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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16

이승기, '강심장' MC 1년 득실을 따져보니 강호동과 이승기의 '강심장'이 어느새 1년이 돼가고 있네요. 지난해 10월 6일 첫 방송을 할 때만 해도 이승기가 '예능MC로 적응을 잘 할까?' 하는 우려가 많았었는데 이제 '강호동을 능가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어요. 당초 SBS는 강호동 단독으로 '강심장'을 진행하려 했으나 '찬란한 유산'으로 대박 인기를 거머쥔 이승기를 끌어들여 화요일밤의 토크쇼 강자로 대성공을 거두었어요. 이승기 개인적으로 볼 때도 방송 초기에는 걱정이 없지 않았으나 성공적인 예능MC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어요. 어제 '강심장'은 1주년 특집이었어요. 여느때처럼 조형기, 최화정, 김소연, 정겨운 등 20여명의 게스트가 초대돼 시끌벅쩍한 토크가 이루어졌어요. 보통때라면 MC가 게스트들을 소개하고 평가하는데, 어젠 1주년.. 2010. 9. 29.
'꽃다발', 시크릿 징거의 재발견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꽃다발'이 걸그룹간 불꽃튀는 경쟁으로 매주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청춘불패'가 걸그룹 맴버 7명이 모여 벌이는 개인간의 예능 경쟁이라면, '꽃다발'은 그룹간 경쟁이고, 남자 아이돌도 출연하는 점이 다릅니다. 어제가 3회째 방송인데 '꽃다발'을 통해 새로운 스타 한 명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시크릿의 징거(본명 정하나)입니다. 징거는 첫 회에서 포미닛의 현아와 골반댄스 대결을 펼쳐 국내 골반댄스계의 1인자로 등극하며 '징거 타임'이라는 특별 코너도 생겼습니다. 어제는 시크릿 외에 슈퍼주니어, 미쓰 에이, 걸스데이, LPG, 숙녀시대(장영란, 김새롬, 구지성), 쿨룰라(채리나, 김지현, 유리)등이 출연해 걸그룹간 불꽃 튀는 예능 경쟁을 벌였습니다. 시크릿 하면 '청춘불패.. 2010. 8. 9.
청춘불패, 구하라의 민망한 월담 개그 요즘 청춘불패를 보면 아이템이 없어서 그런지 빈궁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G7이 심은 감자 수확이 주 내용이었는데, 게스트로 나온 고주원과 천명훈이 이렇다 하게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이 촬영 중 빵 터지는 장면들이 없다고 느꼈던지, 감자를 캐다가 김신영이 '청춘불패는 다큐가 아니가 때문에 웃겨야 산다'며 개그 실미도를 진행했습니다. 웃기지 못하면 마늘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한 방의 웃음을 위해 나름 노력은 많이 했지만, 김신영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그리고 현아가 빠진 구멍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 소리가 하차한 맴버들만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하라와 나르.. 2010. 7. 31.
'청불' 김소리, 최악의 민망한 생얼 공개 지난주 ‘하하몽쇼’에서 하하와 MC몽이 카라 숙소를 급습해 맴버들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공개됐습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발을 받으며 화장으로 숨긴 얼굴만 보여주다가 아침잠에서 막 깨어나 비몽사몽간의 맴버(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들의 민낯은 안쓰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김신영이 G7의 민낯을 기습 공개했습니다. ‘청불’ 사상 처음으로 일본 해외원정 촬영에 나선 G7은 홋카이도 마을을 방문해 첫 날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첫 날 밤을 그냥 보낼 리가 있나요? 밤 12 30분 김신영이 잠옷 차림으로 G7의 방을 급습했습니다. 제작진은 김신영의 의상을 보면 알 수 있다며 ‘100% 生취재’ 자막까지 넣어 리얼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G7의 민.. 2010. 7. 17.
f(x) 빅토리아, '애교돌'로 뜨는 이유 본명 송치엔, 올해 24살이며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 애교가 심상치 않습니다. 당초 '청춘불패'와 '우결'에 캐스팅될 때만 해도 '외국인인데 대체 뭘 잘하길래 예능 프로를 두 개씩이나 하지?'하는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빅토리아는 걸그룹 최고의 '애교돌'로 뜨고 있습니다. 적어도 '청춘불패'와 '우결' 시청자들은 빅토리아의 애교에 녹아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대체 빅토리아의 애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우선 '우결'의 빅토리아를 볼까요? 닉쿤과 빅토리아가 새 커플로 투입될 때 태국인과 중국인이 말도 잘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달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려는 첫 출연때 보인 빅토리아의 애교로 한 방에 불식됐습니다. 63빌딩에서 닉쿤과 빅토리아가 처.. 2010. 7. 6.
'패떴2' 윤아, 청춘불패에 출연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패떴2'가 5개월 만에 종영된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SBS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제작진은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폐지가 결정됐어도 부정을 한 것은 끝까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얄팍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떴2'는 유재석과 이효리 등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시즌2 성격으로 의욕을 가지고 아이돌 스타를 3명씩이나 캐스팅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를 비롯한 뉴패밀리들이 유재석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끝은 초라했습니다. 옥택연은 윤아와 민망한 러브라인을 연출하다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했고, 조권의 깝권 캐릭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윤아는 예능감이 부족해 몸무게까지.. 2010. 6. 25.
윤아, '패떴2'의 최대 피해자다 유재석이 5개월만에 다시 SBS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이미 폐지된 '골미다'와 함께 시즌2 성격으로 시작한 '패떴2'도 폐지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폐지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유재석이 돌아온 마당에 '패떴2'의 존속은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초 뉴패밀리 중 아이돌 맴버들은 '패떴2'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재석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윤아, 택연, 조권 등 최고의 아이돌 맴버들을 스카웃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습니다. 만약 '패떴2'가 폐지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윤아는 숙기가 부족해 예능에는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윤아는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대에서 청순하고 발.. 2010. 6. 16.
조권, 곤혹스런 양다리 예능? 조권이 출연하는 예능 중 대표작을 꼽으라면 단연 '우결'입니다. 브아걸의 가인과 아담부부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청자들이 실제 커플처럼 오해할 정도니까요. 조권은 '우결'에 출연하기 전에 '스타킹'과 '세바퀴' 등 예능 프로를 순회하며 '깝권' 이미지를 트레이드 마크화 했는데, '우결' 출연 이후 신세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설레임을 그대로 드러내며 '예능돌'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우결'의 인기를 등에 업고 조권이 '패떴2'에 출연하고 있지만 사실 조권이 '패떴2'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래도 조권 입장에서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움 때문인가요? 조권이 가인과 함께 '패떴2'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MBC-SBS간 불쾌한 .. 2010. 6. 1.
청춘불패, 효민이 선그라스를 낀 이유는? 티아라의 효민은 ‘청춘불패’에서 병풍, 통편집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효민은 '청춘불패' 초기에 예능끼가 없어서 촬영을 해도 통편집되기 일쑤였고, 자신감을 잃다보니 병풍처럼 우두커니 서있는 신세였습니다. 그러자 효민은 예능감이 좋은 써니 옆에 찰싹 붙어 이른바 '써병커플'로 성공했습니다, 이는 효민이 그만큼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청춘불패'를 찾은 '개콘' 맴버들이 게스트로 나와 G7과 커플을 이뤄 개그대결을 벌였습니다. 류담과 커플이 된 효민은 '건치의 달인'이라는 꽁트를 선보였느데, 김을 이에 붙이고 나와 빵 터지는 웃음을 주어 7개 커플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효민은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가 해외활동 관계로 하차할 예정이.. 2010. 5. 22.
‘우결’ 서현, 소녀시대 에이스 부상?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가 이제 아담부부(조권-가인)와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의 대결로 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한 커플을 더 출연시킬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두 커플만으로 ‘우결’을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선호-황우슬혜 부부가 하차 한 뒤 아담, 용서커플로만 출연한 지난주 방송을 보니 아담부부는 실제 연인처럼 달달함이 넘쳤고, 용서커플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함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서현은 예능 프로 첫 고정출연인데, 그녀의 순수함을 마음껏 드러내며 가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소녀시대의 에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현은 정용화와 용서커플이 된 후 서점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통해 아직 때 묻지.. 2010. 3. 21.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청춘불패, 효민이 통편집녀가 된 이유 걸그룹 맴버들의 예능경연장이 된 맴버들은 방송 4달이 돼가면서 이제 캐릭터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기 예능 프로에서나 나오는 '서열정리', '뇌구조' 같은 패러디까지 나오고 있으니까요. 이 프로의 특징은 여자 아이돌 7명(G7)이 모여 자기가 속한 그룹의 명예를 걸고 예능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걸그룹 맴버들간에 살아남기 경쟁을 하는 것이에요. 때로는 너무 망가져 '그래도 걸그룹인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개그맨 뺨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합니다. 예능에서 캐릭터는 아주 중요합니다. 캐릭터가 곧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G7의 캐릭터를 보면 군민며느리 유리, 순규 써니, 징징 현아, 백지 선화, 유치하라 구하라, 성인돌 나르샤 등 나름대로 개성과 특징이 있는데, 티아라의 .. 2010. 2. 13.
포미닛 현아, 원더걸스 탈퇴 한 풀까? 에프터스쿨하면 유이가 생각나듯이 포미닛 하면 현아가 생각납니다. 포미닛이 처음 결성될 때 소속사에서 '현아의 포미닛'이라고 언플을 할 정도로 현아는 포미닛의 중심입니다. 박진영의 JYP 공개 오디션에서 원더걸스의 선예에 이어 두 번째로 합류할 정도로 현아의 춤 실력은 박진영도 알아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로 2007년 '원걸'을 탈퇴한 후 그 자리는 유빈이 들어왔습니다. 탈퇴전까지만 해도 현아는 소희와 함께 MBC '쇼 음악중심' MC를 보는 등 '원걸' 맴버중에서도 잘 나가는(?) 맴버였습니다. '원걸'이 텔미~ 열풍을 일으킬 때 가장 가슴 아파한 사람은 아마 현아였을 겁니다. '원걸'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도 전에 탈퇴했기 때문에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가수에 대한 열정과 꿈을 포.. 2010. 1. 13.
청춘불패, 구하라는 ‘유치개그’의 달인? 여자 아이돌이라고 해서 모두 화려한 것은 아닙니다. 무대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깜찍하고 예쁘게 보이려고 하지만 예능 프로에서는 완전히 다릅니다. 망가질 수록 더 인기를 끌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에서 G7(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브아걸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이 망가질 때 "그래도 걸그룹인데..."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잘 나가는 걸그룹의 아이돌들이 왜 예능 프로에만 나오면 이처럼 망가질까요? 걸그룹 대표들이 모여 만든 는 G7의 예능 경연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마다 걸그룹을 대표(?) 한다는 자부심으로 매주 예상치 못한 돌발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녹화 중 조금이라도 썰렁한 개그를 날리거나 웃기지 못하면 바로 통편집 당하기 .. 2009. 12. 13.
청춘불패, 구하라가 흘린 눈물의 의미 구하라가 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걸그룹 맴버들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을 때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때외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죠. 구하라는 광주에 있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며 중학교때까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생각에 전화를 걸기전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구하라 뿐만 아니라 서니, 현아, 효민이 역시 눈시울을 붉혔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이같은 '눈물 코드'가 시청률 저조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구하라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남달라 보였어요. 생계형 아이돌로 불린 카라(KARA)가 지난 2007년 '제2의 핑클'이라는 수식어로 데뷔초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사실 '원걸'과 '소시'의 양대 산맥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안그래도 힘든 마당에 메인 보컬 김성희가 탈퇴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 2009. 11. 8.
청춘불패 구하라, 걸그룹 최고의 예능기대주 대한민국은 지금 여자 아이돌의 전성시대입니다. 10대는 물론 30~40대 아저씨들까지 걸그룹의 매력에 푹 빠져있죠. 이렇게 언니, 오빠, 삼촌, 아버지 세대까지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걸그룹 대표 7명(G7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브아걸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이 모여 만든 예능 프로 가 어제 처음으로 방송됐습니다. 는 G7과 노주현, 남희석, 김신영, 김태우 등이 모여 외딴 시골 농가에 정착해 살아간다는 자급자족 리얼 성장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와 무대에서는 배울 수 없는 땅의 의미, 땀의 소중함을 배운다는 것이죠. 첫 방송을 보니 ‘패떴’, 과 포맷이 유사해보였지만 걸그룹만으로 구성된 새로운 농촌 리얼 버라이어티라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G7은 노.. 200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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