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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2

놀러와 김태원, 국민멘토 된 이유 세가지 있었다 록의 전설이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3대 기타리스트들이 '놀러와'를 통해 25년만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김태원, 신대철, 김도균입니다. 지금 세대야 잘 모르겠지만요, 음악을 좋아하는 386세들에게 이들은 '기신'(기타의 신)으로 불렸습니다. 이 세 사람을 한 자리에 초대한 '놀러와' 제작진의 기획력이 대단했는데요, '쎄시봉' 특집과 비교할 때 1부로 끝난 게 좀 아쉽네요. 아이돌 음악에 치여 방송에 자주 못나오다가 예능에 처음 나왔다는 신대철의 카리스마는 아직도 여전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세 사람의 연주와 노래를 들려줬는데, 중간에 편집으로 짤리고 멘트까지 넣은 건 좀 아쉬웠습니다. 어렵게 3대 기타리스트들을 초대해놓고 그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버렸으니까요. 세 사람.. 2011. 10. 6.
빅뱅 GD 대마초 흡연, 감싸는 YG가 더 문제다 빅뱅이 요즘 왜 이러나요? 대성의 교통사고에 이어 지드레곤의 대마초까지, 잘못하면 그룹이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GD는 지난 7월, 검찰로부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사결과 모발에 극미량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초범인데다 흡연량도 적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사받은 시점이 7월이면 이미 한참 지난 일인데요, 왜 지금에서야 이 사건이 터졌는지 모르지만요. 어제 GD의 대마초 흡연 뉴스가 뜨자, YG는 비난 여론을 의식해 발빠르게 입장자료를 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런데요, YG 입장자료를 보니 GD의 대마초 흡연을 변명하기 위해 억지로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논리를 짜맞춘 느낌이 듭니다. 이런 논리로 GD가 고의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없다는 걸 믿어 달라는..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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