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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5

섹시퀸 이효리가 연예계 야인으로 사는 법 섹시퀸 이효리, 그녀는 현재 공식적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4집 표절시비와 관련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공식적으로 컴백을 하지 않았지요. 4집 앨범 중 무려 6곡이 표절 시비에 휘말렸기 때문에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도덕적으로 뭔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것인데요, 요즘 그녀를 보면 연예계 야인으로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활동은 안해도 트위터나 봉사 등으로 방송 그 이상의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야인하면 '은둔'이란 말이 떠오르는데요, 이효리의 야인생활은 은둔과는 거리가 멀죠. 위안부 문제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사생활 하나 하나까지 그녀가 트윗을 할 때마다 친절한 연예기자들이 퍼나르며 이효리의 근황을 자세히.. 2011. 12. 22.
김구라, 유재석 연예대상 디스? 독설을 넘어선 막말 연말이라 그런가요, 연예대상을 두고 연일 이상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상이란 잘한 사람에게 주는 건데, 여기 저기서 '나도 잘했으니 상 받을만 하다'며 자가발전까지 해대고 있습니다. 그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올해 MBC 연예대상은 '라스'가 받을만 하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습니다. 뭐, 김구라가 얘기하지 않아도 '라스'가 상을 받을만 하면 당연히 받게 되겠죠. 문제는 김구라가 솔직히 상을 받고 싶다고 했으면 웃고 넘어갈 일인데요, 죄없는 유재석을 끌어들여 논란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김구라는 독설을 했다고 할지 모르지만요, 이 말이 독설을 넘어선 막말이 돼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오프닝때 연예대상 시즌이 돌아왔다는 유세윤 말을 받아 '매년 유씨가 받는 것은 감동도 없고 지루하.. 2011. 12. 16.
짝 여자3호, 황당한 몰래카메라의 희생녀 되나 결혼을 하고 싶은 솔로 남녀 12명이 애정촌에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남자가 7명, 여자가 5명입니다. 12명의 출연자 중 30대가 7명인데요, 이들은 연애보다 결혼이 급한 사람들입니다. 둘째 날, 자기 소개가 끝난 뒤 가장 화제를 모은 출연자는 여자3호였어요. 일본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는데요, 첫 인상만 보고 남자 4명이 그녀와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치과의사 등 스펙이 괜찮은 남자들 4명의 선택을 받았지만 여자5호와 함께 쌩뚱맞은 몰래카메라로 인해 애정촌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습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나온 사람들에게 장난이 너무 심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뭔가 허술했던 '몰카' 모습을 다시 볼까요? 새벽 2시, 갑자기 여자5호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듯 .. 2011. 12. 8.
신성일의 몹쓸 자서전, 엄앵란에 배신감과 상처주다 배우 신성일이 어제 자서전(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폭탄 고백을 했습니다. 아내 엄앵란도 몰랐던 얘기라는데요, 바로 고 김영애(연극배우)씨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며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낙태한 사연까지 털어놨습니다. 아내 엄앵란이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본인의 얘기를 담은 책이라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 아내를 생각하지 않은 점이 참 이기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신성일은 결혼후 다른 여인을 사랑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지, 김영애씨가 죽었기 때문에(1985년 교통사고로 사망) 편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아내에겐 커다란 상처라고 생각됩니다. 엄앵란은 남편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고생을 사랑이라 믿었던 엄앵란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김영애씨가 죽은 지 26년.. 2011. 12. 6.
스타부부쇼 자기야 심진화, 생계형 개그우먼의 눈물 어제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개그맨부부 김원효와 심진화가 출연했습니다. 요즘 개그 프로의 입지가 좁아져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심진화의 눈물을 보니 가슴이 짜안해지더군요. 그녀가 흘린 눈물은 생계형 개그우먼의 처절한 눈물이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인 자살까지 했을까요? 삶의 끈을 놓으려고 할 때 만났다는 개그맨 김원효는 심진화에겐 하늘에서 내려온 백마탄 왕자였습니다. 심진화는 SBS 7기 개그우먼 공채(2003년)돼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장경희, 고 김형은과 함께 미녀 삼총사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2006년 용평 행사에 가다가 교통사고로 김형은이 죽자, 그녀에게 깊고 어두운 터널이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심진화는 삶 자체가 무서웠다고 합니다. .. 201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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