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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50

유재석 선행 방법을 보니, 되로 받고 말로 준다? 유재석의 훈훈한 미담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불우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과거의 일들이 뒤늦게 알려지는 거지요. 지금까지 알려진 유재석의 선행을 보니까 나름대로 원칙(?)이 있더라구요. 옛 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유재석은 '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는 말이 더 어울릴 만큼 신세를 갚거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제 '놀러와'에 출연했던 김현철이 유재석 결혼 때 축의금으로 50만원을 줬다고 하더라구요. 연예인 경조사에서 김현철이 50만원을 낸 것은 아주 큰 돈을 낸 것인데요. 김현철은 생애 두 번째로 큰 액수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돈을 낸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당시 유재석이 하던 예능 프로에 김현철이 반 고정으로.. 2011. 10. 12.
지드레곤 대마초 일본팬 변명, 한류열풍에 찬물을 끼얹다 빅뱅 지드레곤의 대마초 흡연이 일본까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GD가 일본 콘서트 도중 일본인 팬이 건넨 대마초를 2~3 모금 마셨다고 한 것을 두고 일본 언론에서 '왜 일본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느냐?'며 발끈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지드레곤과 탑 유닛 GD&TOP 데뷔 싱글이 11월초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었는데요, 발매 중지 결정이 났으니 이래 저래 YG는 GD때문에 큰 타격을 입게 생겼습니다. 더 큰 문제는 GD의 어설픈 해명이 한류 열풍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겁니다. 먼저, 일본 언론은 왜 지드레곤에게 발끈했을까요? GD의 진술 때문입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나왔듯이 지드레곤은 대마초 흡연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후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일본의 한 클럽에서 이름을 모르는.. 2011. 10. 12.
빅브라더스 조영남, 불쾌하고 건방진 방송태도 어제 첫 방송된 토크쇼 '빅브라더스'는 한 마디로 정신 산만한 신변잡기쇼였습니다. 시선 끌기 차원에서 소녀시대 맴버 4명(태연, 서현, 티파니, 유리)을 초대했지만요, '소시' 얘기보다 MC들끼리 주고받는 토크가 더 많아 누가 MC고 게스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토크쇼라면 보통 MC가 1~2명인데요, '빅브라더스'는 '승승장구'처럼 무려 4명의 MC가 진행하는 포맷이였어요. MC가 아닌, 나이 많은 선배로서 소녀시대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조영남의 반말 진행은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빅브라더스' MC는 김용만, 송승환, 조영남, 황석영입니다. 이중 김용만이 메인MC처럼 전체적인 조율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조영남입니다. 첫 방송이기 때문에 화면으로 MC들을 소개할 때 조영남이.. 2011. 9. 22.
임재범 콘서트, 나치의상을 입은 이유? 임재범의 인기를 반영하듯 그가 콘서트때 입었던 나치 의상을 두고도 이러쿵 저러쿵 온갖 말들이 많습니다. 콘서트 전에는 100만원짜리 암표 거래, 공연이 끝난 후에는 나치복장 등 임재범은 사소한 것 하나에도 그냥 넘어가는 게 없네요. 임재범이 그 만큼 인기가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감독이나 문인, 예술가 등이 그들의 작품을 통해 정신세계를 보여주듯이 가수는 무대에서 노래를 통해 보여준다면 임재범이 입고 나온 나치 복장은 틀림없이 뭔가 보여주고 싶은 퍼포먼스가 있었을 거에요. 콘서트는 직접 보지 못하고 뉴스를 봤는데, '노 히틀러, 히틀러 이즈 데드'라고 한 걸 봐서는 나치를 찬양한 게 아니라 디스(diss)한 게 아닌가 싶어요. 콘서트를 다녀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나치의상을 입고 부른 노래가 .. 2011. 6. 28.
'소시' 미친스케즐, 이제 시작일뿐이라는 게 더 충격 소녀시대가 일본을 완전히 정복했네요. 첫 정규앨범이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가운데 최고 판매량은 물론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어제 포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미친 스케즐을 보니 예상은 했지만 그녀들이 얼마나 빡빡한 일정에 고생하는 지를 잘 보여주더군요. '소시' 스케즐을 보니 5월 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일본, 프랑스 등을 오가는 쉴틈없는 일정인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이 '미친'이란 표현까지 쓴 것은 활동일정이 정상이 아니란 거죠. 비공식적인 리허설, 연습시간, 추가 일정까지 합치면 아무리 한류 최고의 인기스타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20대 전후의 여성들이 버텨내기엔 스케줄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소녀시대.. 2011. 6. 9.
'소시' 윤아의 성형, AV출연설 왜 나왔나? 중국 대형 포탈 사이트 '온바오'가 지난 3일 소녀시대 맴버 윤아의 성형 논란과 성인비디오 출연설을 제기했다는 뉴스를 보니 참 기가 막히다 못해 코까지 막힐 지경이네요. 그런데요. 정말 웃긴 것은 이 뉴스를 보도한 근거에요. 일본 유명 AV(성인비디오) 제작사가 '미각전설'이란 AV를 제작했는데, 이 표지에 '소시'가 입었던 마린룩 의상과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중 한 명이 윤아와 비슷한 외모기 때문에 윤아가 AV에 출연했다고 주장한 거에요. 이 여성이 윤아가 아닌 것이 너무도 자명하기 때문에 '온바오'는 성형으로 쌍꺼풀과 코, 입 등을 성형했다고 한 건데, 짝퉁의 왕국답게 보도 또한 짝퉁이 많은 것 같네요. '온바오'측에서 대형 오보를 낸 것은 윤아의 얼굴이 중국에서도 통할만큼 예쁘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2011. 1. 5.
'슈주' 한경, SM 노예계약 무효 판결의 의미 어제 'MBC뉴스데스크'에서 슈퍼주니어 맴버 한경이 소속사 SM과 맺은 전속계약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예 기획사의 노예계약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한경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에서 승소한 것은 법원이 연예인의 불공정한 계약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어서 앞으로 다른 기획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를 보니 한경이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 '슈주' 맴버 자리를 박차고 나와 오죽하면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경은 '슈주' 맴버 13명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맴버(중국)죠. 2005년 슈퍼주니어 1집때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말 갑자기 SM과 맺은 계약이 불공정하다며 소송을 냈어요. 그리곤 모든 활동을 접고 중국으로 돌아.. 2010. 12. 22.
세븐-보아 김치 발언, 개념 연예인이 되다 소녀시대, 카라 등 우리 연예인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일 문화적 차이에 의한 논란도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식문화죠. 카라의 한승연이 얼마 전 일본 방송에서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해 비난을 사기도 했는데, 세븐은 기무치를 '김치'로 수정해 준 동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븐 뿐만 아니라 보아도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방송에 출연해 '젓갈김치, 배추김치, 총각김치, 깎두기'라고 또렷하게 발음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으며, 일약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습니다. 과거에 보아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한국 김치를 소개하는 토크쇼에 출연했는데, 김치의 종류를 말할 때마다 똑부러지게 '김치'라고 정확하게 몇 번이고 발음하네요. 그런데 세븐의 동영상을 보니 재치가 아주 뛰어나네요. 사회자가.. 2010. 12. 4.
소녀시대 서현, 걸그룹 맴버의 좋은 예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소녀시대 서현을 볼 때마다 '참 잘 키웠구나' 하는 부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녀가 '우결'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그저 '소시' 맴버중의 한 사람으로만 알았죠. 그런데 '용서커플'로 9개월간 지켜보니 걸그룹 맴버 가운데 '가장 좋은 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연예생활을 하다보면 스타의식으로 우쭐대고 되바라지기 쉬운데 서현에겐 이런 걸 찾아볼 수가 없어요. '우결' 출연 두번째 만남에서 서현은 정용화와 서점데이트를 했잖아요. 그때 서현은 자기계발 도서를 찾았고, 정용화는 2년만의 서점 방문이라며 연애와 사랑에 관한 서적을 골랐어요. 그때 서현이 고른 책이 '아무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였어요. 책 제목만 봐도 어린 나이에 참 당돌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2010. 11. 13.
'우결', 쿤토리아 커플이 빼앗긴 설레임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을 소재로 다룬 '우결'의 포맷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레임'이 아닐까요? 이런 설레임이 없다면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가 되겠죠. 현재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커플 중 이런 설레임을 가장 많이 주는 커플이 '쿤토리아'(닉쿤-빅토리아)죠. 용서커플은 너무 맑고 순수해 연애감정이 그리 크게 일어나지 않고, 아담커플은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인지 설레임이 많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우결'에 쿤토리아 커플이 들어 온지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설레임 때문에 많은 팬들이 생겼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화보가 되는 두 사람이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대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그런데 지난주 아담부부가 쿤토리.. 2010. 9. 4.
14세 걸그룹 지피베이직 데뷔가 우려되는 이유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걸그룹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예기획사에서 신인 걸그룹들을 계속해서 키우는 이유는 잘 만든 걸그룹 하나면 기획사를 먹여살릴 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걸그룹들은 노래만 하는게 아니에요. 노래를 그야말로 기본이고, 연기, 예능, CF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진출하고 있습니다. 걸그룹이라 하면 대개 19세 전후의 나이였는데, 점점 연령이 어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f(x)의 평균 연령이 17.6세로 가장 어린데, 이보다 더 어린 걸그룹이 데뷔한다고 하네요. 평균 나이 14세 걸그룹 지피 베이직(GP Basic)이 데뷔한다는 뉴스를 보고 솔직히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네요. 6명의 맴버 구성을 보니 초등학교 6학년 1명, 나머지 5명은 중학교 2학년이랍니다. 이들은 2년.. 2010. 8. 5.
청춘불패, 구하라의 민망한 월담 개그 요즘 청춘불패를 보면 아이템이 없어서 그런지 빈궁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G7이 심은 감자 수확이 주 내용이었는데, 게스트로 나온 고주원과 천명훈이 이렇다 하게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이 촬영 중 빵 터지는 장면들이 없다고 느꼈던지, 감자를 캐다가 김신영이 '청춘불패는 다큐가 아니가 때문에 웃겨야 산다'며 개그 실미도를 진행했습니다. 웃기지 못하면 마늘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한 방의 웃음을 위해 나름 노력은 많이 했지만, 김신영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그리고 현아가 빠진 구멍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 소리가 하차한 맴버들만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하라와 나르.. 2010. 7. 31.
f(x) 크리스탈, 김재욱에게 왜 당돌한 고백했나? 내숭이 여자의 무기인 시대는 이제 지났나봐요. 남자들도 이젠 내숭만 떠는 여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요즘 걸그룹들을 보면 표현에 거침이 없어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으면 당당하게 밝히는 게 이젠 예사에요. 어제 f(x)의 크리스탈이 그녀가 출연중인 '볼 수록 애교만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쁜 남자'의 김재욱과 '우결'에 부부로 출연하고 싶다고 당돌한 고백을 했어요. 크리스탈의 나이가 올해 17세(1994년생)니까 아직 '우결'에 출연하긴 사실 어린 나이죠. 그렇다면 크리스탈은 김재욱에게 팬으로서 고백한 것일까요? 아니면 '우결'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일까요? 지난해 8월 f(x)가 데뷔할 때만 해도 f(x)의 중심은 크리스탈로 생각했습니다. 소녀시대 제시카 동생이란 것이 알.. 2010. 7. 21.
'청불' 김소리, 최악의 민망한 생얼 공개 지난주 ‘하하몽쇼’에서 하하와 MC몽이 카라 숙소를 급습해 맴버들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공개됐습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발을 받으며 화장으로 숨긴 얼굴만 보여주다가 아침잠에서 막 깨어나 비몽사몽간의 맴버(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들의 민낯은 안쓰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김신영이 G7의 민낯을 기습 공개했습니다. ‘청불’ 사상 처음으로 일본 해외원정 촬영에 나선 G7은 홋카이도 마을을 방문해 첫 날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첫 날 밤을 그냥 보낼 리가 있나요? 밤 12 30분 김신영이 잠옷 차림으로 G7의 방을 급습했습니다. 제작진은 김신영의 의상을 보면 알 수 있다며 ‘100% 生취재’ 자막까지 넣어 리얼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G7의 민.. 2010. 7. 17.
애프터스쿨, 유치하고 민망한 재롱잔치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어제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맴버 구성을 보면 나나, 레이나, 리지 등 최근 들어온 막내 맴버들입니다. 애프터스쿨이 유닛을 구성한 이유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하는데, 첫 무대를 보고 난 느낌은 한 마디로 '글쎄요'입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를 보니 나름 상큼하고 발랄하지만 전체적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가사, 의상 등이 마치 유치원 학예회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재롱잔치를 하는 느낌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무대를 보고나니 애프터스쿨 첫 번째 유닛에 왜 유이와 가희 등 주축 맴버가 빠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고 키가 큰 가희나 꿀벅지 컨셉의 유이가 캔디소녀같은 이미지를 풍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2010. 6. 19.
윤아, '패떴2'의 최대 피해자다 유재석이 5개월만에 다시 SBS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이미 폐지된 '골미다'와 함께 시즌2 성격으로 시작한 '패떴2'도 폐지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폐지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유재석이 돌아온 마당에 '패떴2'의 존속은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초 뉴패밀리 중 아이돌 맴버들은 '패떴2'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재석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윤아, 택연, 조권 등 최고의 아이돌 맴버들을 스카웃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습니다. 만약 '패떴2'가 폐지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윤아는 숙기가 부족해 예능에는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윤아는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대에서 청순하고 발.. 2010. 6. 16.
무한도전, 다시 보는 최고, 최악의 베스트3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어제 200회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무도’ 홈페이지에는 1회가 2006년 5월 6일로 소개돼 있는데, 무한도전의 역사는 사실 그보다 훨씬 앞섭니다. 2005년 4월 24일 방송을 시작한 ‘토요일’의 ‘무(모)한 도전’ 코너가 현재 ‘무한도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횟수로 따지면 사실 250여회가 되는 거죠. ‘무(모)한 도전’은 말 그대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하철과 100m 달리기, 세차기와의 세차 대결, 소와 줄다리기 등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을 방송하던 ‘토요일’ 프로는 2005년 10월 27회를 끝으로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종영됐고, ‘강력추천 토요일’이 신설됐는데 ‘무(모)한 도전’은 ‘무(리)한 도전’으로 살아.. 2010. 5. 30.
비-이효리, '우결'에 부부로 출연한다면?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2'를 보고 있노라면 아이돌 스타 커플만 나와서 그런지 젊은 세대들 위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결' 제작진이 시청자 타켓층을 신세대로 정했는지 모르지만 시즌1 '우결'은 모든 세대들이 볼 수 있는 예능 프로였습니다. 현재 아담부부(조권-가인)와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이 '우결2'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아담부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소꿉장난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커플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기에 나오는 듯한 순수한 이미지로 아담부부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부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제커플인 황정음-김용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유이-박재정 커플까지 신구세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상 부부도 등장했었습니다. 올 초에는 이선호-황우슬혜 .. 201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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