장만 내보내면서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 준비하면서 언뜻 보니 SBS 모닝와이드 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북경대회 출전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이들이 모두 보낸 후 SBS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시 보기를 하려 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중계방송을 독점한 것 뿐만 아니라 김연아 관련 방송은 다시 보기도 제공하지 않.. 2008. 11. 7.
충격! 악플에 빠진 초등학생들 어른들이 쓰는 말이 아닙니다. X팔, X같은X, X지랄하네, X년, 미XX... 초등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악플 문제가 수없이 제기 되었는데, 추적60분 방송을 보니 그 악플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악플 수준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악플러를 추적해서 잡고 보니 놀랍게도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악플을 달거나 욕설을 퍼붓는 대상은 유명 연예인 뿐만이 아닙니다. '담임선생님을 죽이고 싶은 모임(담죽모)', '담임선생님을 저주하기 위한 모임(담저모)' 까페를 만들어 선생님을 향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성 욕설로 가득했습니다. 이러한 악플의 진원지에 놀랍게도 초등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 선택 지난 6월 3달.. 2008. 11. 6.
연례행사처럼 하는 보도블록 공사 [현장취재] 겨울철이라 공사하기도 쉽지 않는데, 왜 하필 연말만 되면 보도블록 공사를 하는가? 올해도 어김 없이 보도블록 공사하는 모습이 눈에 뜁니다.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등 여러 곳에서 보도블록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성남 수정구 신흥동 일대 보도블록 공사는 지난 9월 1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약 810m 구간에 대해 보도블록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교체하지 않아도 될 듯한 보도블록을 뜯어 내고 공사를 하니 지나 다니는 시민들 불편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낸 세금이 좀 더 유용하게 쓰여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시 수정구청 건설행정과에 문의를 해보니 공사예산은 인도정비공사비 5억중 4억 4천 2백만원의 공사비로 현재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주공 아파트 정문 앞 인.. 2008. 11. 5.
재개발로 사라지는 성남 달동네 가보니 인정 많고 따뜻한 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곳 달동네! 난곡과 더불어 대표적 달동네였던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일대가 전쟁터처럼 폐허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재개발 공사로 옹기종기 모여 살던 집들이 요즘 다 허물어지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무허가 판잣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산등성이 여기 저기에 집을 짓고 물을 길어다 먹으며 고단한 삶의 끈을 이어 오던 곳이 바로 35여전의 성남이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이후 서울시에서 무허가 건물 정비에 따라 성남에 철거민 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판자촌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울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다 성남으로 온 철거민수만 해도 약 12만명에 달했습니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살기 시작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 2008. 11. 2.
에덴에서 본 최초의 국민차 포니(pony) 이번주 에덴의 동쪽에서 지난 1990년 단종된 포니(pony)택시가 보였습니다. 동욱이와 혜린이가 언니 혜령의 생일 축하 장소인 호텔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포니 택시를 타고 간 것입니다. 에덴 드라마를 보다가 포니택시를 보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때 많이 보던 택시이자 자가용이었습니다. 지금은 시내에서 찾아볼 수 없고 영화나 드라마 찍는 세트장에서나 볼 수 있죠. (1970년대 말부터 80년대까지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주 모델이었던 포니승용차 사진은 에덴의 한장면) 포니승용차는 1975년 고 정주영명예회장이 탄생시켜 '국민차'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우리 나라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흔히 보던 자가용이었습니다. 또 해외로 수출도 많이 해서 '포니신화'를 만들고 그래서 정.. 2008. 10. 30.
대통령도 못살린 경제 살리는 곳 경제가 참 어렵긴 어려운 가 봅니다. 돈이 돌아야 소비가 되는데, 돈이 돌지 않으니 장사하는 사람들 죽을 맛인것 같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서 뽑아준 이명박대통령은 지금 경제를 살리고 있는건지요? 대통령도 못살린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곳이 있네요. 하도 장사가 안되어 내놓은 플랑카드 문구가 우습다기 보다 쓴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땡처리 옷들이 500원, 2,000원, 3,000원이네요. 이렇게 싸게 내놓아도 사람들 발걸음이 쉽게 가게쪽으로 오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반증이겠지요? 어제 성남시 중앙시장에서 본 기발한 땡처리 현장입니다. 경제살리기 대작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지나던 사람들이 5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옷들을 둘러 봅니다. 이것이 우리 경제의 현주소인지 모릅니다.. 2008. 10. 29.
난곡만큼 성남도 달동네였습니다. 난곡과 더불어 달동네의 상징이었던 경기도 성남! 서울 무허가 판잣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산등성이 여기 저기에 집을 짓고 물을 길어다 먹으며 고단한 삶의 끈을 이어 오던 곳이 바로 35여전의 성남이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이후 서울시에서 무허가 건물 정비에 따라 성남에 철거민 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판자촌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울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다 성남으로 온 철거민수만 해도 약 12만명에 달했습니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살기 시작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서울 위성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1973년 시(市)로 승격되었고 1991년에는 당시 노태우대통령이 주택보급과 집값 안정을 목표로 분당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강남을 대체할 만한 살기 좋은 .. 2008. 10. 23.
성남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이 여기래요! 성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은 어디일까요?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위해 성남시가 올해 '아름다운 화장실'을 공모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은 성남아트센터, 최우수상은 신흥역, 우수상은 내정초등학교 화장실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세 곳 모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도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평소 화장실 청결과 관리에 그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성남시는 매년 아름다운 화장실을 공모하여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합니다. (제 1회 성남시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 아트센터와 신흥역) 화장실은 해우소(근심을 푸는 장소)또는 뒷간(뒷쪽에 있는 방), 변소(배설물을 처리하는 곳)라고도 부릅니다. 이 곳에서 세면을 하거나 여자들은.. 2008. 10. 21.
김밥 팔아 3억 기부한 할머니 만나보니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 사람은 누굴까? 옛말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전부를 다 내놓고도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기쁘며, 돈을 더 벌 수 있다면 조금 더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는 박춘자 할머니) 마음이 부자인 욕심없는 할머니 박춘자(80세) 할머니! 남한산성에서 김밥을 팔고, 공사장 식당, 횟집, 슈퍼 등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해서 모은 전 재산을 아무 조건 없이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한 할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마음이 부자였습니다. 불쌍한 사람을 위한 기부와 봉사의 공로를 인정 받아 박할머니는 지난 14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 2008. 10. 17.
대통령 라디오방송, 소통은 없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라디오방송이 KBS를 통해 오늘 아침에 방송되었습니다. 오늘 첫 방송이라 아침에 라디오를 들어봤습니다. 방송 소감은 한마디로 "소통은 없었고, 대통령과의 대화를 듣고 나니 더 답답함을 느꼈다!" 였습니다. 소통하려는 시도는 좋으나 소통은 없었다! 오늘 첫 주례 첫 라디오방송은 KBS 라디오를 통해 출근 시간대에 방송되었습니다. '요즘 참 힘드시죠?'라고 시작된 연설은 최근의 경제상황과 관련, 97년 외환위기 당시와는 우리 경제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외환보유고가 2,400억 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IMF사태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들은 각자 본업에 충실해 주기 바라며 정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2008. 10. 13.
한글날에 보는 아름다운 우리 간판 오늘이 562돌째 맞는 한글날(10월 9일)입니다. 고등학교 고어시간에 "나라말싸미 둥귀에 닳아..." 하고 배우던 훈민정음이 생각납니다. 중국 한자로 생활하던 우리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세종대왕님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국경일이 아닌 평일이 되고, 한글에 대해서도 소홀히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 고유의 언어를 가지고 산지 562년이 지났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언어가 홀대받는 것 같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이 흔히 보는 외래어 간판입니다. 국적도 모르는 간판들이 상점을 뒤덮고,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은 예쁜 우리 한글간판보다 외국어 간판에 더 익숙해진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글 간판을 사용하면 뭔가 촌스럽다 느껴서 그런가요? .. 2008. 10. 9.
재탕음식보다 더 충격적인 중국집 위생문제 자장면 시키신분~~? 안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주말인데 나들이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자장면 등 중국음식 시켜먹는 집 많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주 먹는 중국집 위생상태가 재탕음식보다 더 충격적이라는 사실을 알면 자장면 시켜 먹는것 다시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중국음식점 청결문제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재탕음식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가끔씩 전화로 시켜 먹는 집이 많은데, 이렇게 위생 상태가 엉망이면 어떻게 믿고 자장면을 시켜 먹을지 걱정입니다. 방송 게시판에 음식점 청결문제, 그중에서도 중국집 청결문제에 관한 제보가 가장 많아 서울시 식품안전추진단 등과 함께 서울 시내 중국집 청결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결과는 한마디로 참담했습니다. 위생단속반이 조리실에서 .. 2008. 10. 4.
금융위기속에서 사교육비에 휘청되는 학원공화국 이명박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23일)에서 서민가계를 압박하고 있는 학원비를 꼭 잡으라고 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대통령은 "도대체 요즘 아이들 학원비가 왜 이렇게 갑자기 올랐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했다는데요. 뉴스를 보면서 '푸훗~' 하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영어몰입식교육, 국제중학교, 자율형사립고 등은 어느 정권에서 나온 것인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왜 학원비가 오르는지 모르겠다니요? 그래서 제가 학부모로서 실상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교육정책을 펴시는 분들이 한번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1년생과 고등학교 2년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작년에 고3 학부모로서 입시전쟁을 한번 치루었고, 이제 두번째 입시전쟁을 준비중입니다. 남들처럼 돈이 많아 고액 과외를 .. 2008. 9. 24.
신음하는 재래시장, 활기 띤 대형마트 추석 연휴가 바로 내일 모레네요. 올 추석 연휴는 너무 짧아서 그런지 주부들 몸과 마음이 더 없이 바쁜 듯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성남에 있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 어디든 사람들의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재래시장 상인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올 추석경기는 지난 10년간 최악이라 합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약속했던 서민생활 직결 5대 공약중 '영세 자영업자와 재래시장의 활성화' 공약이 있었는데, 취임 6개월이 지났지만 재래시장의 현실은 어둡기만 합니다. 그러나 대형마트는 선물과 추석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엔 불황이 없는 듯 했습니다. 추석을 앞둔 어제(9월 10일) .. 2008. 9. 11.
가슴이 답답했던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령과의 대화'가 SBS를 제외한 공중파 전방송과 케이블 YTN, MBN을 통해 어젯밤 방송되었습니다. 방송보기 전에 게시판에 어떤 질문들이 나왔는가를 보려 하니 이미 9월 5일부터 닫혀 있네요. 질문게시판 닫아 놓고 무슨 대화를 하자는 건지? 암튼 방송보기 전에 저는 이미 결론을 내놓고 봤습니다. 소통은 없을 것이고, 아마 대통령과의 대화를 보고 더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괜히 봤다는 후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는 생각 뿐입니다. 100분 동안 인내를 갖고 봤는데, 그 100분이 참으로 길게 느껴졌습니다. 어제 다음 블로그뉴스 이슈트랙백에 청와대 공식블로그 글이 띄워져 있었습니다. 그 글 말미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속시원한 대화의 장이 되길 .. 2008. 9. 10.
곡예하듯 아찔한 재건축 공사현장 요즘 성남 수정구 단대지구 일대는 재개발공사가 한창입니다. 1960년대말부터 서울 무허가 이주 판자촌으로 생긴 대표적인 달동네입니다. 철거민들의 정착지였던 이곳이 이제 그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신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기존 단독주택, 빌라, 다세대주택 등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하는 사람들을 보니 높은 곳에서 곡예 하듯 작업을 하고 있어 보는 제가 다 아찔하고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저렇게 공사하다 자칫 잘못 해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조마 조마 합니다. 앞으로 이곳은 계속 철거작업이 진행될 텐데 안전에 대한 의식이 없이 공사가 이루어진다면 산업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지난 4일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산업현장에서 5만5398명이 재해를 당해 이.. 2008. 9. 8.
어! 요즘은 군부대 안에 생맥주집도 있네요! 요즘 군부대 아찌들은 부대에서 생맥주도 마시네! 어제 오후에 경기도 근처의 모 군부대에 다녀왔습니다. 큰 집의 조카가 근무하는 부대에 함께 면회를 간 겁니다. 면회실에서 신청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씩씩한 모습으로 나오는 조카모습이 보입니다. 늠름한 군인아저씨를 보는 것 같아 든든합니다. 그리고 부대안에 있는 복지회관 같은 곳으로 갔는데, 아담한 건물이 아주 깨끗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스넥하우스가 있었는데, 무언가 하구 궁금해서 가보니 세상에 생맥주집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군부대인지, 아니면 사회인지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대학 다닐때 돈이 없어 강냉이 안주에 500CC에 500원하던 시절 자주 마셨던 그 생맥주를 군인 아저씨들이 자유롭게 마시다니... 놀랍습니다. 그런데 조카 얘기 들어보니 요.. 2008. 9. 1.
남는 음식 재탕, 삼탕 하는 음식점 충격! 오늘 혹시 가족들과 외식계획 있으세요? 주말인데 모처럼 밖에 나가서 외식 하려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겠습니다. 음식점 청결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재탕, 삼탕해서 다시 내놓는 것을 고발한 KBS1 프로그램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자기네들이 먹지 않는다고 해도 이건 해도 너무한 게 아닌지요? 남는 음식을 재탕, 삼탕하는 음식점을 찾아가 사장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 재탕, 삼탕 안하면 수지가 안맞아서 안되요!" 합니다. 양심에 한점 거리낌 없다는 듯 당당히도 말합니다. 그런데 음식점 주인이나 식당종업들은 절대로 다른 식당가서 음식을 사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더럽고 위생적으로 불결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자기들도.. 2008. 8.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