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1/04/211 '무릎팍도사', 윤복희의 참 아름다운 고백 어제 '무릎팍도사'에 오래된(?) 가수 윤복희가 출연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7080세대들에게 윤복희는 당대 최고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CF를 통해 미니스커트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패션의 아이콘으로 이슈를 몰고다녔던 포스는 온데간데 없고 이젠 동네 옆집 할머니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녀가 '무릎팍'에서 고백했던 많은 이야기 중 가수 남진씨와의 이혼 얘기도 꺼냈는데, '남진의 사랑을 이용했다'는 얘기가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환갑이 넘은 나이(65세)에 남진에게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비는 건 참 아름다운 고백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윤복희는 두 번의 결혼을 했는데, 두 번 다 이혼했습니다. 첫 번째는 동료가수와 결혼(유주용)했는데, 남편이 돈을 벌.. 2011.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