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5/071 신록이 우거진 도심 속 사찰 수원시 반야사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신록이 우거진 도심 속 사찰 반야사를 찾았습니다. 반야사는 수원 동쪽 끝 청명산 자락에 있는 작은 사찰입니다. 저는 불교 신자가 아니지만, 사찰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니까요. 반야사는 그리 크지도, 유명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찾는 이들이 많지 않죠. 인파로 북적이는 사찰보다 저는 한적해서 자주 찾는 사찰입니다. 반야사 입구에 오색 연등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 현수막도 걸려 있네요. 사찰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가는데 철쭉이 너무 예쁘게 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와서 빨간 철쭉을 구경했습니다. 연등과 철쭉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제 사찰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찰 입구에 종무소가 있습니다.. 2022.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